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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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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황진이를 거처간 남정네들
남촌사랑 추천 6 조회 1,807 19.01.03 09:3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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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03 10:13

    첫댓글
    황진이가 늙어서 보기 싫었던 건 아닐까? 도대체 황진이 말년이라면 몇살인가? ㅎㅎㅎ

  • 19.01.03 11:11

    무릅을 타~악 칩니다..ㅎㅎㅎ...서경덕 유혹건에서 황진이도 자신에 매력이 다됫음을 알고 희락의 방향을 바꾸었군요.

  • 19.01.03 10:14

    사진에 수원 화성의 모습이 많이 보여 반갑습니다.

  • 19.01.03 11:06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1.03 12:46

    날이 추워서 그런지 년말과 년시에 상가집이 줄줄이네요.
    아래 댓글에 경락을 써놓은게 보이길래 뭔가 궁금해지네요.
    몇일 전 어쩌다 같이 한잔씩 하는 사람이 감기 기운이 있다며 한잔도 못마시고 들어가서 급성 폐렴으로 가셨다는군요.
    병원도 안가고 아침에 화장실 간다면서 쓰러져 생을 마감했는데요.

    들은 이야기로는 ..
    술 한잔 못마시던 그날..입술 아래 인중 부위가 순식간에 꽈리 처럼 부풀어 오르기를 세번을 보았다는군요.
    그걸 본 사람이 깜짝 놀라서 얼른 들어가라 했답니다.

    이런 현상도 임맥 독맥의 기가 막혀서 나타난 현상일까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 19.01.03 12:53

    서경덕이 고자이었거나 발기부전 아니었을까요?
    줘도 못먹으니 말이지요

  • 19.01.03 13:26

    @개작두집행관 아..제가 글을 잘못 써놓았네요.
    인중이 있는 윗 입술이 아니라 아랫 입술 바로 아랫부분이 그렇게 부풀어 올랐다가 꺼지길 세번을 보았답니다.
    거기 혈자리 이름을 찾아봐야겠네요.

  • 19.01.03 13:31

    @개작두집행관 아랫 입술은 없네요.

  • 19.01.03 13:39

    @개작두집행관 ㅎㅎ 임맥에 있군요.
    갈챠주신 승장혈 찍었습니다.

    그때 그곳이 꽈리 처럼 크게 부풀어오르는걸 본 사람이 생전 처음 보는 증상이라서 너무나 깜짝 놀랬답니다.
    그래서 저도 왜 그런 현상이 생긴건지 궁금했지요.

  • 19.01.03 13:48

    @개작두집행관 그러면 끝자락 임맥과 독맥의 기가 연결되지 않아서 그곳이 그런 현상이 발생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제가 등 흉추 3번 주위 척수가 터진건지..손상을 입어 뱃속 모든 장부가 마비된 경험이 있거든요.
    지금도 후유증은 남아있네요.

  • 19.01.03 14:04

    @다른맛 님이 그시대에 서경덕에 대해 잘아시나보죠? 님 또한 님의 잣대로 해석일뿐이죠...

  • 19.01.03 14:04

    @개작두집행관 예..나중에 알고보니 부교감신경이 마비가 되어 연결이 원활치 못해서 그런건지 심장도 뛰었다 멈췄다가 제맘대로이고 폐도 기능 불량 위..장..모두 기능 불량이더군요.
    순시깐에 물도 모두 말라가는데도 물 한모금 먹을수도 없는 그런 상태로 되더군요.

    그런데도 서울구치소 의사는 제 등을 한번도 확인을 안하고 외면하며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어떻게든 빨리 출소해서 나가야 한답니다.
    재판 중에 말 한마디도 할 수 없는데도 재판 받으면서 고통에 죽음만 오락가락하며 현행범으로 체포된것도 잊고 집행유예 떨어지기만 하면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기억 때문에 혹시나 기의 순환이란게 실지로

  • 19.01.03 14:13

    @빙탄. 존재하는 현상이란걸 느꼈지요.
    왼쪽 겨드랑이 아래에 연액혈이 있는데 당시 그곳에 손이 가면 스위치 연결되듯 장에서 꾸륵하고 소리가 납니다.
    신기해서 살짝 대기만 해도 꾸륵..대면 꾸르륵하는데 정말 놀라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그 경락 그런건 어디서 배워야하나요.
    책만 보고는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 19.01.03 14:38

    @빙탄. 힘든 시기가 있었군요~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19.01.03 17:23

    @빙탄. 빙탄님 말씀에 막혓다는 것이
    총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인거 같고요.
    죽음이 닥치는 이유(사기가 장부를 쳣다는)에 대해서는
    집행관님 말씀이 맞는거 같은데요.

  • 19.01.03 17:30

    @개작두집행관 예..그러시군요.
    제가 지금도 후유증으로 장기가 굳어 홀로 사유하며 배우고 있지만 개념 자체도 어려워 포기 상태랍니다.
    지금은 심장 폐 위장은 정상을 찾아간듯한데 복부가 굳으면 아직도 답답해서 뭐라 표현할 낱말이 없네요.
    모르는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1.03 17:31

    @知天命 지천명 선생님..감사합니다.

  • 19.01.03 17:36

    @안드로메달 살고 싶은데 사는게 더 고통스러워 죽는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극한을 치면서도 조금의 시간이 흐르니 극한의 고통보다 엷어지며 살아가게되나 싶습니다.
    추위가 닥치니 갑자기 여기저기 부고장이 옵니다.
    늘 살피시어 강건하세요.

  • 19.01.03 17:42

    @개작두집행관 지금 밖이라서요.
    나중에 글 복사해서 여쭤볼께요.

    오늘 고맙습니다.

  • 19.01.03 19:07

    @빙탄.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사람의 육신 건강문제는
    중년이후의 노년으로 가는
    모든 사람이 겪는 고통인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동안에는
    어떻게든 잘 다독거려서 마지막까지
    가야 하는게 인생인거 같습니다.
    몸다루는 것에대해
    제가 어디서 들엇는데요.
    몸이 이상이 오면
    음식은 적게 최대한 소식으로 하면서
    약을 쓰되,
    약으로 안되면 침을 같이 쓰고,
    약과 침을 같이 써도 안되면
    뜸을 강하게 뜨고,
    약과 뜸으로도 안되면 막힌혈의 피를 내라 .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19.01.03 20:05

    @빙탄. 황제내경이라는 책을 사서 보시면 있습니다.
    중국의 3대기서라고 되어있는데 실상은 우리 조상이지요.^^

    소문과 영추편으로 나눠졌는데 만화로도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우주변화의 원리라는 명저를 남기신 한동석 선생도 황제내경을 생전에
    끼고 다녔던 책으로 대단한 책입니다.

  • 19.01.03 20:17

    @빙탄. 恨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할려나 모르겠습니다.뭔가 억울하고 울분이 계속해서 쌓일때 생겨나는 현상입니다.

    손으로 만져도 딱딱함이 느껴질 정도로 소화불량과 가스가 찰 수도 있는데,안심안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신체가 말을해주는 겁니다.몸에 독소는 소금으로 빼주는데 토판염이라든가 죽염을 아침에 드시고 지장수같은 좋은 물을 음용하시면 효과가 있을실 겁니다.

  • 19.01.03 15:58

    12 경락도라 해서 쌍팔년도에는 서점에서
    그림으로 된것을 팔았고
    한의학 전공자는 인체 목형으로 새겨진 것으로
    공부한 것으로 아는데
    도를 닦는 이와 무술하는 이는 "기경팔맥"이라하여
    임맥,독맥을 특히 다루는데
    12경락의 해당 장부가 임맥,독맥의 통제를 받기 때문이고
    임독맥이 배속(태아)에서는 연결되어 있으나
    태어나면서 아래의 회음혈 위의 백회혈에서
    임독맥이 단절되므로 문제가 발생함
    오래 사는 거북,사슴,학등은 임독맥 연결되어 있어
    사람도 인위적으로 연결법을 찿음(수행법이 나옴)
    회음혈 통기는 비교적 수월하나(육체적 수행)
    백회혈 통기는 뇌의 기억장치를 자극하므로
    정신적 단련을 병행해야 함
    그래서 "성명쌍수"임

  • 19.01.03 17:39

    한의학의 깊이를 몰라서 제가 알 길 없더군요.
    그렇지만 제 몸을 통하여 상상도 못한 인체의 유통을 느낀건 있지만 너무 어려워 아직도 길 조차 찾기 힘든 세월입니다.

  • 19.01.03 19:01

    인체의 기경 팔맥:
    임•독맥을 허리띠 대맥으로 충맥으로 열십자 같이 견고히 엮이게 하고[4]

    음양으로 2쌍의 기경맥이 있어[4]

    음은 음끼리 양은 양끼리 연결되게 하고

    음과 양이 서로 교차되게 창조한 이치- 8려음 8괘 수리부합

    그리고 지하철 노선도 시•종착역 처럼 6장 6부와 연계

    12경락이 음양짝으로
    24정경이 흐르게 함으로써

    4시순환 12지로 도는 24절기와 부합되게 창조한 천부의 이치

    인체의 신비가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 19.01.03 23:10

    @빙탄. 몸과 대화를 하세요.
    대화로 풀지 못할 문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19.01.04 06:11

    빙탄님.
    암,류마티스,수술을 요하는 통증 외에
    일반적인 불명의 통증은
    제가 좀 아는것이 잇는데요
    상황을 좀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19.01.04 06:54

    홍안을 어디두고 자는가 누웠는가 백골만 묻혔나니 잔잡아 권할이 없으니 그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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