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1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금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궤의 네 모서리에 달되"

[agapao]

2022년 04월 11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금 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궤의 네 모서리에 달되 ”

오늘 함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출 25 : 08-12을 중점적으로 말씀을 탐구하여 묵상하고자 합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모든 것에 따라 성막의 양식과 성막의 모든 기구의 양식대로 너희는 그것을 지을지니라. 그들은 싯딤 나무로 궤를 만들되 그 길이가 이 큐빗 반, 너비가 일 큐빗 반, 높이가 일 큐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입히되 안팎으로 그것을 입히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 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궤의 네 모서리에 달되 이편에 고리 두 개 저편에 고리 두 개를 달지니라.

("And let them make Me a sanctuary, that I may dwell among the!!m. "According to all that I show you, that is, the pattern of the tabernacle and the pattern of all its furnishings, just so you shall make it. "And they shall make an ark of acacia wood; two and a half cubits shall be its length, a cubit and a half its width, and a cubit and a half its height. "And you shall overlay it with pure gold, inside and out you shall overlay it, and shall make on it a molding of gold all around. "You shall cast four rings of gold for it, and put them in its four corners; two rings shall be on one side, and two rings on the other side.)”

임마누엘!!

하나님은 법궤를 싯딤 나무로 만들고 안팎으로 금으로 띠를 두르고 모서리에 네 개의 금고리를 달아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네 개의 금고리를 만들라고 하심은 네 모퉁이에 달아 법궤를 움직일 때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균형’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균형이란 어느 쪽이든지 치우지지 않는 것이 바로 '균형'입니다.

구약성경에는 이 ‘법궤’를 ‘언약궤’로 불립니다. 이 언약궤를 운반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여기 담겠습니다.

1. 제사장이나 레위인들 만이 운반할 수 있습니다.

1) 웃시엘의 아들 엘리사반은 고핫 사람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의 지휘관이 될 것이며 그들이 맡을 것은 증거궤와 상과 등잔대와 제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 쓰는 기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민 3:30-31)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니 그 일은 오늘까지 이르느니라(신 10:8)

3) 보라 사독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레위 사람도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어다가 하나님의 궤를 내려놓고 아비아달도 올라와서 모든 백성이 성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도다(삼하 15:24)

4) 다윗이 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대상 15:2)

2. 어깨로 메어 나릅니다.

1) 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신 31:9)

모세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되(신 31:25)

2)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하게 하고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대상 15:14-15)

이 하나님의 법궤를 운반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이스라엘 제사장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법궤를 운반하기 위하여 자기 스스로 몸을 성결하게 하는 일을 하여야만 가능합니다. 특히 엄금되어 있는 것는 법궤에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1)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삼상 6:19)

2)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삼하 6:6-7)

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대상 15:13)

이 모든 불상사는 균형을 잃어버렸을 때 일어나는 사고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욥 31:6)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시 26:12)

하나님의 세계는 조화의 세계이고, 그 조화는 아름다움을 창출합니다. 이는 균형에서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의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운반할 때 금으로 만든 네 고리가 모퉁이에 있는 이유가 바로 흔들림이 없이 온전한 모습으로 균형을 잡아 운반하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질서의 중요성을 말씀하고 있으십니다.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아니면 왼쪽으로 기울어지면 균형을 잡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제사장이라고 할지라도 언약궤에 손을 되게 되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훼손하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약궤에는 네 금고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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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고난주간 첫날을 맞이하여 샌드 아트(sand art)를 소개합니다.(카톡이나 밴드 채팅으로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에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검색에서 고난주간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09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 노숙인들에게 성경과 찬송가를 보급하는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성경과 찬송가 한 권에 2만 원)을 부탁드립니다. 이 선교 재정을 위하여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쪽방을 임대(30만원)하여 섬기는 일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는 노숙인들의 동사(凍死)를 예방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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