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황매화꽃---죽단화)
울
동창생인 수우여사님이
찾으시니...??
아니 올 수 없으리라!!ㅎ
전
요즈음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매일
새벽이면?
열어보는 잇기방도 싫어지고
눈도 침침해서
글쓰기도 귀찮아지네요
까페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시기가 가끔 찾아오곤 하지요
어떤 때는
지인들에게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조용히 떠나고 싶은 날도 있답니다
그래도
은근히 생각나는 닉들이 보고 싶음에 다시 찾곤 하지요
아마
정이 들어가는 사이가 되었나 봅니다
위의
꽃은 요즈음 정원에 예쁘게 피어나는 죽단화 즉
겹황매화꽃이랍니다
봄꽃들이
모두들 아름답고 이뿌지만
겹황매화꽃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꽃말이
"기다림"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기다릴 것 같아서 다시 오게 됩니다~^^
~~~~~~~~~~~~~~~~
오늘은
화사한 봄날입니다
아침에
텃밭에 나가서 가죽?
가죽나물 아시나요?
첫순을 따서
무쳐서 먹었는데
그 향이 최고이고 봄날에 보약입니다~ㅎ
오후에는
와이프랑 라운딩갑니다
오늘도
겹황매화꽃 처럼
화사한 금요일 되십시요~^^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은근히 생각나는..."닉"때문에...??(에)
벼 리
추천 2
조회 99
24.04.12 09:4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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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우님이
목이 빠지고
눈도 빠지셨더군요.
수우님히 궁금해 하시니
무슨 사연은 필시 있으려니 하고나니
은근 슬쩍...진짜 사람일 누가 아나요....
그랬답니다.
성장통을 앓고 계시는군요.
그건 참 좋은 아픔이네요 ㅋ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지요.
싫으면 가고
좋으면 좋다하고...
개표보시고 우국지사님
잠 못 드시고 속도 불편하신가....ㅎ
안전 디앤에이시니 걱정은 안 했습니다.
황매화 따라 돌아오셨으니 의미가 다르네요.
가죽 나무 알죠
가죽나물 안 먹어본지 사오십년이 넘었나 몰라요.
참 귀한 것인데...
공치기 잘 하시고요
우선
일단
방가워요.
안심도 되고 ㅎ
그래도
동창생이 좋긴 좋아요~ㅎ
기다려주시니 말입니다
가끔
하기가 싫을 때가 있는 것은 누구나 그렇겠죠?
에제 본
겹황매화꽃이
너무 곱습니다
이 봄날에...ㅎ
오늘도
건강하소서~^^
성장통?
우하하하
웃음이 함지박만합니다.
@수우
와
웃는기요
ㅉ~
농담아냐
셰셰...
디러운 시상 다 본다카이요
농담이야~...
진짠줄 알지마라요 ㅎ
네...그러실 때도
있으 시겠죠...
저도 시툰둥 증이 와서
글 쓸것도 없고
그러네요 ..ㅎㅎ
그래도 수우 여사님 이
계시니 감사 합니다!
덕분에...한번
더뵙고요 ㅎㅎㅎ
그렇죠?
가끔
춘곤증 같은 것
싫어지는 느낌이랄까?
눈도 침침해서 글 쓰기가 더 더욱 싫어지니...잠수하려고 하기도 한답니다
잇기방
모든 친구분들이 좋아요
생각나는 닉들이죠~ㅎ
고맙습니다 ~^^
@벼 리 수많은 회원님들
모두다 친할수 없어요 늙고 힘없는 내게도 시비 합니다
끝나자는 거죠?
@큰언니 1 네
가끔
카페가 싫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너무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ㅎ
앗~~
벼리님 등장
슬럼프에 빠지셨다니
왜이리 맴이 찢어질꼬ㅎㅎ
눈도 침침해지고
귀찮아지고
조용히 떠나고 싶고
쉬고 싶고
뭔말인지 쬐끔은
알겠습니다.
그래도
벼리님이 안 오시면
섭섭하고 허전하지요.
앞으로는
잠수하시려면
제발
예고를 하시든지
결석계를 제출해주시길 바랍니다.ㅋ
그리고
현실의 텃밭에서
가죽나물도
만들어 드시고
부부동반으로
골프친구들이랑
신나게 보내세요.^^
당분간
쉬려고 했는데..
울 수여사님
솔정님처럼
눈도
침침해지고
하기도 싫고 해서리..;ㅎ
그래도
생각나는 닉들이 보고 싶을 때가 많지요
이젠
예고하고 쉴께요~
가죽나물?
아세요?
시골출신이면 잘 아는데...
새순이 맛이 좋아요~^^
이해 합니다 그럴때 있어요
더구나 눈이 불편하면 만사 귀찮지요
저도 요즘 그래서 느슨하게 합니다
가죽나물 시골에서 먹어봤는데
발음을 잘해야 겠더만요 가아죽 으로ㅎ
눈이
노화가 되나 봅니다
침침하고 눈물도 나고...
늙어가나 봅니다
맞아요
가죽나물?
가아죽나물~~ㅎ
향이 참 좋습니다
울
강쥐가 잘 먹어요~ㅋ
가죽나물? 그거 고급나물로 여기는 것이지요.
향도 좋고 연하기도 하고... 맛도 좋아 두릅정도와는 비교도 안 되는 나무순이지요.
가끔 스럼프가 있긴 해요. 그러나 시간이 다 해결해 줍니다. 힘내시길....
가죽나물?
드릅과 비슷하지만
맛과 향기는
일품입니다
경상도에선
가죽자반이란게 있는데..향수음식입니다
네..가끔
슬럼프에 빠지면 귀찮아지곤 합니다~^^
오호라~
갑장님, 황혼사춘기에 딱 걸렸구려...
이 또한 지나가리니~
홍매화가 피는 그 시절이
돌아 왔군요.
울아버지께서 친정집 화단에
홍매화를 심어 꽃이 필때는
동네 사람들이 다 구경오고 했는데
어린 마음에도 참 이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심산유곡 그리워라 내 고향...
가주나물도 알다마다요.
울아부지께서 좋아 하셔서
자연히 우리들도 따라 잘먹었네요.
오늘 마트에 갔더니 엄청 비싸더만요.
망설이다가 두릅을 사왔네요...
ㅎㅎ
사춘기는 아니고
황혼기가 찾아오나 봐요
나이 들어가니
욕심도
관심도
열성도
사라지니..그런가 봅니다
옛날에는
시골에서 가죽나물은 별미였어요
시장에서는 많이 비싼가 봐요
텃밭에서 수확해서 먹어니깐
가격은
모른답니다~ㅎ
가죽 나물 고추장에 넣은거
고급 반찬 입니다
가죽나물?
입맛을 돋구는 음식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