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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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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진주 사랑 언니 한테 하늘로 부치는 편지
가시장미 추천 6 조회 1,060 19.01.09 13:07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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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09 13:17

    첫댓글 아휴 눈물납니다 . 구절 구절 쌓인 추억도 많은데 어찌 떠나셨을까나 . 봉사방에 잠깐 다닌 내가 느낀건 그 긴 세월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다는건 천사가 아니면 할수가 없는일 ~
    5060 식구들에게 아름다운 추억만 놓고 가셨네요 ~
    가시장미님 ~ 산사람은 어찌 어찌 살아갑니다 .
    곧 이슬픔에서 헤어나오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19.01.09 21:57

    그래요 오늘 좀 울었어요
    이럴줄 알어스면 언니한테 맛 있는것 사줄것을
    몇주 전에 영화방에서 같이 했는데
    참 인간사 허무하고 내일을 알수 없는데

  • 19.01.09 13: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는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저도 심장 판막증 치환수술을 하면서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서 생각하니
    죽는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돌아가신 분을 마음속에서
    편안히 보내드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1.09 21:58

    네 어제 오늘 무척이고 우울합니다
    어찌 이리 황당할수가 있는지
    넘 허무해서

  • 19.01.10 20:53

    그래도 경사 에는 못가도 애사에는 가야지
    성경에
    (초상 집에 가는것이 잔치에 가는것 보다 나으니라 )전 7장1~4 장 말씀

  • 작성자 19.01.09 22:07

    네 맞어요
    성경에 써 있는 글
    이글에 진정한 뜻은
    사람이 결국에는 이와 같이 됨이라
    초상집에 가면 죽음을 생각 하게 되고
    따라서 죽음에 대한 깊은 생각 가운데서
    인생에 허무함을 깨닫고 예수님에 복음을 받아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
    난 이미 하나님을 믿고 알기에
    또 한 내 설음에 내가 운다고
    혹시라도 내가 실수 넘칠까 걱정에
    가끔은 피해 가는 지혜도 필요 합니다

  • 19.01.09 13:52

    가시장미님 애절한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저도 조실부모했고, 아우도 잃어버렸기에 너무 잘 알아요. 죽음 생각만해도 너무 무섭지만 엄연히 현실이니

  • 작성자 19.01.09 22:11

    세상이 참 허무 하네요
    얼마나 산다고 바등거리는지
    그래야 백년도 못 사는데 .

  • 19.01.09 22:33

    @가시장미 맞습니다

  • 19.01.09 14:04

    그렛구나 ㅎ
    나도 원정 산행은 계속 가니까
    언제나 앞자리 뒷자리 하면서 도시락 나눠 먹고
    가져온 음식 나눠 먹던 나들이 정!
    50에서 사진속 모습사진이 진주와 찍은 사진이
    제일 많으네 남이섬만 아니였음 너도 알잖니?
    섭섭지 않을 우리 계속되었겠지
    미운정 고운정 제일로 많은게 나도 진주네~ㅠ
    그래 충격이다 이렇게 별로 심각하게
    생각지 않는 가벼운 당뇨 신장질환으로만 알았제~ㅠ
    그날!신년 조레회에서 검은 옷은 잘 입지않고 붉은색 옷을 좋아했던 것 같았는데
    검은 옷이 이상하게 낮설더먼 ㅠ
    그것이 마지막 모습~슬프다 장미님아~흑!!

  • 작성자 19.01.09 22:11

    그래요 우리 성불곡 계곡에서에 추억
    그립네요 그때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1.09 17:50

    난 의료사고사 인줄 알았어요
    부검을 한다면 확실한 사인이 밝혀 지겠네요

  • 작성자 19.01.09 22:14

    그래요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
    사랑이 넘치는 진주사랑언니에요
    더구나 꼭 빼 닮은 손녀딸 얼마나 이뻐 헀는데

  • 작성자 19.01.09 22:14

    @산자락 당뇨가 있어서 늘 걱정 하고
    늘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녀서요

  • 19.01.09 14:16

    얼굴은못뵈었지만.
    진주를좋아하는자연과순응은.진주사랑님의닉을.기억하고있읍니다.봉사도많이하시고.여기많은가족들이기억하고.추모하는.진주사랑님.편히가십시요.진주남강에걸려있는.글을가시는길에올립니다

  • 작성자 19.01.09 22:15

    네 감사 합니다 언니가 보고 고마워 할거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1.09 22:15

    네 나도 많이 울어서요

  • 19.01.09 14:38

    절절이 그리움 묻어납니다
    코끝이 찡합니다 _()_

  • 작성자 19.01.09 22:16

    네 많은 추억이
    같이 한 많은 시간들

  • 19.01.09 14:56

    누이의 언니사랑
    절로눈물이 날만큼. 그모습이 환히 그려지네
    그려요 아주간게 아니고 조금먼저 간겄이니. 아마도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께 사랑많이 받을거에요

  • 작성자 19.01.09 22:17

    그래요 나도 언제가는 갈것을
    언니는 하늘에서 칭찬 받고 행복 해 있을거에요
    많은 사랑을 남겨 주고 갔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1.09 22:18

    네 그래야 하는데
    이제 몸으로 하는 봉사는 더이상 힘들어요
    진주 사랑언니한고 에 많은 추억들
    오래 시간 내 마음에 있겠지요

  • 19.01.09 18:52

    그가 떠난 후에
    아름다운 향기가 더욱 그윽합니다.

    지금도 그의 숨소리가 막 들리고
    그의 파다한 여운이 가슴을
    너무 옥죄입니다.

    안젤라 교우님
    천상에서 고이 영면하소서.

  • 작성자 19.01.09 22:20

    네 홑샘님 홑샘님
    오늘 많이 슬프네요
    한국 아니 5060 에서 참 많이도 헤메는 날 많이도 챙겨주고
    봉사 날 늘 이슬이 많이 마신다고 혼내고
    그러면서도 늘 챙겨주던 언니였는데요

  • 19.01.09 15:19

    장미님 병나시겠다
    안되는데 ...고정 하세요 언니

  • 작성자 19.01.09 22:21

    그래요 어제 오늘 많이 그래요
    아니 서러워요 슬퍼요

  • 19.01.09 16:26

    갑자기 가까운 동료를 잃은 슬픔이 절절하군요. 아직 사인이 정학하지 않은가 봅니다.

  • 작성자 19.01.09 22:21

    네 우리 혜전 1님 하고도 같이 갈비탕 먹어는데
    혜전 1님이 사주셨다고 좋아했는데

  • 19.01.09 17:24

    절친했던 언니였네요
    가슴 미어지는 슬픔이 오래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인께서 좋은 곳으로 영면하시기를 바래봅니다

  • 작성자 19.01.09 22:22

    네 그럴것에요
    많은 사람 남겨 주고 갔기에

  • 19.01.09 17:36

    방긋 웃는 진주언니. 그곳에서도 방긋 웃고 있을것 같아요.

  • 작성자 19.01.09 22:23

    네 그럴것에요
    내려다보고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보면서요

  • 19.01.09 18:36

    언니와 난 그렇게 밀착 같이 있지는 못 했어도
    더러 산행,둘레길,전국전체송년회,삶방 댓글,삶방모임 하면서 9년차 인연이지만
    4년차가 나 보다 농도짙은 깊은정이네요
    나 또한 눈시울 젖게 하니....

    진주라 천리길 남쪽땅 진주가 아닌
    순결, 청순, 사랑의 상징인 진주를 좋아해 닉을 진주사랑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불우한 이웃을 사랑 했었던 진주사랑
    자신의 아픈 내색을 감추고 언제나 맑고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사랑 했었던 진주사랑
    천사 같은 고운 심성은 사람들의 가슴에 영원이 잊혀지지 않을 것이네요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말라고 빌겠어요
    이제 그만 울어요 토닥~ 토닥~

  • 작성자 19.01.09 22:24

    네 난 언니 하고 3년 같이 봉사하고 놀러도 가고 맛집도 가고
    공연도 가고 추억이 많어요
    이제는 다시는 못 본다느것이 넘 슬프네요

  • 19.01.09 17:49

    언니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천국에서 극럭왕생 하실겁니다.

  • 작성자 19.01.09 22:25

    네 참 으로 사랑이 넘치는 언니였어요

  • 19.01.09 17:55

    뵙지는 못했어도
    카페 사진으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아픔도 근심도 없으신가 했는데
    아쉬움 남기고 급하게 가신님
    슬픔 같이 합니다.
    장미님,
    으샤으샤 힘내세요.

  • 작성자 19.01.09 22:26

    네 어찌 그리 쉽게 한무하게 가는지요
    이 카페에 아니 복지관 어린이집
    베푼 사랑이 넘치는 언니였는데요

  • 19.01.09 18:16

    가신님 그리는 가시장미님의 애닲은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저도 울고 있어요.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난다 한들 이승에서의 이별은 아니 슬플 수가 없지요.
    그래도 그만 우세요.
    이젠 아픔없는 하늘나라에 가셔서 편히 쉬시라고 보내드려야지요.

  • 작성자 19.01.09 22:29

    그래요 날 참 많이도 챙겨주고 이슬이 많이 마신다고 혼도 내고
    맛난 음식하면 슬쩍 가져와 주고는 밥 잘 해먹으라고 하고
    꼭 큰언니같이
    올해 들어서 내 몸이 안좋아 봉사방 아니 가도
    어디서든지 얼굴 보면 내 곁으로 와 잘있어나 하는 언니였는데

  • 19.01.09 22:47

    고인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고인과 자매이상으로 친분을 가졌으니
    아쉬움과 상실의 아픔이 누구보다 크실것입니다.
    세월이 아픔도 잊게할것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사인이 무엇인가요?
    평소 건강한 분이라면 당뇨로 급작스런 사망은 아닐테고
    급작스런 죽음뒤에는 의료사고 많든데..혹시

  • 19.01.09 23:15

    가시장미언니글읽으며
    제가첨봉사방에발디딜때
    진주사랑언니와더불어가시장미언니가
    환한미소로반겨줬지요
    어색할까봐옆에서손잡아주신언니
    올해부턴열심히봉사방에참석하겠노라약속했것만
    이젠진주사랑언니 의환한미소는볼수없음에.
    한없이슬퍼지네요
    가시장미언니글읽노라면
    감정이복박쳑눈물만주루룩~가사장미언니도힘들겠지만언니힘내세요
    진주사랑언니도그리말할것같아요
    아프지말고힘내라고
    그리고잘지내라고~

  • 19.01.10 08:09

    같이한 세월이 있으시니 더 힘드시겠어요
    부검까지 이야기 나오니 사고사인것 같아서
    더욱더 안타깝고 황망한것 같네요
    기운 차리시고 잘 보내드리시기 바랍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10 11:52

  • 19.01.10 17:42

    아..50살 첫 카페때 사진으로 뵈었던 분인데....깜짝 놀랐습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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