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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자살".....너무도 무겁고 애닳은 주제.....ㅠㅠ
몽고처녀 추천 0 조회 318 07.02.12 01:0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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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2 01:14

    첫댓글 자살의 충동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엄쓸거예요 결혼전에는 부모님때문에 결혼후에는 자녀때문에..아니..용기가 엄써서겠죠..죽을 용기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한 주도 신나게 시작하자구요~

  • 작성자 07.02.12 01:19

    넵^^장미님 월요일 시작을 님을 봐서 웬지 이번 일주일은 운수대통일거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막 팍 팍 밀려 오네요....장미님도 화이링~~~~~^^

  • 07.02.12 01:58

    어찌 죽을수 있습니까요...저는 지금 엄마인데요...그리고 딸이구요...언제나 쇠고랑을 차고 어느 전봇대 인가에 노예 마냥 묶여 있는 기분이지요...감히 어린자식두고 죽고 싶다는 푸념도 못하지요...무책임 하게쓰리...아무렇게나도 살수 없지요...강한 엄마고...강한 아내 입니다...죽을 자격 꿈에도 없음을 절감 합니다...엄마는 자신이 사람인지...아니지도 모르는거 아닌가 싶어요...

  • 작성자 07.02.12 02:17

    그래도 삶의 목적이 분명한 그대의 위치가 부러운걸요^^ 자식이라는 목적이 있으니 살아 가는 이유도 충분하쟎아요....늘 씩씩하게 열씨미 그러고 살아요^^

  • 07.02.12 02:24

    각자가 늘 자신의위치에서...늘 부족함을 느끼는것 같습니다....완벽하다면...재미가 없을수도 있겠지요...어쩔때...여자도 아닌...강철 쇠떵이 같은 그런 기분은 싫죠..

  • 작성자 07.02.12 02:26

    엄마는 여자가 아니라쟎아요...그저 엄마일 뿐이라고^^ 강철 엄마 쌈쑤이님.... 잘자요^^

  • 07.02.12 09:00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너무 강박관념을 가지고 살면 자살의 유호게에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걍 에버짱처럼 아무생각없이 살아가는것도 오래사는 비결이 될까??

  • 07.02.12 09:10

    좋은 글이네요. 열심히 살아도 후회하는 삶인데, 자살을 살자로 바꿔서 열심히 살아보면 좋겠네요.

  • 07.02.12 09:31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 ~이렇게 된다고 하더군요 ..ㅎㅎ 죽자고 하는 힘을 사는데 보태면 잘 살수 있을건데 ...

  • 07.02.12 09:43

    그래요? 오죽하면 그길을 택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런 강행만은 안될 일이기에......

  • 07.02.12 10:09

    아침에 들은 소식 "정다빈 자살"...내게는 또 한번의 충격...27의 아름다운 나이에...그리도 밝은 모습에 깔린 사연은 무엇일까...무엇이 그녀를 자살까지 몰고 갔을까 의구심만....안타깝습니다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어리석은지...영원히 깨닫지도 못할자리에 갔으니...애절버라~~

  • 07.02.12 10:30

    세상에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없다...는 귀절이 생각 나네요 !!

  • 07.02.12 10:47

    장애자는 자살도 마음대로 할수가 없답니다 건강한 사람이 예고없이 불편한 장애가 되면 많은 사람이 우울증 으로 죽고 싶답니다 저도 그랬고 라디오방송에도 자살도 마음대로 못 하는게 장애인이라고 방송이 나오는데 공감했고 얼마전에 병원서 그리도 쾌활 하시던 아주머니를 단지는 틀리나 같은 택지개발 지역내라 처가 그분의 동 앞에 까지 모셔다 드렸는데 가시며 차에서 우시더니만 몇일째 병원도 안 오신 답니다.젊은 연애인은 고생 모르고 자란 세대라서 자기 뜻 대로 안되니 자살을 택하는가 봅니다 비단 연얘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젊은 세대의 한 단면이라 생각하나다 건강하세요그래야 행복도 그래야 삶의 행복도 느끼십니

  • 07.02.12 11:09

    아침에 뉴스를 듣고 오늘은 다른 이들의 죽음을 접한 소식보다 뭔지 모를 무거움이 내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자살~~~ 선택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육신에 힘을 키우기 위해 세끼 밥을 먹듯이, 마음에도 힘을 키우기 위해 양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선과 악의 싸움에서 마음을 이기지 못해 악의 편을 들어야만 했던 그 마음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것도 부족할 것이 없어 보이는 젊음처럼 보였는데......

  • 07.02.12 11:24

    부모님의 은혜로 세상에 태어나 내 가는 길 늘 함께 하기에 제 몸뚱아리가 제 것인냥 착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결혼전에는 부모님께 불효를 끼칠까봐...결혼 후엔 부모님을 비롯하여 제게 딸린 가족들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제 몸뚱아리 함부로 다룰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네요. 건강한 정신에 신체까지 건강 자알 유지하여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슬픔을 안겨주는 일이 없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 07.02.12 11:39

    뉴스를 접하고 나하고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연예인이라 그 여파가 청소년들에게 나쁘게 미치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오늘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 07.02.12 12:11

    자살이란 제 정신에서 하는게 아니며 죽을 정신은 따로 있는듯 합니다~ 수 백만원에 자살 하는이나 수백억 까 먹고도 죽지도 않는 이들의 각양각색 현실이 씁쓰리리~~ 합니다

  • 07.02.12 12:08

    일단 자살 하고 나면 불편 한게 많을거에요~한맺힌 영체로만 움직이며 물리 작용이 안되니, 말도 안 통하고 돈도 정산 못하고 샘터방 글도 못쓰니... 환경이 180도 달라져서 더욱 미치고 환장 합니다~ 그러니 영적 자양분을 충분히 섭취 하며 순리대로 길을 찾아 돌아 가심이 진짜 명복이 아닐런지요~~

  • 07.02.12 12:12

    저는 자살이라는 말은 생각해 본 기억은 없지만, 크게 한 번 망한 뒤의 좌절감을 느끼고 심산에 들어가 절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펼쳐놓은 우산 밑에 부모님, 처 그리고 어린 딸 둘 때문에 포기했죠. 자살, 그 마음먹기 또한 이해되지 못할 각오가 있겠지만 평소 책임감있고 긍정적인 사고가 있는 사람들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07.02.12 14:02

    진짜 감명받게 하시는 말씀 이군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07.02.12 18:45

    "자살"""을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지니~ "살자"""" (간단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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