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작가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 찻잔 속에 그대 얼굴이
애천이종수
깊어가는 밤 창가에 앉아
따끈한 차 한잔을 마시면
옛 추억들이 영화 필림처럼 스쳐가고
찻잔속에 그대의 얼굴이 선명하다
활짝 핀 진달래 동산을 거닐고
방긋방긋 웃는 연꽃을 바라보고
시원한 파도가 몰아 치는 해변을
뛰며 웃고 즐기던 시간들이
생생하게 떠오르며 잠못 이루고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며
긴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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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 7:7-8)
첫댓글 소중한 멋진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작품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애천님!
한결같이 건강 지키시며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