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황식씨가 노인 도시철도&광역전철 무임승차가를 없애야 한다는 말 한마디로 노인 도시철도&광역전철 무임승차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불붙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신문들은 침묵을 지키는 것 같네요. 일국에 총리가 생각없는 발언을 해서 공분을 사고는 있지만
도시철도 적자규모가 누적기준 5조원까지 육박하는 상황에서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인구 천만명시대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과연 노인 무임승차가 정당한지도 생각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철공은 나라에서 보조해 줍니다. 공공교통 손실보전제도에 의해서 일부 적자노선 유지 및 노인 무임승차 등 철도공공성 유지를 위해서 나라에서 보조해 주는데 지자체 철도기관한테는 어떠한 보조도 없습니다.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망할 것이며 그 피해는 시민들이 감수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노인 천만명한테까지 도시철도&광역전철 무임혜택을 줘야 하는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라가 무섭고 경제가 어려우므로 자식을 더 출산할 이유가 없고 노인인구는 갈수록 폭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젊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왜 무임헤택을 주도록 옹호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노인분들은 경로할 대상이 아니라 사람이 꼭 거쳐야 할 통과의례입니다. 왜 환경이 불안정한 젊은이들한테는 무임 혜택을 안주면서 노인한테만 무임혜택을 주는건 문제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토론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내의 견은 국가유공자는 무료하고 나머지는 표를 끈은걸으로 생객해봤는대 이건 내의견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국가유공자나 기초생활보상자 등을 선별하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교통카드)를 지급하고, 나머지 분들께는 어린이 요금 수준 정도를 지불하게 했으면 어떨까 하고 있습니다. 발언 자체는 의미가 있다 해도 다소 성급한 면이 있으나, 아마 이 정도만 해도 우리나라 도시·광역철도의 재정이 웬만큼은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노인이라도 시내버스는 유료로 타고,시골에서 장에 갔다오실때 시외버스나 기차는 제값내고 타십니다.무임승차때문에 도시노인과 시골노인 차별논란도 있을 지경입니다;;;(특히 수도권 어르신들은 무임권덕에 천안 소요산 신창 이런곳 시종점투어로 소일하시는 일도.....-이런걸로 소일꺼리하셔야 하는 현실은 심히 안타깝습니다 ㅠ;)
예전에도 한 이야기지만, 이럴 때 쓰라고 지급되는 게 노령연금일 겁니다. 서대구역님 지적대로 광역전철 이용자들만 혜택을 보고 기타 지역에는 없는 차별 문제도 있고요.
사회적 관점, 의학적 관점 등을 살펴서 수혜 연령대를 좀 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덧붙여, 총리는 지방에 계신 어르신들은 그런 혜택조차도 거의 없다는 것을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저도 무임승차 수혜 연령대를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도시철도의 적자를 노인 무임승차로 해결한다는건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무임승차가 없어진다고 해도 적자 규모가 얼마나 줄어들지도 의문 스럽습니다.
차라리, 다른 수익 창출 방안을 하나라도 더 찾는게 빠르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임승차도 문제이지만 개표소도 문제입니다
얼마전에 어르신이 무단 으로 나가는걸 제가 보았거든요
무단으로 넘어가고 넘어 들어오고 말이지여
무임보다는 50%정도 할인해 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은 막무가내죠 못 들어가게 제지해도 네가 먼데 부터 시작해서... 휴!! 건방지다! 안가져 왔다! 요금내고 타시라고해도 듣지도 안으시고요 내가 왜 돈을 내고 타냐고! 일하는 사람으로써 에로사항 있습니다. 저는 그냥 50% 정도 할인만 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막무가내로 행동하시는 분들한테는 막무가내로 대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원칙대로 하세요... 노인이라고 사람들이 다 봐주니까 더 맘대로 행동하는 겁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ㅠㅠ 힘듭니다 힘들어요!! 진짜 원칙적으로 하면 휴 유동적으로 할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