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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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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고고하기보다 정감이 가는 나홀로나무..(무)
플로라 추천 2 조회 54 23.03.02 20:4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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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2 21:22

    첫댓글 우와와와와
    플로라님
    영화와 주제곡까지
    그리고 올림픽공원
    몽촌토성길의 언덕아래 나홀로나무까지
    멋진 읽을거리를
    가져오셨네요...
    고급집니다.ㅎㅎ
    즐거운 목요일밤입니다.

  • 작성자 23.03.02 21:50

    잇기방에 아름다운 메아리를 불러 일으키는 메아리님
    올림픽 공원 나홀로나무
    홀로 있어도 쓸쓸해 보이지 않고
    너무 멋지지 않나요.
    잊고 있었던
    앤디 윌리엄스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 시절 향수에 젖어보는 아름다운 봄밤이에요ㅎ
    꿀잠 주무세요~~

  • 23.03.02 21:13

    영화 모정(慕情).. 나도 보았지요. 아마 60년대에 나온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남자 주인공이 죽으면서 쓸쓸하게 둘이 만났던
    그 능선의 나무아래로 가는 모습이 아주 쓸쓸하다고 느꼈었지요.
    플로라님과 박치기를 해서 급하게 내글의 앞머리를 바꿔 놓았습니다. ㅎㅎ

  • 작성자 23.03.03 19:18

    60년대 인가요?
    전 언제적 영화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래도 그 나무와 나무를 향해 홀로 가던 모습은
    긴 긴 여운으로 남아있어요.
    충돌을 해도 전 느끼지도 못할만큼
    재빨리 대처하신 들샘님
    역시!!
    잇기방의 대선배님이세요.

  • 23.03.02 21:32

    영화
    모정을 본 적이 없지만..
    동영상처럼 사랑의 표현이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별의 나홀로 나무가??
    대변하 듯합니다
    해피엔딩 보다는
    슬픈 이별의 사랑인 듯합니다
    맞는지 모르지만??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3.03.03 20:09

    맞아요.
    말없는 나무가 묵묵히 참 많은 걸 대변해 준다는
    느낌이었어요.
    영원히 이별을 했으니
    슬픈 사랑이지만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사랑으로
    더 마음에 남아있네요.
    멋진 영화 예술의 힘이 큰 몫을 했겠지요.

  • 23.03.02 21:50


    Andy Williams의 목소리에
    영화주제가 주마등처럼 흘러가는군요.

    아름다운 영화 한편
    간추린 줄거리 소개,
    많은 추억과 생각을 불러다 준답니다.

    아픈 사랑의 상처가
    아파요.

  • 작성자 23.03.03 20:30

    마침 그들이 만나던 언덕과 언덕 위 나무가 나오는
    동영상이 보여 올려 봤어요.
    아픈 사랑이
    잊지못할 작품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답게 기억되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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