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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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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운전면허
도인도연 추천 0 조회 224 17.11.12 14:5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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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2 15:13

    첫댓글 님의 나이를 보았습니다. 60대 후반.
    혹시 더 많은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은 성급한 듯 합니다.
    낡은 차는 당연히 잘 처분한 듯 싶고... 새로 구입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면허증은 그대로 지녔으면 합니다.
    운전은 왜 할까요? 빨리 가려고요?
    아닌대요. 안전하게 가는 게 최고의 목적이겠지요.
    빨리 가 봤자 시간으로 따지면 얼마 안 되대요.
    느긋하게, 양보하면서 안전을 도모하는 게 최고의 솜씨이겠지요.
    생판 모르는 자를 이겨서 무엇할 것인대요?

    저도 나이가 자꾸 들어갑니다.
    그리고 성질 급한 나를 내려놓습니다.
    운전도 하나의 인격수양이라고 봅니다.

  • 17.11.12 16:04

    곰내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도인도연님의 운전스타일입니다.
    제 꼬랑지내리는 스피드는 초음속입니다.
    잘잘못을 떠나 무조건 미안하다는 표정과 거수경례를 하면 시비걸려고 하던 사람도 곧 포기하더군요.
    저는 꼬랑지를 잘 사용합니다 . ㅎㅎㅎ

  • 17.11.12 17:00

    나역시 1년전에 큰사고 내고
    차를. 처분하고 두다리로. 걸어다니니
    안전하고. 각정꺼리. 없고 용돈이
    넉넉하게 생겨 잘 한신거라. 생각됩니다.

  • 17.11.12 18:22

    차가 없으니 아는것도 많아져요
    버스노선도 많이 알고요
    통장도 넉넉해지고요..

  • 17.11.13 07:31

    큰 잘못은 아니고 양보심이 많아서 였는데..
    그런 경우 뒷차를 생각해서 차례대로 해야 하지않았나 싶긴 합니다. ^*^

  • 17.11.13 09:26

    전 나이 드시면 운전을 안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시골이라면 몰라도 .. 항상 조심해야 하고
    그냥 대중 교통이 좋은 것 같아요 전 좋아요 ㅎㅎ

  • 17.11.14 01:03

    ㅎㅎㅎㅎ 코로나 들어본 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요..
    갈등중이시고 심각하실 수 있는데 죄송한데 너무 재밌게 쓰셔서 저는 자꾸 웃어요
    저라면 뚜벅뚜벅 다닐거여요 언제나 처럼요
    편한 밤 되세요 ^^

  • 17.11.14 16:04

    휴......~~
    저처럼 성격 화급한 분 여기 또 계시구나 !! 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 지는 것이 이기는 것 이라고 어느 잘 생긴 이가 그러더군요.

    그렇지만...... 그걸 아는 저는, 34년 전에 면허쯩 한강물에 던졌습니다. 아자 ^^

  • 18.01.09 22:42

    저는 아직 까지는 차와 헨드폰은 없으면 불편해서 못살겠습니다 운전을 거의 매일 하다싶이 손녀 문화센타에서 일주에 세번은 데려다주지요 아직 어려서요..파크골프 갈때도 대중교통이 잘안되는곳은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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