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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이것저것 잡담
구멍난 네모상자 추천 0 조회 1,281 09.01.04 21:17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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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1.04 21:38

    하승진 선수 복귀가 생각보다 빨라진듯 싶네요. 기대되는 매치업인지라 저도 경기를 챙겨봐야 할 이유가 더 생겼습니다.

  • 09.01.04 21:22

    맞습니다. 그래서 신명호선수는 우스갯소리로 센터의슛과 리딩을가진 육상선수겸 스틸의 황제라 불리죠 수비나 단순스피드는 동포지션에서도 탑포인트가드들보다도 최고인정돈데 리딩이나 슛이 최악이죠 그래서 얼마전 까지만해도 임재현선수 안좋은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다들그립다고 한거구요 실제로 3점도 거의50에육박하고 kcc 3점1위였죠 자유투나 미들슛 페이더웨이도 굉장히 안정적이구요.kcc가 임재현빠지고 엄청 고전한것만봐도 알수있죠 대놓고 상대에서 골밑에 더블 트리플팀가도 슛쏴줄 선수가 없으니 높이의 이점이 사라져버리는.. 임선수는 슈터형이라 겹치지도 않고 상성상 서로 잘어울릴듯 하네요.

  • 작성자 09.01.04 21:36

    안좋은 평가를 받은 임재현선수였지만 부상으로 빠지자 그래도 그만큼 해주는 선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선수였죠. ^^

  • 09.01.04 21:23

    KCC의 경우 정의한선수도 3점슛 30%가 안되서..ㅠ 29%정도로 알고 있어요. 신명호 20%초반대인가..암튼 정의한선수가 신명호선수보다 3점이 좋지만 35%이상 되지 않고서는 수비력 차이때문에 정의한을 내보내기 힘들거같아요. 정선규선수까지 오면서 자기를 어필할수 있는부분이 사라진듯요. 임재현 선수 복귀하면 일단 임재현선수가 주전이 되고 신명호선수는 식스맨이나 상황에 따라 3가드팀한테 맞불놓을때 임-신-강-추-마이카(2~3쿼터용) 이런 라인업정도 될수 있어 보입니당.

  • 작성자 09.01.04 21:35

    우선은 임재현 선수가 돌아오게 된다면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저 제가 욕심을 내는 것은 로스터에 있는 선수 전원에게 기회가 갔으면 하는 마음에 정의한 선수에 대해 편을 들어 주었다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 09.01.04 21:44

    제가 아까 이 임-신-강 3가드 라인업 어떠냐구 글 올렸었는데요 (3가드) 많이들 부정적이시더군요 ^^;;

  • 작성자 09.01.04 21:49

    샤르메님 그 라인업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른 3가드팀 또는 몇몇 특정 상황에서는 쓰일만하다고 보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주된 라인업이 되기엔 2번 신장이 작고 신명호선수는 슛이 안좋고 강병현선수는 위기시에 슛을 넣어주긴 하지만 간간히 이지슛을 놓치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 추승균 선수가 없는 라인업을 생각하기 힘들더군요.

  • 09.01.04 22:00

    저도 구멍난 네모상자님이랑 같은생각이예요. 3가드가 특정상황에서는 도움되겠지만 밀고나가기엔 KCC에겐 추승균과 하승진이라는 장점이 있기에 장점을 이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당.

  • 09.01.05 01:03

    정의한의 경우 하승진과의 플레이가 아주 좋습니다..아무래도 고교때의 경험이 큰 듯 합니다..장신을 이용하는 플레이가 필요할 때 잠시 필요할 듯 합니다..그 이외엔..신명호의 수비를 극복할만한 장점으 크지 않네요..

  • 09.01.04 21:28

    글쎄요..신명호선수 물론 리딩과 슛팅..포가로써 떨어지고 약점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신명호의 수비는 kcc로써 포기하기 힘듭니다. 임재현부분은 인정하지만 왜 신명호를 제치고 정의한을 쓰자는건지는 납득안되네요. 정의한이 슛팅에서 좀 날지 몰라도 수비에서 두선수의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임재현이 오면 임재현주전에 신명호를 요긴하게 써먹으면 될거라 봅니ㅏㄷ.

  • 작성자 09.01.04 21:33

    신명호선수와 정의한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은 신명호 선수에게만 기회가 가는 듯 싶어서 이야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대학 당시 수비력은 김태술선수를 묶어 정의한 선수도 인정받았기 때문에 비슷한 컬러의 선수들에 대해 경쟁을 통해 서로의 실력 향상을 이루었으면해서입니다. 정의한 > 신명호 이런 식의 평가가 아니인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 09.01.04 21:40

    아..물론 저도 태클의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본문에 신명호가 1라운드로 허재감독이 지명했기때매 쓴다고 한부분이 조금 걸렸을 뿐입니다. 오해는 안하셨음 좋겠어요.. 지금 kcc포가진이 신명호를 주로쓰고 간간히 정선규를 쓰는식이라 정의한의 출전이 살짝 아쉬운데는 저도 공감합니다.

  • 작성자 09.01.04 21:50

    아무래도 지난번 정의한 선수가 수훈 선수로 인터뷰할때 남았던 인상이 너무 깊었던듯 싶습니다. ^^;;

  • 09.01.04 22:02

    저도 인터뷰 기억에 남네요...정의한선수도 열심히 연습해줘서 장점을 발휘해줘야겠죠. 신명호선수 군대문제도 있고 정선규 선수는 FA인거로 알거든요. 내년에 기회가 올수 있으니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당.

  • 09.01.04 23:21

    흠 정의한 선수가 김태술 선수를 정기전에서 두어번 잘 수비하긴 했었지만 기본적으로 아주 수비가 뛰어난 선수는 아닙니다. 발이 빠른편이고 해서 터프한 수비로 김태술을 잘 수비했었지만 스위치 수비에 약한 편이고 외곽수비에서 약점이 좀 있습니다.(주로 타선수가 더블팀 들어갈시 로테이션을 잘 못합니다. 아직 전술에 적응 안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신명호에 비해서 슛이 조금더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좋다고 할 수준은 아니고 경기 운영능력이 딱히 좋다고라도 볼수 없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면이 크다고 봅니다.솔직히 허감독이 전술때매 욕먹어도 백업멤버들에게는 기회를 충분히 주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 09.01.04 23:14

    본문글에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지만서도 냉정하게 보면 정의한이 기용될만한 여지가 현상태에서라도 신명호나 정선규에 비해 쳐지는게 사실입니다. 외곽슛에서는 정선규에 밀리고 수비에서는 신명호에 밀리거든요. 신명호,정선규 둘다 파울트러블에 걸려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정의한이 나올만한 여지가 거의 없는게 사실이죠 .. 그 인터뷰의 경기에선 좋긴 했지만 이선수가 기본적으로 기복이 좀 심합니다.잘되는날엔 슛도 넣어주고 파이팅도 잘되지만 안되는 날엔 외곽도 안되고 무리한 공격을 많이 시도하거든요.. 그래도 뺄수 없는 주전급이 아니면 모를까 백업멤버가 그런식의 롤러코스터 기량을 보여주면

  • 09.01.04 23:16

    감독으로써는 쉽게 기용을 하기가 어렵죠.. 가드에서 세번째인 선수를 내보낸다는게 아주 크게 이기고 있을때나 앞의 두선수로는 도저히 경기 운영이 안될때인데 kcc엔 요즘 이런경기가 거의 없기때문에 기용이 최소화 될수 밖에 없었죠. 정의한 선수를 고등,대학때 봐왔지만 키가 작아서 포가를 볼수 밖에 없는데 시야가 좀 좁은게 안타갑죠.. 이것때문에 드랩 안되기도 했었구요. 본인이 더 ㄴ력하는 방법밖엔 없다고 봅니다. 현시점 기량으론 정선규,신명호에 밀린다고 볼수밖에 없으니 말이죠.

  • 09.01.04 23:24

    그리고 허감독이 백업에게는 기회를 많이 주는 감독에 속한다고 봅니다. 몇겜정도 안나왔는데 기용이 적다는 소리가 나올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선수가 컨디션 난조나 사소한 부상이 있을수도 있구요. (유명한 선수 아니면 기사화도 안되니) 작년이나 올해봐도 종종 주요 교체로 나오던 선수들이 아예 몇경기 연달아 안나올땐 부상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의한도 그런경우가 아닌가 예상해 봅니다. 임재현,신명호 시절에도 간간이 나왔는데 몇경기 전혀 안나온걸 보면 감기몸살이라던지 가벼운 부상이 아닌가하네요.

  • 작성자 09.01.05 00:41

    만약 이 글을 정의한 선수가 본다면 실망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사용하기 애매한 선수입에는 틀림 없습니다. 정선규 선수보다 기복이 심한 슛성공율과 신명호 선수에 비해 떨어지는 수비력에 대해서는 저 또한 인정하는 바입니다. 아니 신명호 선수가 있는데 정의한 선수를 데리고 간 kcc를 이해할수 없었죠.다만 비슷한 타입의 신명호 선수와 정의한 선수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실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좋다고 봤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현재 이야기 되는 것은 신명호 선수의 출전만을 이야기 하고 있어 정의한 선수에 대해 어필을 한 것이죠.

  • 작성자 09.01.05 00:39

    그래서 신명호 선수와 정의한 선수를 최대한 출장시간을 놓고 경쟁하기를 원해서 이야기를 했던 것이지. 신명호 < 정의한으로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상론을 꿈꾸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어려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고 프로가 된 선수들인데 출장시간 자체를 잡지 못하는 로스터 채우기용선수들이 많아 안타까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선수들에게 당장 성적을 내야 하는 감독님들과는 달리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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