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오늘이라는 좋은 날에♡<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e3155cd0e4e98cf3ea2619d5bee5572b3548735f_re_171403364175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e3155cd0e4e98cf3ea2619d5bee5572b3548735f_re_1714033641756" data-origin-width="3060" data-origin-height="2271"></div><p style="text-align: center;"><br>청명한 아침 유리창에 얼굴을 <br>대고 울었던 적이 있다.<br>햇빛에 반짝이는 바다물결이<br>너무나 아름다워서 였다.<br><br>내가 살아있다는 것이<br>내게 두 눈이 있어 눈부신 <br>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br>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br>쏟아졌다.<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d708401fbc3ea113d38b4324332d36cf768b8a03_re_171403364175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d708401fbc3ea113d38b4324332d36cf768b8a03_re_1714033641757" data-origin-width="3060" data-origin-height="2195"></div><p style="text-align: center;"><br>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언제나 <br>같은 하루가 아니다. 내가 <br>살아있구나! 하는 느낌이 절절<br>해지는 날이 있다.<br><br>자칫 무감각하고 습관적으로 <br>흘러갈 수도 있을 삶에서 잠자는 <br>의식을 깨우는 치열한 그 무엇이 <br>일어난다는 것, 분명 감사하고도 <br>남을 일이 아닌가.<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fb356b3a0d083d6c1766e4d7b8511a7261a587b8_re_171403364175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fb356b3a0d083d6c1766e4d7b8511a7261a587b8_re_1714033641757" data-origin-width="3060" data-origin-height="2266"></div><p style="text-align: center;"><br>감동으로 세차게 흔들리는 것,<br>열심히 생활하고, 뜨겁게 <br>사랑하는 것,내부에서 일어나는 <br>어떤 변화를 감지하는 것,<br>생기 발랄하게 타오르는 것,<br><br>살아있다는 것은 그 자체<br>만으로 벅찬 감격이 아닌가.<br>살아있는 일은 심장이 뛰고<br>생생히 호흡하고 말하고 들을 <br>수 있는 일,그 자체만으로 <br>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13b8ab93353ba574765f9123b7524ba84238971e_re_171403364175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13b8ab93353ba574765f9123b7524ba84238971e_re_1714033641757" data-origin-width="3060" data-origin-height="2033"></div><p style="text-align: center;"><br>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고,<br>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려오고,<br>향기로운 꽃들에게 매혹되고<br>좋은 느낌 좋은 생각을 향유하고,<br>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늘 같은 <br>나무의 모습이 아님을 발견할 때,<br><br>계절마다 맛과 윤기가 다른<br>과일을 먹고, 한 잔의 커피를 <br>마실 때,나는 얼마나 행복한가.<br>내가 살아있음으로 누릴 수 <br>있는 것들,그것만으로도 나는 <br>행복하다.<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676542e2a92c4257825e17e0a3d4b234c17ac86d_re_171403364175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676542e2a92c4257825e17e0a3d4b234c17ac86d_re_1714033641757" data-origin-width="3060" data-origin-height="2261"></div><p style="text-align: center;"><br> ~ 인애란 ~<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f2eb24f8dba98c0242d99668e5bc256ab37f3a5f_re_171403364175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f2eb24f8dba98c0242d99668e5bc256ab37f3a5f_re_1714033641756" data-origin-width="716" data-origin-height="1193"></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24d927fbaa798ca6f8a84389d6402e217a429d51_re_171403364175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24d927fbaa798ca6f8a84389d6402e217a429d51_re_1714033641756" data-origin-width="466" data-origin-height="960"></div><p style="text-align: cent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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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디스님
좋은 글
입니다
편안한
오훗길
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상록수1님
요즘 일이좀
바빠서 카페에
잘 못들리네요
다녀가심 감사
합니다 꿀잠
주무세요 ~♡
음료수 한잔 하세요
음료
고맙습니다
좋으신 친구님
늙어가는가
요즘에 온몸이
콕~콕
쑤시고 아프니
좀더 오늘을
잘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호호
호
^^
뿜뿜도
요기
조기가
콕
콕
콕
쑤시고
아파욤 🙈
@뿜뿜 님
내보담
훨~젊으신데
뭐 그리도
아프시데유
호호호
싱긋이웃으며
두르편한밤
되셔요
실남이친구님
날씨가 찌푸둥
해서 더 그럴꺼예요
요즘 아플새도 없네요
다녀가심 감사요
편안한 꿀잠 되세요
언니 주말 잘 보내셨지요 ~~
벌써부터 날씨가
여름날씨 같아요
올여름도 무척이나
더울듣싶어요
점점 더 더워질
날씨에 건강잘챙기시구언니
좋은글 감사히
잘 읽으면서
뿜뿜 다녀가요
안녕 ~뿜뿜 아우
친정갔다 절에
갔다 바빴네요 ㅎ
올여름 많이덥다고 해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꿀잠 되세요
이뽀요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도
즐겁게 보내셔요🙆♀️
아우님도 마음이
편하진 않겠지만
시간이 해결줄것이니
편안하게 마음 먹고
하루하루 주어지는
대로 이겨내길요
에고 맛있겠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