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K 김영광 - 이운재의 순발력은 현저히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의 리더쉽과 안정감은
인정해 주어야 하지만, 일단 막고 봐야되지 안는가. 그리고 1년후라면
김영광이 더 성숙해지고, 경험을 더 쌓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본다.
2.CB 김진규 - 원래 오른쪽을 맡아왔지만, 그의 스피드로는 SB는 적합치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수비진 유경렬,유상철,곽희주 등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CB가 적절
하지 않을까......(정확한 키가?.. -_-)
3.LB 곽희주 - 별로 공감하시는 분들이 없을지 모르지만, 믿음이가는 선수. 그의 과감함과
터프한 수비는 일품. 제 2의 김태영 필난다.
4.RB 유경렬 - 요즘들어 점점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경렬. 안정감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5.DMF 이영표 - 그의 과감한 측면돌파는 윙포워드 못지 않다. 수비감각도 그의 공격성에
뒤쳐지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국대는 3-4-3을 쓰기 때문에 측면돌파
를 별로 안하던데,,, 윙포워드와 유기적인 협력플레이로 그의 돌파를
잘 활용하기를..............
6.DMF 송종국 - 요즘 국대에 복귀하는 대세를 타고있다. 그의 플레이를 요즘 본적은 없지만
웬지 2002때를 생각해서... 잘 할것이라고 믿는다.
7.CMF 김두현 - 국대 최근 몇경기에서 그의 스루 패스, 한번에 전방으로 보내는 패스는베컴
못지 않았다. 중거리슛팅과,오버래핑,수비력도 그의 장점.
쓰다 보니깐 다잘하네-_-
8.OMF 박지성 - 박지성은 말로 안해도 다 알 것이다. 공간침투능력, 패스감각, 슛팅력 모두
겸비한 선수. 백문이 불여일견...
9.RWF 이천수 - 별명'말천수' 입이문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의 자신감이 최대무기라고 생각한다. 그의 과감한 돌파,
중거리슛은 점점 빛을 잃어가고있다. 네티즌들의 비난때문이 아닐까..
10.LWF 설기현 - 정경호를 쓸까하다 고민하다, 결국 설기현으로.....
묵묵하게 플레이하는 스타일. 공을 조금 끄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돌파력은
인정해 줘야 한다.
11.CF 이동국 - 제일 논란이 되고있는 선수. 맨날 어슬렁거리고, 받아먹기만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싫어한다. 하지만 포지션의 특성상, 많이 뛸 필요가 없는, 뛰어서
도 안되는 타켓형에 위치해 있다.그리고 결과를 보라. 경기당 골을 가장 많
이 넣지 않는가.. 전체적인 면에서 완벽하다는 것이아니다. 가장 적절하다
는 것이다.
-----------------------2편까지 보세요(끝까지 안보고 헛소리하지 마십쇼) ---------------
첫댓글 이동국, 이천수에서 에러.
끝까지 읽어보시고 진정으로 생각하고 말씀해주세요, 무조건 이동국,이천수는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지말구요
요새 이천수는 어떤 네이버의 지인께서 '입컴'이라고 부르시더군... 솔직히 조낸 웃겼소..
이영표와 송종국 SMF 죠..3-4-3에선
3백에 있는 수비수는 모두 CB 입니다 특별히 LB 이런식으로 나누지 않구요 ㅎ 그리고 3백에 양쪽에 있다고 스피드가 특별히 필요하진 않구요 , 윗분말씀대로 이영표 송종국은 SMF ㅣ;
포지션을 잘 이해 못하신듯..
3백인 경우 오른쪽 왼쪽을 가르키기 위해서 구분했습니다. -_-
RB, LB 압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