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들 잘 지내고 있으시나여?</p><p>한참동안 한 남자의 아내로 살다보니 정신없이 지내다 이제서야 카페에 들렀네여.</p><p>밖을보니 비가 주르륵 내리는거 보니 문득 경일님의 노래가 생각이나서 오늘 하루동안은 경일님 노래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p><p>그동안 일이 있어서 한참을 컴터 앞에 앉지 못하고 바쁜 나날을 보냈어여. </p><p>제 신랑이 낚시를 워낙 좋아해서 저도 따라 몇번 갔었는데 작년 마지막으로 간 날 뒤늦게 손맛을 알아 버려서 날이 풀리기만을 기다렸어여.</p><p>그래서 2주전에 올해 첫 낚시 하러가서 낚시도 하고 신랑 친구분이랑 같이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p><p>경일님 공연 가고 싶은데 언제 하실런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p><p>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여!!<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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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그사이에 결혼하셨나요
글에서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카페도 자주 들를께여.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