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장❗
고목 나무에 덩그러니
외롭게 매달려 있는
마지막 낙엽 같은
초라한 12월의 달력,
열두 잎 중 어느새인가
열한 잎은 떨어져 버리고
가냘프게도 외롭게 남아 있는
마지막 한 장도 며칠이 지나면
올해의 뒤안길에 미련 없이
자취를 감춰버리겠지.
한 해의
마지막 달임을 실감케 한
덩그러니 남아 있는
딱 한 장인 12월의 달력은
지난 한해
인간 세계에서 겪어온
가장 가슴 아픈 사건이나
가장 행복했던 일 중에
무슨 사건과
어떤 일을 가장 먼저
기억하고 있을까나~
바쁨 속에서도 지칠 줄 모르고
밝고 맑아야 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온
소중한 우리의 일상 속에
세상에 모든 근심 걱정이나
기억되고 싶지 않은 슬픈 일은
추억이란 인생 항아리 속에
꾹! 꾹! 눌러 담아서
삶의 교훈의 자료로 남겨
겨울날 음지의
차가운 곳에 곱게 묻어 두고
행복했던 일만을 기억되길
소원해 봅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올 한 해 동안
인생 여정의 소중한 삶 속에
열심히 살아오면서
내 주위의 모든 분께
관심 어린 고마운 마음과
은혜롭고 따뜻한 큰 사랑을
듬뿍 받아 왔던 만큼
정말 행복하였노라고...
뜻있고 의미 있는 참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큰 사랑에
진심으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노력한 인생 속에
꿈과 희망을 찾아
새해에는 적당히 바쁘면서
행운의 좋은 일만
삶 속에 가득하길 바라면서
희망적인 소중한 꿈을 향해
마음속으로 가슴 깊이
기도해 봅니다.
날마다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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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달력과 올해 감사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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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안녕하세요 ~
남은 12월도
기쁨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아고
미지님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남은 한해의 시간 속에
이렇게 함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새해엔 하는 일마다
모두다 이루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성탄절이 돌아오고
또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달이
되세요
서연아우님^^
반갑습니댜
아고메~
향기방엘 와야
우리 겸이 언니를 볼수가 있네요 이렇게라도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언니
그렇죠 언니 벌써
성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지요
정말 빠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올해의
막바지 시간도 건강히
잘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합시다.
고맙습니다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