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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제 친구들이요 ㅠ
싸이메인으로 이 사진을 올려놨더니
첫번째 친구(내귀 아는 친구): 오~ 멋져멋져!
두번째 친구(내귀 모르는 친구): 와~ 메인에 누구야? 이쁘다~ 여자야 남자야?
이까진 반응이 좋았죠
근데.....
그후론..
세번째 친구(내귀 모르는 친구): 근데 저 메인 누구야...? 미친거 같어.. ㅋㅋ; ㅋㅋㅋ;
그거 보고 충격을 받았던 나머지 홈피 제목에다
"메인보고 칭찬해 주세요 -_- 이혁씨입니다"
이렇게 적어놨어요
그랬더니 마지막 반응
네번째 친구(내귀 아는 친구):메인보고 칭찬 ㅋㅋㅋㅋㅋ 뭐하는 거야? 세차하는 사진???-_-;;;.....
물뿌려진 차 창문에 대고 있는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써놨더군요 .......-_-
하루 속썩이다가 결국은 이렇게 카페에 고발 해버리는...
그걸 첫번째 친구에게 하소연 했더니
".....수많은 비난을 받고있구나... 락커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무지한자들-_- 쯧"
이렇게 위로해 주더라구요
우리 이모도 "세차하는 것 같네" 이러시고
엄마는 "마약한거 같네" 이러시고(고스온보고)
친구엄마는 "이런애를 좋아하니? 그니깐 미향이도 이상하게 되지"(고스온보고선)이러시고....
ㄱ- 아놔.... 내 주변에 사람들 왜 이래요 ㅠ
결국은 메인을 바꿔 버렸어요 ㅠㅠ
첫댓글 ㅋㅋㅋ 그래서 저는 식구들한테든 친구한테든 자랑(?) 안해요 ㅡㅡㅋ 그냥 약간의 흥미를 느끼는 사람만 막 꼬시고 ㅋㅋㅋ
후.. 저도 더이상 주변사람들한테 자랑하지 말아야 겠어요 ㅡㅡ 반응이 무서워요 ㅠㅠ
고스온때 섹시하던데;;쩝;;
그쵸 그쵸? 왜 다들 이해를 못 해주는지
ㅋㅋㅋ세차하는사진 ㅠㅠㅠ ㅋㅋㅋㅋㅋㅋ이사진퍼가께요~ㅋㅋ저도 메인에 ㅋㅋ
ㅋㅋㅋ 거기서는 반응이 좋길 빌겠어요
...저두 제친구들이 제가 정신병자래요 눈이 삐었다구 혁님이 못생겼다나?ㅜ.ㅜ 나쁜것들 췬구도아냐 친구 취미는 이해하라구!ㅜ.ㅜ 으헝헝
정신병자라니.... 갠적인 취향은 어쩔수가 없는건데 ㅠㅠ 못생기다니!! 말도안돼
아! 그리구보니 이카페생겼을떄 내가 5살이어따?!ㅡㅡ ㄷㄷㄷ
으엇! 그럼 몇살이신거에요? 2000년이면... 제가 8살땐데..
13살욤*^^*95년생~!!
두살 어리시구나~ 저는 15살 중2에요~
언니?*^^*
제가 다이어리에 붙일려구 사진을 한아름 뽑아서 보여줬더니 이쁘다는 친구도 있었어요~~ "멋있네"하는 친구 또 발견!! 후훗~ 다시 대세가 '좋다'로 기우는 걸까요? 오늘 씨디 빌려달라는 친구가 생겼어요~♡ 기분 업업업!
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