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ystematic Chaos 입니다.
여기저기서 포트노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 뭔가 즐거우면서 힘있는 모습으로 코러스 넣는 그 재기발랄한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예전엔 사실 맨 마지막 곡에 나오는 "dark master"라는 소재가 드림씨어터답지 않게 유치하다고 생각되었는데, 이제는 좀 다르게 들리네요. 사실 선과 악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는 지금 세상에서 보니 그 단호한 구분이 참 좋습니다. 그 표현이 상투적일지라도 이 연초에 저에게 시사하는 바는 큽니다.
첫댓글 저는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네요~
두번째 CD만 들었기는 합니다만..
전 Breaking the Fourth Wall 이었던듯.. 셋리스트 때문인지 이번 라이브 앨범은 계속 듣게 되네요 ^^
이 라이브 블루레이를 메탈은 모르고 힙합 위주로 좋아하는 후배에게 보여줬는데, 그 후배가 상상으로만 가능할거라고 혼자 생각했던 보컬과 악기별 연주를 처음으로 현실로 보게 되었다면서 극찬을 해서 너무 기뻤어요. @^0^@
저는 A Dramatic Turn of Events 네요 개인적으로 발라드넘버들 말고는 모든노래가 다 정이가는 앨범입니다ㅎ
새해에는 Falling Into Infinity 를 듣고 있네요 ㅋ Trial of Tears 는 들으면 들을 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곡이라는걸 새삼 느끼는중..
Dream Theater 셀프타이틀 앨범입니다.
전.. 저번 가을에 했던 Along For The Ride Tour 내한 공연 Bootleg이오! 중간에 멘트들도 그렇고, Trial Of Tears 가사 중 뉴욕시티를 서울로 넣었던 거랑, Finally Free에서 We'll meet again my Seoul friends 라고 했던 게 느무느무느무 인상적이어서 정식 라이브 앨범인 Breaking The Fourth Wall보다 더 자주 듣게 되네요 ㅎㅎㅎ The Dance Of Eternity에서 베이스 솔로가 음향문제인지 안 들린다는 게 정말 슬프지만 ㅠㅠㅠ 그래도 올려주신 멍멍이깡 님 정말 감사!!!
음....아이폰에 형님들 음악만 있는데 늘 랜덤 재생이라 ㅎㅎ
생각해보니 아직 앨범을 듣진 않았군요 ㅎㅎ(주로 운전할 때 시디로 듣는데 요즘은 레드제플린, 핑플, 영화음악 위주로 듣고 있네요)
저는 Awake였습니다. 마침 연습곡이 이 앨범 곡이라.
그나저나 저도 9집 참 좋아하는데요 다크 매스털이라는 돋을 정도로 유치한 가사를 그렇게 대놓고 쓴게
너무나 재미있어서(;;) 제 닉네임과 아이디를 대부분 다크마스터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