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얼마나 부러웟음 ...빨리 동생을 위해서라두
찾아봐야것네.....바라기 짝은 어디에 있을꼬....
내가 찾아봐 줄까?ㅎㅎㅎ
어디 맘씨곱구 착하구 이쁘면 되는감?
아님 벌~~~써 찾았남?못찾겠음 연락하시게.....
면담이 필요한께롱~~~~~~ㅎㅎㅎ
하긴 내코가 석자인게로..내거 찾은다음에...
노력해봄세...즐거운 일요일 저녁되시게......
--------------------- [원본 메세지] ---------------------
닭살커플...
울 동생과...그 짝지...--++
이러케 가까운 곳에...
이런 닥살커플이 있었다니...
내는 진짜로 몰라따...--++
울동생에게 짝지가 있다는걸 첨안것은...
올해초쯤...
대구에 올라가 있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와따...
"때레레레레...--++"
"엽세여...??"
"응...형...?? 내다...^^"
"이 시간에 왠일루...???"
"꽃배달서비스 하나 부탁할라고...^^!!!"
"헉...??? 누구한테...???"
"응...울 짝지한테...^^!"
오오옷...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진이야같은 일이...^^!!!
우째뜬 보내달라고 해쓰니까...
보내긴 해야겠는데...
속으로...
이런 넘이 아닌데...--++
꽃배달서비스같은거 할 넘이 아닌데...--++
한참 고민함시롱...
여차저차해가꼬...
10만원짜리 꽃바구니랑 메세지랑 곁들여서 보내조따...
그후...10만원...몬받고 이따...몬받을거 가따...
짝지가 좋아하더라라는 말만 들어따...
그말이 10만원이냐...??
얼마전...
동생이 짝지랑 통화하고 있길래...
옆에서 오도방정을 쪼매 떨었더니...
동생이 갑자기...
"잠깐만...^^"
하더니...전화기를 내게 내민다...
--++...
엉겁결에...
"엽세여...???"
해떠니...
"안녕하세여...^^"
그런다...
내가 누군가...--++
수다를 떨어찌...
동생네 짝지랑...--++
동생네 짝지도 한수다 하더만...^^!!!
그넘(울 동생)...짝지 전화받을때...
아주 닥살이다...--++
나보다 더한넘...--++
두어달 전쯤이어따...
퇴근하구 집으로 갈때...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데...
(계단의 전등은 절때루 안켠다...
공동전기료해가지고 관리비에 청구되거덩...--++)
아니...껌껌한데서...
왠 남녀가 끌어안고 뽀뽀를...???
--++...
민망해할까봐 애써 외면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쪼매 있다가 동생이 들어와따...
그때는 몰라따...--++
어째저째하다가...
어제...이바구가 나와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동생에게 말해떠니...
동생표정이 가관이다...--++
그 넘(끌어안고 뽀뽀한넘)이 그 넘(울동생)이었을 줄이야...--++
울동생은 짝지랑 매일 새벽까지 통화를 한다...
커플요금이라서 12시이후에는 무료라나...머라나...???
암튼 한번통화가 뽕을 뽑는다...
그것두...매일...--++
어제두...뽕을 뽑고 있길래...
내가 옆에서 태클을 쪼매 걸었더니...
동생...썩은미소를 날리며...
그런다...
"바꿔주까...??"
--++...이런 무서운 말이...--++
그래도...난 동생이...좋다...^^
얼마전...자기 짝지 사진이라며 보여준 사진...
흠...쪼매만 더 찌우면...굴러가는것도 가능하게꾼...^^!!!
근데...몇달전에 본 것과는 다른 체형...???
(그새 바꼈냐...??? --++)
동생왈...자기가 짝지 속을 너무 많이 썩혀가꼬...
지금은 살이 쪽~~~빠져딴다...
(지금꺼정 총 여섯번 헤어졌다가 또 만나딴다...
대단한 넘이랑 그 짝지다...)
그 아까운 살들...낼로주지...--++
그나저나...19샬짜리 고등학생이...
요즘 졸졸 따라댕긴다고 그카는데...
저네 짝지한테 걸리믄 절딴날낀데...--++
마산에 가있는 동생이랑 그 짝지가 갑자기 생각나서...
동생네 짝지가 그랬거덩...
나 목소리 무지 좋다구...^^
냐냐냐...^^
깨골...
카페 게시글
소리
Re:아주 가까운 곳에...닭살커플이...--++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