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어떤 존재일까?
부결자화(不結子花)는 휴요종(休要種)이요.
무의지붕(無義之朋)은 불가교(不可交)라.
"열매를 맺지 않을 꽃은 심지도 말고,
의리가 없는 친구는 사귀지도 말라!!!"
얼마나 좋은 글인가.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 봐도
인생 살면서 나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살면서 여태껏 많은 풍파를 해치며 살았지만
나 자신이 못나서인지
한 세상 살면서 많은 상처 중에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가 제일 많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한 세상 살면서 친구란
내가 잘 나가고 좋은 시절에는 함께 할 사람이 많았지만
내 처지가 곤궁하고 어려워지면
함께할 친구를 갖기란 어려운 것이 세상의 인심이요.
어쩌면 그것이 이치일 수도 있을 겁니다.
언제 어느 때 주변의 친구들이
어려워졌을 때 함께 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어느 늙은이의 생각을 적어 본 글
외로워하지 말아요. 알토 색소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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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동우회
한 세상 살면서 친구란 어떤 존재였을까? 다시 한번 생각 해 봅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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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1 05:3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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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니가 잘나서 내가 못나서도 아니고 친구가 아니라도 인간사 모든인연이 시절따라 오 가는것 같습니다 이찬원 의 "시절인연" 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앞으로님 그저 건강만 잘 챙기시고 즐겁게 사세요~^^
아모르파티 님,
아모르파티 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아모르파티 님,
오늘 하루도 좋은 일이 많으셨겠지요.
요즘은 봄이라 그런지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이 엄습해 오는 것이 이것도
나이 탓일까요???
나이 먹은 사람들은 뭐던지 나이 탓으로
핑계를 대려 하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은 저녁 시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친구는 서로 이해를 해주는
사이가 오래 갑니다
배려가 없으면
친해질수가 없지요
그리고
예의와 질서를 지켜야 하지요
우리는 건강도 열심히 지켜야하구요 ㅎ
하얀솔 님,
하얀솔 님,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하얀솔 님,
오랜만에 일찍 집에 들어오니 더 피곤한 것 같군요.
오늘은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이 곳은 남쪽이라 그런지 점점 많이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의 관계는 조그만 일에서 사이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서로가 조심해야 하겠지요.
하얀솔 님의 고견에 감사 드립니다.
저녁 시간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고운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