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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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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군위군을 아시나여....여
해솔정 추천 1 조회 75 24.01.20 18:2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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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0 18:56

    첫댓글 아이스하키
    콩잎김치 유명해요

  • 작성자 24.01.20 20:57

    마자요..
    그 지방에서 콩잎 즐겨 먹었어요
    파릇파릇 햇콩잎은 쌀뜨물에 물김치
    담고.
    단풍 콩잎은 양념김치 담아 먹었지요
    군위를 아시는 여름에님 고향은 어딜까요^^

  • 24.01.20 21:02

    @해솔정 저는 지금살고있는
    경기도 의정부 얘요
    안동에서 콩잎김치
    먹은적 있어요~

  • 작성자 24.01.20 21:15

    @여름에 알아요..
    현재 의정부 사시는줄..ㅎ
    언젠가 안동가서 헛제삿밥
    먹은적 있어요^^

  • 24.01.20 21:23

    @해솔정 저도
    헛제사밥 먹은적 있어요
    의정부에서
    의정부 초등 중고등 다녔어요
    예전에 안동고등어가 택배로 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작성자 24.01.20 21:41

    @여름에 그러시군요..
    오늘도 그렇고.. 전에 어디서
    대구 칠성시장 얘기를 하셔서
    고향이 그쪽이신가..해서요

    안동 간고등어 정말 맛있지요
    저도 생물 고등어 보다 간고등어를
    더 좋아해요
    비린내 안나고 짭짤한게 밥도둑이죠ㅎ
    의정부 동화마을?에 사는 친구가 있어요^^

  • 24.01.20 19:46

    군위군에 가보고싶게 만드네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다 가보고 싶더군요

  • 작성자 24.01.20 20:59

    꽃피는 봄날에 고향 나들이도 할겸
    한번 가보세요 수우님 정서에 잘 맞는곳
    이지 싶어요.

  • 24.01.20 19:49

    네...ㅎ
    저는 군위군을 너무 잘 알지요
    군위에
    외가가 있군요?
    어릴 적에 추억이 많았던 곳이 군위였군요

    요즈음
    대구공항과 군공항이 이전됨에 따라 많이 변하고 있답니다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한다는데
    아직도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대구의 팔공산 뒷자락이 군위랍니다
    한티턴넬이 뚫어져서 대구에서 군위가 엄청 가깝답니다~ㅎ

  • 작성자 24.01.20 21:08

    벼리님은 당연히 아시겠지요 ㅎ
    제 외가는 군위군에 소속된 면소재지에
    있어요
    그 마을에서도 새도로가 생겨서 대구까지
    40분면이면 간다네요
    옛날에는 기차시간에 맞춰 하루 두번 다니던
    버스를 놓치면 십리길을 걸어 다니곤 했지요

    몇해전에 외가집에 가보니 폐가가 된지
    오래라 집은 반 은 무너져있고 마당에
    누가 마늘을 잔뜩 심어 놨더라구요 ㅎ

  • 24.01.20 23:11


    아름다운 외가의 추억을 묻어둔 곳...
    산천이 바꾸니 외할머니 집 마당에
    마늘이 자라고...

    전국구이신 해솔정님
    저는 친가도 외가도 성주인데...

    군위는 지나간 적이 몇번 있어서
    산천은 그려지네요.

  • 작성자 24.01.21 07:26

    조아요님 고향이 성주라고 하셨는데
    외가도 성주 였군요

    저의 친가는 의성인데..
    건축 설계사셨던 아버지가 처녀작으로
    면사무소를 지으러 오셨다가 지서에
    근무하시던 외할아버지 눈에 들어 엄마와
    결혼 하셨다고 합디다ㅎ

    마당 한켠에 할머니가 야채를 기르시던
    텃밭이 있었는데 이웃에서 누가 마당과
    경계도 없이 마늘을 잔뜩 심어놨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길지않은 그 시골 생활이 제 정서에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아요.

  • 24.01.21 19:53

    구미 선산읍 선산휴게소 부근에 가게되면 군위군 관광한번 다녀 와야겠네~요.

  • 작성자 24.01.21 20:27

    선산에선 가까운곳으로
    한번쯤 가보실만 할겁니다
    간이역인 화본역에 기차 모양의
    레일카페도 있고 역사내 박물관처럼
    꾸며놔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나봅디다.

  • 24.01.28 08:28

    리틀포리스트 그영화가 좋아
    극장2번 티비로 10번은 봤어요
    장면마다 풍경이 이뻐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집에 나도 잠간 살면서
    그음식 그대로 해먹고 싶더군요
    김태리 연기력도 빛나던 영화
    내수준의 명화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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