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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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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드러나는 10월 7일 습격의 진실 (이스라 언론 보도 기반)/아무말 없는 교황 꾸짖은 터키 에르도안(펌)
파랑새7 추천 3 조회 607 23.10.28 00:4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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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28 20:23

    첫댓글 드러나는 10월 7일 습격의 진실 (이스라 언론 보도 기반)
    SCOTT 인간과자유 에서의 댓글 소개합니다 :

    @kor_heavydeadbeat
    [이팔분쟁 관련 음모론적 접근을 비판함/내 의견]
    27:50 1. (1) 나는 이번 사태를 분석하는 상당수 비평가들의 음모론적 접근을 보고, 글자 그대로 아연실색했다. 작은 동네 패싸움 정도면 사전 기획설이 통하겠지만, 국가 단위의 분쟁에 이런 식의 접근은 어불성설이요, 언어도단이다. (2) 비유컨대 영화 비평가들이 영화의 특정 장면을 두고 갖가지 그럴듯한 분석을 통해 대중에게 속된 말로 약을 파는데, 실상 영화감독은 평소처럼 현지 촬영 조건에 맞춰 그냥 찍었을 뿐이다. (3) 이처럼 현실과 괴리된 분석을 비평가들이 중구난방으로 해 대니, 자연히 대중이 대소를 막론하고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2. (1) 대개 음모론적 접근의 기본 가정은 이렇다. 이익 보는 자가 범인이다. 일견 꽤 그럴듯하다. 하지만 이것은 흔한 범죄 현장에서 범인 추적에나 쓸만한 것에 불과하지, 도대체 어떻게 국가 단위의 대형 사건에 적용해서, 이번 사태로 가장 이익 본 자가 네타냐후니까 그가 사전에 알고도 작정하고 묵인했다는 주장을 할 수

  • 작성자 23.10.28 20:24

    있나? (2) 더해서 미국이 러우전에서 빠져나올 핑계를 만들 목적으로, 심지어 이스지랄 파괴를 꽤 하는 이란이 기획했다는 설까지 나오는데, 다들 미쳐서 제정신이 아닌 듯하다. (3) 내 관점에서 이번 사태의 실질적인 수혜자는 러시아다. 그럼 러시아 푸틴이 이번 사태를 기획했다? 이런 것을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 한다.

    3. (1) 그간 내가 관찰, 연구한 것에 이 영상 속 주장이 사실이라는 가정 아래 변화된 내 의견은 정리하면 대충 이렇다. (2) 네타냐후는 이번 사태 관련 사전 경고를 여러 곳에서 받았지만, 이를 무시했다. 그렇다고 작정해서 어떤 목적을 갖고 그리한 것이 아닌, 글자 그대로 부주의한 결과다. (3) 10월 7일 새벽 하마 기습에 별 대비 없던 이스지랄군이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갔고, 팔레스타인 측 수감자와 교환한 요량으로 이스지랄인 인질을 상당수 잡아서 돌아가는 하마에게 이스지랄군이 무차별로 폭격을 가해서, 하마는 물론 이스지랄 측 민간인 희생자가 다수 나왔다. (4) 이런 보고를 받은 '부패하고 무능하며 사악한' 네타냐후는 사전에 이번 사태를 막지도 사후 온전히 대처하지도 못한 자신의 정치적 곤궁함을 만회하는 동시에, 그간 자신이 꿈꿨던

  • 작성자 23.10.28 20:26

    가자지구 인종청소를 시행한다.

    4. (5) 전 세계인은 이스지랄 정부가 선전용으로 제공한 정보에 고스란히 속아서 하마를 일방적으로 탓하면서 이스지랄 편을 든다. (6) 네타냐후는 이런 분위기를 호기 삼아서 미친 듯이 가자지구를 공격한다. (7) 이 사태의 진실을 아는 미국이 깜짝 놀라서 국무장관 블링컨을 보내 네타냐후를 설득해도 말을 듣지 않으니, 급기야 바이든까지 가서 설득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8) 미국 정계의 친이스지랄 지지세에 밀려서 바이든도 이스지랄 지지로 돌아선다. 이 사태 전에 바이든이 네타냐후를 싫어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5. (9) 더해서 유대인이 장악한 미 주류언론이 일방적으로 반하마 친이스지랄 기사를 양산하여 전 세계 여론을 왜곡한다. (10) 전례에 따라 서방 언론 기사를 맹목적으로 베껴 쓰는 한국 주류 언론 기사만 접한 한국 대중(가끔 개돼지라는 멸칭으로 불리는)은 하마 죽여라, 이스지랄 만세를 외치면서 거대한 사기극에 의도하지 않게 동참한다. (11) 이렇듯 불행히도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아직도 개돼지가 판을 치는 거대 축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 작성자 23.10.28 20:26

    6. (1) 어제 27일 토요일 유엔 긴급 총회에서 무조건 휴전 안이 압도적 다수로 통과 됐다. 이제 더는 이스지랄이 강공책을 펼칠 수 없다. 이미 전 세계 여론이 뒤바뀐 탓이다. (2) 이런 관점아래 나는 여전히 확전 대신 조기 종결을 예측한다. 언제나처럼 지나고 나면 누구 예측이 맞는지 자연히 알게 될 터!

  • 23.10.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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