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심~꽈 ?선배님들.............</P>
<P>저 유지경성인디~유~~~~~~~~~`</P>
<P>토요일도 또라이짓 했씀~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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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글씨.</P>
<P>11시반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콜 수행 했습죠~~</P>
<P>도착후~~ 동문쪽으로 나와 방이역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었습죠~~~ 걷다보니 방이역에 당도했슈~....</P>
<P>뒷골목 순찰한바퀴 돌고 콜이 나올것인가 대략 흝어보고 역쪽에 택시승강에 걸터 앉았슈~~....</P>
<P>한참을........... 가끔 콜은 뜨는데 나 하곤 해당사항음때~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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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길 몇차례.... 내 콜은 음따... 오늘 강북모임 있는날,... 간만에 가봐야징... 마음먹고 나왔것만...</P>
<P>거기가는 교통편도 읍따........ 택시타고 가기는 너무 아깝다.......</P>
<P>에라 모르겟다 동부 모임이나 가불자...........</P>
<P>방이역에서 2시경 걷기 시작한다,,,, 한참을 걷다보니 잠실역이 눈 앞에 보인당.............</P>
<P>어~~라. 얼마 안걸리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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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잠실역에서 우~향~우 .....버스 정류장 택시기사들이 날 쳐다본다.... 뭘~봐 짜~샤???????????</P>
<P>에~고~~~ 공 잠실대교입구다.... </P>
<P>강 바람이나 쐼서 가쟈. 우와기 벗어 들고 뽀바이 하나 꼬나물고. 낭만아닌 낭만 즐김서 걷는다.</P>
<P>오~늘도 걷는~~다 만~은.정처 없는 이~~발~길.....흥얼흥얼 걷고 또걷는다.</P>
<P>자뭇 낭만자객이 된듯. 강 이편저편 둘러본다.그러다 하늘을 쳐다본다......</P>
<P> </P>
<P>어~~라 근디 별이 한개두 읍~따.</P>
<P>역시 서울은 도둑놈이 많은가 부다.... 하늘에 별까정 다 훔쳐갔나부다...</P>
<P>나두 꼬~옥 하나는 필요헌디.............</P>
<P>울 마눌한테 하나는 줘야디는디.................히히히...</P>
<P>근디 밤하늘에 별이 읍서서 그런지 밤하늘이 아름답게 느껴지진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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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느덧 나두 old-model 이 됐는갑다........</P>
<P>으~~메 세월빠른것,</P>
<P>내 군에 가기전 이 잠실대교를 honda 90짜리 오토바이타고 남한산성을 누비고 다니던시절이 생각난다.</P>
<P>당시에 기아픽업트럭 머플러 파이프를 잘라 개조하여 경주용 모터싸이클 흉내내고 앞바퀴들고 </P>
<P>달리던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아!!!!! 옛날이여~~~~~~~~~~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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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땐 뚝섬 유원지가 하늘이 안보일정도로 우거져 있었다.... 사람이 죽어도 몰랐다... 가끔 시체가 발견 되곤했다....</P>
<P>그 때 그시절이 그립다. ....당시에 화양 사거리 지금에 엠코가 아남산업자리다.....</P>
<P>당시에 아남산업 생산직 여직원이 대략 2.000명정도 됀다는 소문이 있엇다.</P>
<P>하루에 3 교대였는데. 오후2시 9시 새벽 4시교대였다.교대시간때면 화양사거리가 꽉이었다.</P>
<P>일부러 교대시간이면 오토바이 머플러에 폐유를 주입하고 그 곳에 가곤했다</P>
<P> </P>
<P>그리곤 저 앞에 아가씨들이 오면 일부러 360도회전 시켜 폐유를 방출하면 아가씨들이 음~~마야 소리지르는게 </P>
<P>잼났다.... 당시에 빽바지가 유행했는지라 폐유가 튀어 바지에 묻으면 밀리터리룩으로 자동 코디 됐었다.....</P>
<P>돌이켜보면 우리가 폭주족 일세대인것 같다.다음 2 세대는 LP통 배달하는 까스배달인것 같다.</P>
<P>3 세댄 짱개배달......</P>
<P>암튼 난 추억의 잠실대교를 건너며 구의동쪽을 향해 걸었다.........</P>
<P>어느덧 지상철 밑에 왔다. 동부지원 앞으로 우~향~우. 또 걷는다.........</P>
<P> </P>
<P>모임장소를 찾아 헤메기를 1시간여 찾앗다. 으메 다리 아픈것..........</P>
<P>아무도 읍따.... 마냥 지둘린다.... 강북모임도 궁금하다 ..가긴 너무 멀다...........</P>
<P>보고싶은 사람들도 많다..... 마음만 갔다......</P>
<P>한 사람 두 사람. 모이고 ....... 모임이 시작 됐다 ............................</P>
<P>생략...............................................</P>
<P> </P>
<P>암튼 모임끝날때까지 개겼다....10시가 넘었다......</P>
<P>이젠 진짜 끝났다.... come back home 이다...</P>
<P>온 가족이 날 기다린다..... 피곤하지 않느냐 묻는다.... 괜챦어</P>
<P>사실 많이 피곤하다.아직 적응이 안돼 힘들다......</P>
<P>샤워하고 바로 떨어졌다.....그 날 그렇게 뻗었다........................</P>
<P> </P>
<P>오늘은 새로운 첫주가 시작돼는 월요일임~~돠....</P>
<P>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가 되시길 바라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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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 有志竟成 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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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서울은 도둑놈이 많은가 부다.... 하늘에 별까정 다 훔쳐갔나부다" 낭만적 표현 쥐깁니다.잠시나마 추억을 회상할수 있었다는건...어쩌면 그것도 행복입니다.
카오스님
하심꽈
언제 두꺼비 한마리 잡아야 스것는디
우
짜 쓰까잉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침마다텐트님도여...
저는 빼고 임~~~돠.
오토바이 앞바퀴 들고 타실정도면 왕년에 다리 좀 떨었다는 ... ㅋㅋㅋ
다리 좀 떨려구 힜는디유....엄니가 다리 떨~믄 복 나간다히서 안 떨었슈...........
고생 많으셨습니다..
잼잇게 잘읽고 갑니다,,,,보다나은 내일을 위하여,,홧~팅
아니~~ 워떻게 된거유???? 한 동안 안보이던디......
경성형 넘 웃기신당...
언
냐... 나
개그맨 아니디유...........
다른 님들은
넘어가는디.늑대님은 내 안테나에 걸리믄 
.안넘어감다.... 내 이 시간이후로 내사 들어갔슴
돠. 나중에 후회하지마
....나만보면 맨날 
이래
메
롱^^ 
휘리릭
음..잠실대교...한때...3번을 걸어서 왕복했습니다...왜냐구요? 풍덩 뛰어들라고요....근데 결국 못 뛰어내리고 현재 대리하고 있슴돠.....ㅜㅜ
전에 영동대교에서 점프하려는데 잠실대교에 누군가 서 있드만 지니님이셨습니까
느끼는 거지만.. 경성님은 미스터리한 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제가 mr. lee 입니다
오랜만에 밤이슬에 접속해보니 모르는 닉들이 많이 보이네요. 경성님도 다시 시작했나비요. 반갑습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형님....일하시는대 힘드시죠?....쐬주로 소독함 하져~.ㅋㅋㅋ
지난 5일 새벽에 손주하고 통화 했어요. 그리고 케** 아우님은 직접 만나봤구요, 그 아우님이 견세님 아시던데.봤다믄서요
그나저나 언제나 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