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003030) 자회사 세아윈드, 영국서 약 1.5조원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소식에 급등
▷동사 자회사인 세아윈드는 언론을 통해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 사가 발주한 세계최대 수준의 해상풍력발전 사업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에 약 1조4,900억원(약 9억 파운드) 규모의 XXL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세아윈드가 공급에 참여하는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는 영국 남동부 해안에서 47km 떨어진 지역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전체 프로젝트 발전용량은 2.8GW 규모로 약 195만 가구에 필요한 일일 전력 사용량을 공급할 예정. 세아윈드는 최대 외경 11미터, 중량 2,250톤, 길이 95미터의 XXL 규격 해상풍력 모노파일 하부구조물을 2027년 연말까지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됐음.
▷이와 관련 세아윈드 손성활 대표는 "이번 대규모 수주를 통해 세아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기술력 및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 내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영국 현지에 구축 중인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힘.
아모레퍼시픽 (090430) 인공지능(AI) 기반의 피부 진단 시스템 '닥터 아모레' 개발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피부 진단 시스템 '닥터 아모레'(Dr.AMORE®)를 개발했다고 밝힘. 관련 내용이 담긴 논문은 지난 12일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 화장품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에 실린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서병휘 동사 R&I센터장은 "인공지능 기반 피부이미지 진단 시스템은 사진만으로 임상 전문가의 판단을 기반으로 한 피부 상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상세한 피부 특성을 정량적·시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노화 등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피부 연구 분야에 새롭고 유용한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라며, "동사는 앞으로도 '닥터 아모레'를 비롯한 첨단 연구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초 개인화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힘.
F&F (383220) 내년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동사의 실적은 편안한 성장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올해 내수 의류 소비는 매크로 환경, 해외 여행 수요 강세, 엘니뇨로 인한 따뜻한 날씨의 영향을 동시에 받았으며 모든 악재가 겹쳤던 만큼 내년을 한껏 낮아진 실적 기저로 시작한다고 설명. 여기에 MLB 중국의 내년 무난한 출점(내년 말 기준 1,320개 전망)을 기대한다고 언급.
▷아울러 내년 Duvetica와 Supra의 중국 내 활약도 기대된다고 언급. 두 브랜드 모두 올해 하반기에 중국에 진출해 내년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직 실적의 가시성은 낮지만, 동사가 그 동안 MLB를 통해 보여줬던 현지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 전략과, 대리상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빠른 점포 수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신규 브랜드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
▷한편, 중국 내 피어그룹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 -> 130,000원[하향]
삼성물산 (028260) 美헤지펀드, 주주환원 요구 소식 등에 소폭 상승
▷외신에 따르면, 동사의 지분 1억 달러 규모를 보유한 미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가 최근 동사 측과 만나 명확한 자본 배분 계획을 도입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화이트박스는 동사의 주식이 순자산 가치 대비 68%가량 디스카운트(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며, 주주 환원을 지지하는 경영진 보상구조 시행을 통해 이러한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동사의 지분 0.62%를 보유한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털은 지난 6일 삼성물산의 주가와 내재가치 간에 약 33조원의 차이가 존재한다며 자사주 매입·이사회 다각화, 지주회사 체제 재편 등을 요구했으며,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도 동사에 주주환원 강화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HLB 그룹주 HLB, 공매도 금지 속 신약허가 및 코스피 이전상장 기대감 등에 급등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면 금지를 시행한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HLB의 공매도 잔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며 숏커버링 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해짐. 전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HLB의 공매도 잔고수량은 금융당국의 공매도 금지 시행 전 거래일인 지난달 3일 기준 933만9,159주에서 한 달여 만에 급격히 감소하며, 8일 기준 776만8,611주까지 감소. 공매도 전면 금지 영향이 크나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공매도 잔고비중이 오히려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결과라고 전해짐.
▷아울러 미국 신약허가신청(NDA), 본심사 진입 등 허가 절차가 순항하며, 신약허가 기대감도 커지고 가운데, 내년 4~5월경 간암 신약허가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숏커버링 양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HLB는 간암치료제 글로벌 3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현저히 개선된 치료효과를 입증해 현재 美 FDA의 신약허가 본심사를 받고 있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항암제 분야에서 미국 신약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알려짐.
▷한편, HLB는 이달 21일 진행예정인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HLB, HLB글로벌, HLB생명과학, HLB바이오스텝, HLB이노베이션,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파나진 등 HLB그룹주가 상승.
[종목]: HLB, HLB글로벌, HLB생명과학, HLB바이오스텝, HLB이노베이션
압타바이오 (293780) 건강기능식품 및 펫케어 시장 사업 본격 진출 및 관리종목 지정 우려 해소 기대감 등에 급등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및 펫케어 시장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힘. 동사 관계자는 “우수한 해외 펫케어 제품을 유통해 국내 반려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며 “현재 임상 중인 당뇨합병증치료제의 주성분을 펫헬스케어 시장에 접목하여 반려동물 건강보조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언급.
▷아울러 이수진 동사 대표는 “신사업본부의 신설과 함께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 본격적인 외형 확대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한편, 동사는 기술특례상장 5년 차로 관리종목 매출액 요건이 24년부터 적용될 예정이기에 신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보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짐. 내년에 30억~40억원의 매출이 발생한다면 관리종목 요건을 탈피할 수 있게 됨.
미래반도체 (254490) 내년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급등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IT SET 수요 반등을 통해 실적 회복(Q)이 예상된다고 밝힘. 온디바이스 AI 및 교체주기 도래로 스마트폰/가전의 수요 개선을 기대할만한 상황이 된 가운데, 2024년 스마트폰 시장 규모 성장률은 +6% YoY로 예상한다고 밝힘.
▷아울러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가전 매출 흐름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반도체 업계의 감산으로 메모리의 가격 반등이 시작됐고, 이에 따른 제품 판가(ASP) 인상 → 매출 회복 및 영업이익률 상승을 전망한다고 밝힘.
▷이에 2024년 실적은 매출액 5,584억원(+45% YoY), 영업이익 212억원(+131% YoY), 영업이익률 3.8%(+1.4%p YoY)로 추정된다며, 반도체 업황 둔화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 단기 실적은 소폭 부진할 수 있으나, SET 수요 반등으로 2024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충분히 기대되는 구간이라고 밝힘.
조이시티 (067000) 신작 출시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소 해소 등에 강세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출 시예정이었던 신작 2종 스타시드와 디즈니는 다행히도 내년 출시될 전망이며 이제는 신작지연 디스카운트를 벗어야할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스타시드는 관계사인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했으나, 계약 주체가 동사이기 때문에 소폭의 R/S를 수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디즈니 IP 신작은 동사 개발에 계열사 개발로, 기존 캐시카우인 캐리비안의 해적과 유사한 R/S 구조로 추정된다고 언급.
▷아울러 디즈니 나이트사가 2분기 글로벌 동시 출시 시 글로벌 일매출 2억원 수준을 기대한다고 밝힘. 디즈니 IP HIT RATIO가 60%수준이며, 북미/유럽 제외하고도 일본 및 아시아 인기가 높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 전쟁시뮬레이션 장르 게임들이 하향안정화 후 플랫한 수준의 매출 기여를 하고 있으며, 프리스타일은 재계약 이후 오히려 더 좋은 성과 보이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000원 -> 3,600원[하향]
커넥트웨이브 (119860) 전방산업 성장 수혜 및 프라이빗 LLM 도입 기대감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 해 이커머스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데이터커머스와 이커머스 솔루션 사업부는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추이, 크로스보더 커머스는 국가별 해외 직접 구매액이 Indicator라고 언급.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2.1분기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해외 직구 총액 추이 역시 전년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플랫폼별 새로운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가 24년 프라이빗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프라이빗 LLM 도입 시 가격비교 플랫폼인 다나와와 에누리는 비교 검색의 고도화, 고객의 소비패턴 분석 등의 개인화 서비스가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
엔젠바이오 (354200) ‘백혈병 진단 키트’ 독일 특허등록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프로히비틴 유전자를 이용한 백혈병 분자진단 기술에 대한 독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번 특허에서는 세포의 증식과 생존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프로히비틴 단백질을 바이오마커로 적용하였으며, 두 종류의 프로히비틴 단백질의 발현 비율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최대출 대표이사는 “이번 백혈병 진단 기술에 대한 독일 특허 등록은 당사의 혁신적 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변화하는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 세계 백혈병 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지노믹트리 (228760) 방광암 조기진단 제품 확증임상 환자모집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방광암 체외진단 제품인 ‘얼리텍-B’의 확증 임상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번 확증 임상의 1차 목적은 방광암 초기 단계인 ‘Ta High-Grade’를 포함한 진행된 병기의 방광암 진단에 대한 임상적 민감도 및 특이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2차 평가 변수로는 요세포 검사법과 NMP22 검사법 결과와 비교해 얼리텍-B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평가했다고 언급.
▷이어 탐색 임상 결과 양성판정 기준치가 재현됨을 입증했다며, 얼리텍-B의 임상 성능도 예상했던 결과가 확인됐고 비교검사인 NMP22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밝힘. 이에 확증 임상의 환자모집이 완료된 만큼 임상성능시험 결과에 대한 통계분석 절차를 거쳐 내년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언급.
큐라클 (365270) 프랑스 '떼아' 본사 방문 및 'CU06' 후속 임상시험·개발 전략 논의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유재현 대표와 권영근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연구개발 본부장, 임상개발 본부장, 사업개발 본부장) CU06 파너사인 떼아 오픈이노베이션(TOI, Th?a Open Innovation)의 초청으로 떼아 본사를 방문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고 밝힘. 양사는 13일 저녁(한국 시각)에 진행되는 회의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미국 임 상2a상의 예상되는 결과에 따른 후기 임상시험 진행여부와 습성 황반변성을 포함한 CU06 개발 및 사업화 전략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
파인엠텍 (441270)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성장 수혜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폴더블 스마트폰 기업으로 내장힌지를 공급하고 있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향후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 혹은 북미 스마트폰 Top Tier기업의 폴더블 Device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경우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어 고객사 입장에서 안정적인 제조 판매를 위해 부품 공급사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내년 동사의 폴더블 스마트폰향 외장힌지로의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Capex 투자를 통해 Capa를 확보한 상황으로 부품 내재화 역시 비교우위적 요소라고 판단된다고 설명. 아울러 배터리 셀을 고정하여 외부로부터 충격을 보호하는 EV Module Housing 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