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다이어트 할때 몸무게 176센티 96킬로그램...이게 작년 이맘때 입니다..
술부터 끊자고 마음먹고 지금까지도 안마시며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유산소 위주로...웨이트는 생각 날때마다 간간히 했습니다.
식단 조절하고 운동하여 작년 여름쯤 82킬로 까지 뺐습니다..(여전히 웨이트는 간간히)
운동은 계속 유지를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근육을 키우고 싶더라구요.
작년 10월 부터 웨이트 본격적으로 했습니다...(아파트 내에 헬스장에서요. 물론 트레이너는 없습니다)
혼자서 하니 동작도 엉망이고 그렇게 열심히 안해서 그런지 스펙에는 큰변화가 없더군요...
그래서 2주전부터 헬스장을 등록하여 자세교정 받고 지금은 3분할로 힘들때까지 합니다...
몸풀기 20분
스트레칭
웨이트 1시간 정도(각부위별로 3-4가지 운동)
인터벌 40분(5분 걷고 5분 뛰고)
어제는 60분 했습니다...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고생했습니다만...ㅋㅋ
지금 현재 살이 쪄서 86킬로그램 나가고 근육은 보일랑 말랑 합니다...근육은 좀 생긴 듯 합니다...
지방을 까면서 근육을 붙여야 하는데 먹는 게 많이 고민 입니다...
저는 벌크를 키우고 싶은데요 지방 까는 것 때문에 마음 껏 못 먹겠습니다...
어제는 지방 까는 것 때문에 조금 적게 먹고 운동했는데 ( 저녁 7시 부터 9시30분 까지) 마지막에는 허기가 져서 미치겠더군요...
집에 가자말자 - 또 하필 떡이 있더군요 - 먹어서는 안되는 떡 후다닥 먹고 거기다 원래 운동 마치고 먹던 닭가슴살 한조각을 먹었습니다...
아까 운동해서 깠던 지방은 도로묵...ㅎㅎㅎ
저의 소심한 걱정은 열심히(배운데로 진짜 열심히 합니다^^) 운동하는 거에 비해서 영양공급(단백질 탄수화물)부족으로 근육자람이 늦어지진 않을까!! 하는 겁니다...
영양공급에 대해서도 도움 주시면 좋겠구요...
지금 저의 상황에 맞는 보충제도 권해주세요...
이런 저런 좋은 게 있는데 그중에 트레이너 한테 물어 보라는 말씀은 마시구요 ^^ (워낙에 부끄럼이 많아서 잘 못 물어 본답니다)
꼭 집어서 제품명 말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구매처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키에비해서 아직도 과체중으로 보입니다. 근육양이 그리 많지 않으신걸로 봐서. 일단은 체지방을 제거하는데 더 목적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나 그렇더라도 최대한의 근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근력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하고 단백질 보충을 잘하셔야 합니다. 보충제는 순수 단백질 보충제를 드셔야 하구요. 제품 추천은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쪽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