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부장 김광식
시설부장 배종원을 이어서
단 기간에 등단하고
단 기간에 장원이 되어서
올해 부터 심사위원으로 위촉 된
최고의 엘리트 과정을 밟아 온 이가 있는가 하면
매년 장원 후보면서도
심사위원 청계가 손글씨를 안다는 이유로 점수를 안 주어서
5년 이상 장원이 늦어진
남들은 자기 식구부터 챙기는데
풍경문학은 뜻밖에 그런 부당한 대우를 감뇌해야 하는 피해자도 있다
청계는 손을 놓았지만
다른 위원들이 점수를 많이 주어서 장원이 되었다
다음은
풍경에 공로가 크신 회장님의 인사가 있었고
10년 세월을 초대 회장으로 일하시다가
회장직을 양보하시고 최근 고문으로 계시는
풍경의 영원한 왕 회장이신
심사 위원들이 한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준비된 쪽지를 돌렸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심사 위원 중
가까운 사람에게 주제가 유츨되는 일이 없도록
현장에서 각자 주제를 적어서 잘 접은 후
참가자 대표가 추첨을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심사 위원들도
누가 무엇을 썼는지 알 수가 없다
그렇게 잘 접은 쪽지 5개를
참가자들 앞으로 가져 왔다
그 동안 참가자들은
추첨을 할 대표자를 뽑아 놓았다
제가 소풍가는 돼지 이야기 처럼
자기를 빼고 자꾸 쪽지가 4개라고 잘못 말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중에 하나를 참석자 대표가 뽑았다
이제 어려운 주제가 나와도
자기들이 뽑았으니
불평할 일이 아니다
함껏 뜸을 들이는 김광식님
누구 것이 뽑혔을 지
여울 회장님도 궁금하다
드디어
운명은 결정 되었다
다섯장의 주제 중
올해도 유비학님 것이 선택되었다
4년 연속 고문님이 주신 주제가 선택되었다
이런 우연도 있기 힘든 일이다
백일장 작품은
누가 주제를 선명하게 잘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오로지 한 작품
그 작품을 위해서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다
모든 사람에게 똑 같은 조건으로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이제 자유롭게 흩어져 작품을 쓰면 된다
자신있는 표정인 동유님의 표정도 있고
약간 근심이 깃든 김세희님의 표정도 있다
첫댓글 고문님께서 올해로 3년째
시제가 선택 되였습니다
저도 첫번째 고문님의 시제
첫 단풍이였고
두번째 시제 * 끝내 *
계화님이 장원되셨고
3년째 시제 * 지는 꽃*
모두들 암담해 하시는 표정들이였지요^^*
연거푸 3년 째 고문님 시제가
뽑힌다는 건 있기힘든 일입니다
고무님 손에 어떤 끌리는 마력이
있나 봅니다 ㅎㅎ
쉽지 않는 주제라서 저도 막막하네요
지는 꽃이라,,,,
암튼 백일장은 이렇게 시작 되었고
이제 머리를 짜내어 시를 짓는 일만 남았네요 ㅎㅎㅎ
시제가 모두 멋지고
어렵네요😅
백일장은 실력이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고 주제와 내가 맞아야 장원을 한다 생각합니다
올해 장원하지 못한분들 실력이 없어서가 아님을 저는 압니다
내년 백일장 나와 맞는 주제가 나오길 기도합니다
청계님 손님 챙기기 나두 피해자
새로온 회원 먼저 챙기는 청계님 성품 때문에 저도 서운할때 많았지요
행복한 자리
신기한 자리
이 험한 세상에서
문학으로 하나돤 자리
감사하고 기쁘고 즐거운 우리들의 만남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 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셨다가 내년에 만나요
이런 자리를 만드신 우리 청계 선생님과 누림님께 감사 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