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대문장가인 계곡 장유 선생의 묘를 찾아, 김천일 의병장의 비문을 쓰신분 ...
어느 글에서.....
정론 직필(正論 直筆)이라는 문구를 보았다. 얼른 눈이 뜨인다. 정말 좋은 문구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의 모 신문사의 사훈(社訓)이 아닌가?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모 신문사의 두분의 칼럼이시트를 나는 유독 좋아한다.
그 신문사는 우리나라의 동아일보와 함께 우리민족의 앞날을 걱정하고 암훌했던 일제강점기의
어려운 시기에 민족의 햇불로 이 나라를 지켜오는데 앞장을 섰던 신문으로 알고 있다.
한 분의 칼럼이스트는 이 신문사의 고문으로, 현대의 국정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풀어야 할 국정의
난제들을 가지고 , 폭넓은 지식과 정보로 국가와 사회에 그리고 국민에게 알린다.
또 한 분의 주필(主筆)도 마찬가지다.
또 한 분의 주필의 선친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를 책으로 엮어서 편찬을 하신 분이라 하니
과히 짐작이 간다. 이 두분의 논객 때문에 이신문사의 운영이 되어간다고 할 정도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물론 월급도 대단하다 .
이 분의 방에는 수많은 책들이 쌓였는데, 책을 5천권 정도 읽지않은 분은 이방에 들어올수 없는
분이라고 하니 ,가이 짐작이 간다.
나는 화순으로 내려와서는 일간지 신문 또는 지방지 등 두루 가리지않고 거의 신문을 정독을 한다.
그리고 내가 관심이 가는 내용의 글의 칼럼이스트의 글은 유독 스크랩까지 하면서 ....
화순군민신문의 화순문화원장의 글도 관심있게 읽어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주로 호남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역사에 대한 이야기 문학등 소재등을 주로 찾고
있으며, 어느신문이든 칼럼이나, 주요한 논설은 거의 탐독을 한다. 특히 지방신문은 글의
소재가 가끔있다.
그러고 보니, 내가 한양으로 막 올라가서 대학에 다닐때 , 얼마전에 작고하신 '안병욱 교수님'의
철학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다. 내용은 "곡학아세(曲學阿世)"를 하는 학문을 하여서는 않 된다는
강의를 아주 감명 깊에 들은적이 있다. 그래서 평생 살아가면서 나의 목전의 이익을 위하여 아부
하고 아첨하는 그러한 삶에 아주 조심을 하면서 살아 왔다고 보아진다.
그래서 '안병욱 교수님'의 저술했던 책은 거의 탐독를 하였으며, 한때 철학책에 빠졌던 젊은 날이
있었다. 다 지나간 추억 거리이다 .
나주의 농촌의 촌놈이 이 강의를 들의니 정신이 번뜩 뜨인다. 아 내가 한양으로 무임승차하면서
농촌을 탈피하고져 한게 이러한 것이구나 .....
한때는 '도산 안창호'선생이 주도한 '흥사단(興 社團)'의 목요 개척강의를 매주 목요일마다 다니면서
당대의 훌륭한 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내 삶을 개척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그때 연세대학교의 총장
이신 '백락준 박사'님의 강의 등.....
특히 내 평생 잊을수 없는 강의는 중국의 석학 임어당박사의 " hurry up hyurry up" 한국의 젊은이어
서두러라 서두러라 라는 강의 주제를 가지고 한국의 젊은이에게 훌륭한 화두를 던졌던 분으로 생각이
둔다.
선진국의 젊은이는 재상의 아들로 비유하고 ,한국과 어려운 상황에 처한 나라의 젊은이는 농부의
아들로 비유하여 노력을 많이 하여 훌륭한 나라가 되는 동량(棟梁)이 되라는 강의 였습니다
평생 근검절약과 노력으로 나의 삶을 보살폈으며, 서울시 시민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를 하였습니다
나는 유독 '정론직필(正論 直筆)과 곡학아세(曲學阿世)'의 문구를 좋아하고 그 의미에 새겨진 정신을
높이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 온거 같다. 그래서 책을 좋아하나 ?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비때문에 일찍 잠깨어
차분히 보았습니다.
허접한글에 ....
감사합니다
혹시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이나 유근일 주필
을 말씀하시나유.
김대중주필은 대통령
각하와 이름이 같아유.
신문사 기자 중에는
유명 학자보다 더 유명
한 분이 다수 있어유.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
업한 김대중 주필이나
이낙연 의원 같은 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
으나 소위 사법시험이
나 행정고시는 근처에
가지 않고 신문사에 입
사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분들은 유명
인사가 됐고 출세도 한
것 같습니다.
김대중 주필은 조선일
보 사주인 방씨 집안의
큰 사랑과 보호를 받은
분이랍니다.
김대중 주필은 전두환
시절에 김대중대통령
후보를 맹공격해서 정
부의 응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대중 주필은 조선일
보 주식 보유자.
감사합니다
나는 어느 특정의 신문사를 말을 조심하였는데 ....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그러한 분들의 논조의 감탄을 하였는데
하였튼 저로서는 감사히 수많은 논조에 접하였습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만장
봉님 존경합니다.
사람들은 책 읽는 선비
를 존경하고 좋아합니
다.
저도 책을 좋아하나
뇌경색 후로는 시력이
저하되어 책을 잘 읽지
못하고 뇌경색에 위험
해서 책을 자제합니다.
만장봉님 건강 잘 유지
하셔서 노년에 지식과
지혜를 잘 가꾸어 풍성
한 노년을 즐겁게 사시
기 바랍니다.
지적인 풍요 말고도
후덕하고 교양 있는
N도 꼭 한분 만나시
기를 기도합니다.
연금도 풍부하니까
멋지고 후덕한 연인을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부럽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좋은 글 배우고 갑니다.
항상 과찬에 .....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여자를 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여자보다 더 건강이 걱정이 됩니다
상의 글에 동의합니다 ㅡ최고역사.최고 발행부수.최대영향력등
10년 근무한 보람이
있습니다
계속 근속했으면 조선일보 사장은
받아논 당상인데 사업한다고 나왔지요.
감사합니다
근무를 하셨군요
정론직필 만장봉님 성품과 딱
어울리는 사자성어 이네여.
언제나 건강하게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네 성격이 좀 꼿곳합니다 .만만한 사람은 아님니다
그대신 남에게는 절대로피해를 주지 않는 청백합니다
민초들의 생각은 지식인의
교과서적인.애국심에 전혀 관심이 없을 것 입니다
애국이 흐르는 시대를
초원한 가슴 知識(지식)은 良心(양심)의
거울에 비춰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되는 법이겠죠
눈에 광체가 나듯이 말이죠
많은 것을 배웁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훌륭한 논조는 이사회를 이끌고 감니다
민초들이 이사회를 끌고 갈수는 없지요
훌륭한 논조에 이글을 .......
묘지가 잘 손질 되어 그집안의 가풍를 더 돋보이게 합니다
늘 좋은 곳 찾아서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종의 장인이기도 합니다
당대의 문장가로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접한글에 과찬을 ......
만장봉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제가 쓰는 댓글이 어쩌면 정치성향의 글이 될지 몰라 조금 우려됩니다.
저는 아주 오래 전부터 正論直筆하는 신문을 보지 못했습니다.
曲學阿世로 권력자에게 아부하고,
逆曲學阿世로 세상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
세상을 후리려는 신문만 보았습니다.
특히 정치면을 읽어 보면......
저는 거론하신 *** 주필을 언론인들 중에서 가장 곱지 않은 눈길로 봅니다.
그 분은 아름다운 신문을 똥걸레로 보다 못한 휴지조각으로 만든 주범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정치면만 아니라면 정론직필을 사훈으로 내건 그 신문은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정간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정치면은 한겨레와 경향신문을 읽습니다.
사회면은 대충 아무 신문이나....
정치면 외는 조선일보를, 문화면은 특히 중앙일보를 즐겨 읽습니다.
이제 노후의 삶을 글을 쓰시면서 살아가시는 만장봉님.
님만이라도 부디 정론직필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동감입니다
@주경야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종이등불님께 .....
초로의 노객이 어찌 정론직필을 감히......
그냥 그분들의 논조가 훌륭하여서 이 글을 써 보았습니다.
주로 신문을 많이 보다보니, 독특한 글은 호감이 감니다
저에겐 좀 어렵지만 좋은글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