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는 입학할때부터 쭉해왔으니까 경력은 풍부하구요. 주로 고삼이나 재수생을 상대로 과외를 해왔습니다. 또 저에게 배운 많은 학생들이 큰 점수향상을 가져왔구요. 하위권이라면 큰 점수향상을 자신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한때 영어를 너무못해서 공부못하는 학생들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자부합니다. 중하위권학생에겐 오히려 학생의 그 낮은수준만큼 같은 눈으로 바라볼수있는 마인드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영어를 잘하는 선생님에게 흔히 볼수있는 나쁜점은 학생이 이해못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겁니다. 왜냐면 선생 자신에게는 너무나 당연한거니까요. 선생에게 당연한 지식이 학생에겐 당연한 지식이 아닌데 말이죠.
저의 학습방법을 잠시 설명하자면
먼저 수능독해에 연결되는 필수적인 문법을 한번 쭉 흝어나갈것입니다. 아무리 수능은 문법이 필요없다고는 하지만 결코 공부해도 어느한계선을 넘지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문법이 제대로 안되있다는거죠. 또한 문법을 공부해도 쓸데없는 문법을 공부하고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간동안 필수문법 완벽정리하고 나면 예전에 절대로 자신에게 불가능하게 보였던 구문이 슬슬 풀릴것입니다. 문법없는 독해는 단어의 나열일뿐이죠.
문법이 끝나면 독해문제집과 문법이 같이 정리되있는 얇은 수능유형독해책을 풀것입니다. 이때 수능유형에 적응하면서 흔히들 요령이라는 부르는 수능스킬을 공부하고, 필수구문을 독해에 연결되는 문법과 함께 다시 상기하면서 공부할것입니다.
마지막 과정으론 실전모의고사 풀이로 들어갈것입니다. 항상 실전처럼 이때는 확실한 감을 익히게 합니다. 이과정을 거치되면 적어도 학교에서 보는 모의고사시간에 시간에 쫓겨 긴장되는..그리고 뒤에 10문제정도는 아예 풀지도 못했던 아픈 추억은 사라질것입니다.
아무리 실전적인감을 익히고 독해하는 스킬을 익힌다해도 머릿속에 든게 없다면 말짱헛것이겠죠? 따라서 단어는 풍부한 단어의 암기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어교재로는 테이프와함께 우선순위영단어를 보게 됩니다. 이때 외우는 방법은 하나하나꼼꼼히 암기하는 방법이 아닌 책읽듯이 하루에 정해진 분량을 여러번 보는 방법입니다. 한마디로 눈에 익히는 방법이죠. 이런식으로 보게되면 짧은기간동안 수십회를 보게 됩니다. 수능볼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이 책을 책읽듯이 보게될껍니다..(나중엔 너덜너덜해지죠..-_-;;너덜너덜해질수록 뿌듯함은 커지겠죠) 그리고 나면 저절로 완벽하게 외워지는 단어도 있구 그렇지 않은 단어도 있겟지만 이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단어장으로 외운단어는 어차피 실전독해에서 써먹지 못하거든요. 이런식으로 눈에 익은 단어를 독해에서 만났을때 진정 자기 단어가 되는것이죠. 요점은 수능전체 단어를 포함한 우선순위영단어책을 통째로 눈에 익히게 하는것이죠.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이렇게 익은단어는 저와 공부하면서 계속적으로 독해에서 만나게되면서 아주 쉽게 암기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쏙쏙 외워진다는것이죠. 단순암기를 지양하는 방법입니다. 단순암기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니까요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거쳐서 저에게서 배운학생들에게서 많은 실력향상이 있었습니다. 저의 특징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기쉽게 재밌게(물론 썰렁하다고 하는 학생도있지만서두..-_-;;) 가르치는것에 있습니다. 물론 이모든것이 계획대로 이루어질려면 학생의 성실도는 필수이겠지요. 또한 프로그램은 학생과의 충분한 합의하에 학생에게 가정 적합한 방향으로 수정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