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티기 생고기)
어제는
운동후에 뭉티기 생고기를 먹어러 갔다
생고기라
육회를 못 먹는 사람과 비위가 약한 사람은 선호하지 않는다
대구에는
한우 뭉티기 즉 생고기가 유명하다
우리 일행 4명은
두사라에 소주와 맥주를 폭탄주로 마셨다
( 난...술은 ??)
가격이 비싼편이다
한사라에 6만원인데 예약을 안 하면 매진이 된단다
많이 찾는 편이란다
그리고
육회비빕밥을 먹었다
가성비는 아니지만
그 한우의 맛은 일미이다
어제는
영양보충을
제대로 했답니다~ㅎ
뭉티기 즉 생고기를 드셔보셨나요?
~~~~~~~~~~~~~~~~
대구에도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캄캄합니다
오후에는
비예보가 있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자!~여러분~한우 뭉티기를 드셔보셨나요?~(요)
벼 리
추천 1
조회 96
24.03.12 11:32
댓글 19
다음검색
첫댓글 ㅎㅎ 뭉티기 한우 못 먹어 봤어요.
생고기는 못먹어요
주3회 골프라운딩에
듣도 보도 못한 요리에 알토란같은 광활한 금호강변 텃밭에다
소박한 주민들은 다소
위화감이 느껴지지만
벼리님의 진실되고
소탈한 모습에 우리 끝마을 주민들은 그냥 열렬한 박수만 칩니다.^^
에헤이 ~
그냥 보통사람들이 먹는 뭉티기인데??
그냥
술안주로 많이 먹지요
이상타??
대구출신인데...안 먹어보셨다니?
맛이 좋아요~ㅎ
난
있는 그대로 쓰는데??
아닌가 봐유..ㅎ
오늘은
푹 쉬고 있습니다
강아지랑~ㅋ
윤 모 대통령이
대구에서 근무할 적에
즐겼다건 뭉티기...
뭉티기 경상 사투리 알아는 듣겠는데
생고기를 뭉티기로 묵으마
그게 좀 징그럽지 않나요.
아마
그럴 것입니다
생고기를 뭉텅뭉텅 썰었다고 뭉티기인데..
징그럽지 않습니다
쫄깃쫄깃 맛이 좋답니다~ㅎ
특히
소주안주에는 최고랍니다 ~^^
동대구역 앞에 있다는 소리만 ㅎㅎ
대구에는
생고기 식당이 이곳저곳 많답니다~ㅎ
아~ 뭉티기는 생고기군요.
내가 대구 살 때에는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ㅎㅎ
어떻게 먹든 재미있게 먹으면 좋지요.
네
대구에는
한우뭉티기 즉 생고기가 유명해졌답니다
애주가들에겐
안주로서 각광을 받는다고 합니다~^^
대구에 뭉티기가 유명 하다는건 들었어요
전주에도 육사시미 라고 날고기를 뭉텅
썰어서 갖은 양념장에 찍어 먹더라구요
전 비위에 안맞을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쫄깃쫄깃 한게 괜찮았어요
전에 벼리님이 막창 이야기 하셔서
며칠전에 반야월 막창집 이라고 보여서
가서 먹었어요
재료를 대구에서 공수해오고 똑같은 식으로
한다던데 맛있게 먹었어요.
네
맞아요
생고기를 뭉텅뭉텅 썰어서 주는 고기지요
양념장이 좋아서
괜찮아요
아하
반야월막창?
이건
체인점이라 전국적으로 나가 있더라고요
맛이 괜찮죠?ㅎ
방가우셔요
벼리님 ~
잘지내시죠
대구 뭉티기집 좀알려주세요 ㅎ
설명을 잘하시어 은근이
호기심이 발동하여
가보고싶어요 ㅎ
늘 건강만 하시어요 ^^
오우
황새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나요?
대구 뭉티기집
여러군데 많은데
저희들은 동구에 있는 작은 식당입니다
비글로 확인해 보셔요
맛은 괜찮아요 ~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12 19:42
뭉티가 뭘까요
어디 부위 살일까요?,맛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뭉티기
경상도 사투리지요
한덩어리라는 뜻이랍니다
이것을 썰어서 주는 생고기를 말합니다
거의
육회수준입니다~^^
전 횡성한우
육회 가끔 먹어 본답니다
식감이 직여 줘요~ㅎ
입안에서 살살 녹는 답니다
근데 무쟈게
비싸거든요
아하
경숙씨는 횡성한우 육회를 먹어보셨네요
맛을 아는군요
조금
비싸긴 해요~ㅎ
좋은 밤 되세요 ~^^
제가 세살때 손님이 오신다고
엄마가 육회를 세 접시를
만들어 놨는데 엉금엉금 오더니
제가 글쎄 두 손으로 두 접시를
집어 먹드랍니다.
그러더니 크면서 고기를 무지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니랍니다.
고기 한 절음 먹으면 야채는
몇 배를 더 먹는 식성이 바뀌더군요.
뭉티기 라는게 대구 향토 음식인가봐요. ㅎㅎ
육회 하고는 좀 다른 것 같네요.
ㅎㅎ
그 어린 나이에 고기맛을 보았으니
많이도 먹었네요
맞아요
요리방법이 육회랑은 다릅니다
대구지방에
향토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아무튼
생고기맛을 보기는 보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