•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자 유 게 시 판 [궁금] 아카데미와 계약직,,,
Muse♡ 추천 0 조회 1,836 09.11.04 23:1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11.04 23:59

    첫댓글 일단 메이저에는 계약직 피디가 없고요. 크릭앤리버에서 아웃소싱하는 건 메이저 FD, 외주 FD, PD, 방송작가 등입니다. 제가 알기론 크릭앤리버에서 2년 계약직을 하고 나면 다른 데로 돌려줄 거예요. 그런다한들, FD에서 FD로, 외주에서 외주로 돌리는 거죠. 음. 외주 피디 생각하시면 크릭앤리버 들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혼자 발품파는 것보다 경력 관리 용이하니까. 근데 공채 생각하시면서 크릭앤리버 이용하는 건 전혀 비추. 아카데미 또한 여윳돈 있으시고 그냥 이력서에 한 줄 더 적고 싶은 욕심이람 모를까, 공채 준비하실 거라면 괜히 돈 쓰시는 거 비추.

  • 09.11.05 10:36

    메이저에도 계약직 PD 있습니다. :)

  • 09.11.05 00:02

    음. 외주피디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요즘 김진혁 공작소처럼 인정받는 외주도 없지 않지만 공채만 바라보고 준비하던 분이라면 외주에 들어가서 한 3개월만 일해도 "내가 왜 여길 들어왔을까" 후회하실 겁니다. 보고 배울 만한 선배도 없고 모든 게 맨땅에 헤딩하기이고, 본사 피디한테 쩔쩔매야 하고 (심지어 본사피디가 더 어려도. 심지어 본사 피디가 학교 후배여도) . 요즘 방송사에 아웃소싱이 대부분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주 상황은 본사와 비교도 안 되게 열악합니다. 잘 생각하고 진로 선택하시길 바라는 맘에 몇 자 적습니다.

  • 작성자 09.11.05 00:42

    아,,, 답변 감사드려요:) 일단 아카데미는 국비지원 아니면 절대 꿈도 못 꾸는,,,ㅎㅎ 한 30만원 정도(물론 이것도 큰 돈이지만!ㅎ) 내면 되는 거라 한 번 생각해 보는 거에요...ㅎ 그럼 공채만 바라보고 계속 공부만 해야 할까요??? 그러기엔 나이도 있고,,, 그래도 뭔가를 해서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아서...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1.05 12:49

    왜 비추인가요?? 배우는 내용이 별로에요 아님 시간이 아예 안 나나요?? 궁금해요,,,ㅎ

  • 09.11.05 15:25

    배우는 내용이 별로라는거죠. 리니어편집하는데가 대한민국에서 몇군데나 될까요 그리고 기술적인걸 가르치는데 좀옛날껄 가르치다보니..

  • 09.11.05 10:32

    저는 빌리님과는 조금 다른 생각인데요. 외주가 아닌 메이저 방송사에서 1, 2년 경험해 보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이더라도 자리 나름이에요. 제가 일했던 곳에서는 AD로 일하다가 경력직 PD 지원을 통해 옮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내부에서 면접을 치르다보니 공정하게 하더라도 일을 같이 해봤던 사람들을 더 선호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내부에서 도는 경력직 정보도 많이 접할 수 있구요)

  • 09.11.05 10:37

    MBC PD 5명에서 약 6500명이 지원한 상황에서 막연히 공채만 준비하기도 막막하지 않습니까? 정말 24시간 집에 들여보내지 않는 AD가 아닌 이상 잘 찾아보면 공채 준비와 병행할 수 있는 자리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대우받으며 일하면 물론 가장 좋겠지만...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선택의 문제겠지요.

  • 09.11.05 10:41

    아, 외주사는 절대적으로.. 비추. 계약직으로 일하는 2년 동안 단순히 계약 기간만 채울 것인가. 아니면 경력을 쌓아 경력직의 업무를 찾아가는냐. 본인 노력에 따라 길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

  • 작성자 09.11.05 12:50

    외주는 정말 모두 비추군요ㅎㅎㅎ 긴 답변 감사드립니다.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