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내내 한화야구가 그립겠네요..
올시즌 납량특집해주며 유난히 올해 시원하게 해주던 피코타.
박정태.양준혁보다 더웃긴 타격폼 메히아
일시용병? 에스트라다
그리고 롯데에서 뛰다 다시온 기론
4명의 용병과 함께..
시즌초 홈런수와 타점수가비슷하던 이범호
아쉽게 16년 연속 두자리 홈런의 기록은 못했지만 그래도 영원한 4번타자 장종훈
제2의 이승엽 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기대주로 커버린 김태균
고의사구폭투.박정진 그리고 피코타 와 콤비를 이루던 마정길 마박콤비..(피코타와는 피박콤비였죠^^)
마지막 경기 선발로 내년시즌 기대주로 성장한 윤규진
우투 좌타로 번트를 잘대 신임받던 한상훈
중간에 트레이드되서 한화온 컴백맨 김승권과 구대성의 천적 임재철
그리고 다시돌아온 원투펀치 정민철.송진우
정말 올시즌은 잼있게 경기를 본거 같네요.
욕도 하구 코칭스태프를 갈구기도하구
선수들 욕하기도 하고 우효동.김풍기.김락기 중국집 3인방 심판들 갈구며 경기도 보고..
시즌막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경우의 수에 대한 논평도 해보고..
유난히 올해 야구는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내년엔 꼭 ........
첫댓글 그렇죠?? 깜찍소녀이그리님... ㅋㅋㅋㅋㅋ
깜찍소녀이그리 님이 올리신 글이었는지 깜찍소년이그리 님의 꼬리말을 보고 알았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