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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신혼집문제로 계속 다퉈요
익명 추천 0 조회 813 09.03.01 03:4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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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9.03.01 05:39

    첫댓글 전 9월에 결혼할건데요 저두 글쓴이처럼 집이 좁고 더러워서 오빠한테 항의도 했는데 고집이 황소 고집이라서 제말이 씨가 안 먹히더라구요 ,,그래서 상견례 앞두고 그만 두자고 하더니 싹싹 빌고, 제말이라면 무조건 하자는 추세입니다..그래서 저두 오빠지금 사는 전세 세 주고 다시 전세 얻을 생각인데 요^^

  • 익명
    09.03.01 07:49

    추후 집 늘려갈 능력이 없으신것도 아닌데 너무 급하게 생각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신혼부부한테 안전해요. 게다가 빌라 전세를 가기 위해서 매매한 아파트를 전세 놓는건 정말 아닌거 같은데요. 빌라 매매라도 반대할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4번은 20평형대까지는 예민하면 다 들려요 -_- 게다가 장점이 그렇게 많은데 왜 그리 남들은 꺼리는 빌라로 가시려고 하는지...천천히 집 늘려간다 생각하고 시작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익명
    09.03.01 17:16

    저는 결혼 전에 신랑이 집 사놨다고 하면 넘 조아라 할 거 같은데....오히려 혼수 많이 안해도 좋고, 내 집이라 좋고, 인테리어 맘대로 할수있으니 더 좋잖아요. 저 12평 빌라 사는데 내집이라서 좋아요. 전세로 시작해서 맞벌이해서 부부공동명의로 집가지고 있으니까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볼일볼때 소리나는거 조금만 지나면 적응되요 ㅎㅎ 단점보단 장점을 보세요. 남들하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나중에 집넓혀갈때 님 비상금 가지고 계시다가 보태면 진짜 뽀대나실 걸요~

  • 익명
    작성자 09.03.01 20:28

    집사놨다고해서 저도 첨에 좋았는데 14평에 대출이 무려;;;;; 에혀..;;

  • 익명
    09.03.01 18:50

    정말 그렇게 맘에 안드신다면 그 집을 전세주고 그 전세값 받은걸로 전세구해서 사는 방법뿐이,,,

  • 익명
    09.03.02 14:53

    전 여기에 동감~!!

  • 익명
    09.03.01 20:17

    차는 님이 쓰겠다구 하세요. 전 결혼하고 차는 제 위주로 씁니다...

  • 익명
    작성자 09.03.01 20:27

    글쓴이에요 제가 별것아닌거에 넘 민감했나 싶기도하고.. 오늘 또 친구들 만났는데 tv는 몇인치냐고 자꾸 물어보고 방은어떻게 꾸밀거냐고 물어봐서 그냥 아직 한게없다고 둘러댔어요; 겉모습에 치중하는사람이 되선 안되겠다고 깨닫고갑니다 ㅡㅡ;;

  • 익명
    09.03.01 20:45

    귀 닫으셔야 되겠네요 ㅋㅋㅋ 친구들이 그냥 궁금해서 그런가보다 하세요. 저는 그런거 싫어서 결혼 준비할때 친구들 거의 안만났어요. 이런저런소리 듣기 싫어서요.ㅎㅎ

  • 익명
    09.03.02 07:08

    결혼이주남았는데 집옮기는건 무리네요..집을 구한다 해두 살고있는 사람이 나갈 시간을 줘야지...제가 3월7일 결혼인데 2월20일날부터 빠뜻하게 입주하니 매일매일 할일이 넘 마나요..빨리 결정하세요..

  • 익명
    09.03.02 09:57

    자기 집에서 시작하는 게 참 복이라는 걸 아셔야 할 듯 하네요. 글쓴이님 깨닫고 가신다니 다행이구요~ 열심히 버셔서 더 큰 집사서 이사하시기 바랍니다~

  • 익명
    09.03.02 10:02

    주위 사람들 얘기에 흔들리는 것 보니 님께서 아직 많이 어리신듯..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시고, 요즘 같은 때에 내집 마련해 온 남자가 흔치 않다는걸 잊지마세요.

  • 익명
    09.03.02 12:11

    집들이 하고 친구들 놀러 오라고 결혼하고 내 집 꾸미십니까? 대체 뭐가 불만이세요?? 차를 님이 쓰면 되겠구만..

  • 익명
    09.03.02 12:31

    에구...그래도 내집이지만, 맘에 안 드는 집이라면 정이 안들듯...남편이랑 잘 상의해보세요~ 글고 만약 결혼후에 그 집에 게속 살게 된다면, 남편한테 차는 님이 쓴다고 하세요...

  • 익명
    작성자 09.03.02 17:12

    남편이 운전대는 절대 안주죠 ㅎㅎ;;영업사원인지라 ㅎㅎ

  • 익명
    09.03.02 15:29

    결혼한 사람입니다. 부동산 공부도 좀 했구요. 서울에 작은 아파트.. 매물귀합니다. 요즘 대출이자율도 많이 내려갔구요. 신랑분이 현명한거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서 묻는거...ㅎㅎ 신경쓰지 마세요. 초반에 어떤모습이냐보다 나중이 더 중요합니다. 결혼준비에 가장 큰 적은 돈이 아니라 주변사람이란거 잊지마시고 두분이 행복해지기위해 하는 결혼이라는거에 집중하세요

  • 익명
    작성자 09.03.02 17:12

    맞아요! 주변사람;

  • 익명
    09.03.02 16:13

    전 2년뒤에 집이사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이사만 5번했네요 이거 무지 짜증남니다 작은집이라도 내집이있었으면 좋겠네요

  • 익명
    작성자 09.03.02 17:11

    (글쓴이)결국 이사안가기로결정했네요 진짜 여기회원들은 천사같네요;;;; 울회사사람들도 5천에 5천대출받아서 1억짜리빌라에 완전 행복하게 꾸며놓고 집들이한거보고 제가 그거에 흔들렸던거같네요;; 자꾸 집들이언제하냐고 회사사람들 닥달할때마다 혼자 스트레스받으면서 이사가야겠다 생각했었구요... 그러나 리플을보다보니 내가 이렇게 한없이 철이없는사람인가 싶었지만 (평소에 그런말 전혀 안들었었는데;;) 겉모습은전혀중요한게아니구나 싶어요 진짜 가장큰적은 주변에 악마같은사람들이 가장 적이란걸 깨달았어요 또한번 ㅎㅎ 여기 조언해주신분들은 정마라 착하신분들같아서 도움받고가요.ㅎㅎ

  • 익명
    09.03.02 21:42

    잘하셨어요~ 집이 크면 그만큼 청소스트레스에 내몸이 축만 나죠 뭐~ㅎㅎ즐거운 신혼생활 되세요^^*

  • 익명
    09.03.02 22:11

    남편분이 직장하고 집이 가까우니까 집안일 주로 하시면 되겠네요. ㅋㅋ

  • 익명
    09.03.03 17:02

    결정잘하신것 같네요.. 저두 지금 15평 정도의 사택에서 살고 있는뎅.. 불만도 많긴 하지만 전세금을 재테크해서 나중에 좋은 집 구입하려구 해요... 집이 작으니깐,, 혼수도 간단히 하공 이리저리 절약되더라구요... 겉만 화려하고 실속은 없는 삶은 나중에 후회밖에 남지 않을 것 같아요~ 절약해서 재테크하시공 대출 있으면 먼저 갚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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