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땅에 묻히고, 영혼은 곧바로 소멸되거나 수면 상태에 빠지게 되는가?
그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가 아마도 이런 말씀들에 근거한 것일 것이다.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시146:4)
"호흡이 끊어지면 그의 <생각>이 소멸된다"고 했다.
비슷한 말이 전도서에도 나와 있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9:10)
이 두 구절에 의하면 사람이 죽은 뒤에는 "생각"도 소멸되고, "일"도, 계획"도, "지식"도, "지혜"도 없어진다고 하니 영혼 수면설이나 멸절설이 맞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일단 이 구절들 중에서 <생각>이란 말부터 살펴보자.
개역개정판에서는 "<생각>이 소멸하리로다"로 되어 있지만, 개역한글판에서는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로 되어 있다.
또 영어 성경에서는 KJB나 NASB에서는 <thoughts(생각들)>로 되어 있으나 NIV에서는 <plans(계획들)>으로 되어 있다.
그러면 시146:4를 보나 전10:9를 보나 사람은 죽으면 곧 바로 <생각> 또는 <계획>, <일>, <지식>, <지혜>가 없는 상태로 된다는 말이 될 것이다.
이런 상태를 쉽게 말한다면 <의지적인 작용>이 멈추어 있는 것을 이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아직도 무엇이 남아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 <의지>는 비록 없어졌으나, <의식>은 남아 있었던 것이다.
즉, 자아의식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의식도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그것을 예수님 말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잘 아는누가복음 16장을 보자.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눅16:22)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한 동네에서 살다가 둘다 죽게 되었다.
죽고 나서 보니 그들의 상황은 지상에서와는 정반대로 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부자는 자기가 불꽃속에서 뜨거움을 느꼈으며, 자기 집 대문 앞에 앉아서 구걸하고 있던 나사로도 알아 보았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조상 아브라함도 알아 보았다.
그의 지각은 그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현재 땅에서 살고 있을 자기의 형제들도 기억하고 있었다.
이 정도면 그의 기억력이나 의식에는 죽기 전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다만 그는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있는 자유와 능력은 없었다. 마치 감옥에 갇힌 사람 처럼 말이다.
감옥에 갇힌 사람은 의식은 있으나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으므로 계획이라는 것을 세울 수가 없다.
땅에서의 불완전한 감옥에서도 그러하거늘 영적인 감옥인 음부에서야 그 정도가 얼마나 심할 것인가?
오직 더 이상 자신의 처지를 개선할 수 없다는 절망감 속에서 안타까운 부르짖음만이 있을 뿐인 것이다.
"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눅13:28)
이상으로 보아 사람이 죽으면 곧 바로 무의식 상태에 빠지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는 바, 영혼 멸절설이나 수면설은 성경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첫댓글 ㅋㅋㅋ 갈렙님이 아직 덜 늙어서 죽음이 뭔지 실감을 못하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어디에 머리를 부딪혀서 기절이라도 해보아야 죽음이 뭔지 실감을 하겠지요
질문 하나 하지요 늙어서 치매 걸려 죽은 사람의 귀신은 치매 귀신입니까 아닙니까?
육신이 치매 걸리면 영혼도 치매걸리나요?
@crystal sea 님은 치매 걸린사람 보면 얼른 디지라고 하세요 영혼은 멀쩡하다고 말하면서요 ㅋㅋㅋ
@신인류건설
왜 그래야 하죠??? ㅎㅎㅎ
육신이 부상을 입으면 영혼도 부상을 입나요???
@crystal sea 치매가 육신이 걸리야?
혼이 걸리는 것이 아니고??
육신은 치매가 아니고 병들지. ㅋㅋ
@나그네1004 채매가 병이란다
의지의 뜻?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 또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 내적인 힘.
님은 의지는 비록 없어졌으나 의식은 남아 있다고 하셨죠
아브라함이나 부자가 의지가 없었나요
아브라함이나 부자에게 생각과 계획이 없었나요
전9:5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6그들의 사랑과 미움과 시기도 없어진 지 오래이니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 중에서 그들에게 돌아갈 몫은 영원히 없느니라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눅13:28절이 죽은 후의 상태를 말하는가요?
나사로가 낙원에 갔는데 성경의 구원론과 일치하나요?
나사로가 낙원에 갔다는 증거가 있나요?
@갈렙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님은 다르게 믿는군요
그럼 아브라함과 나사로가 간 곳은 어디이고 부자가 간 곳은 어디인가요
영적감옥은 어디에 있나요
님 다 말장난압니다
성경을 믿으세요
요5:28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무덤 속에 있는 자"
단12:2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백마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해석할 때는 예수님이 그 말씀을 하실 때를 기준으로 하여서 해석해야지, 지금을 기준으로 해석하면 안되지요.
님은 나사로가 낙원에 갔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이 아직 십자가에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낙원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오직 음부만 있었습니다.
다만, 음부 중에서도 아브라함 품이라고 불리는 구별된 장소가 있었을 뿐입니다.
그곳으로 나사로는 갔을 것이며, 우편 강도 역시 예수님과 함께 그곳으로 갔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그곳에는 구약의 의인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들 모두는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난 뒤에 하늘에 있는 낙원으로 옮기어졌을 것입니다.
@갈렙 나는 나사로가 죽어 낙원에 갔다고 믿지 않습니다
아 님은 십자가 전까지는 음부라는 장소에 의인도 악인도 함께 있다가 십자가 이후에 의인은 낙원으로 악인은 계속 음부에서 고통을 받는다
의인들에게 음부는 낙원가기전의 중간단계이군요
그러나 죽으면 의지는 없으나 의식은 있다는 님의 주장이 틀렸음이 증명되었고 우편강도가 예수님과 함께 죽던날 낙원으로 갔다고 말씀하셨죠 구약의 의인들도 그러나 이것도 틀렸습니다
요16:28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요20: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예수님은 부활한 첫날까지도 아버지께 못갔습니다
그럼 님이 말한 우편강도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아멘! 공감합니다
무당들은 역시 귀신을 믿는군.....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영혼 멸절이 아니라
개먹사가 하나님 팔아먹는 작은 벌레같은 것이라도 죽지 않고 심한 고통속에서 영원히 산다
개독은 죽자 마자 즉시 음부에 내려가 심한 고통속에 영원히 산다
하나님를 돈신으로 섬기는 계18장 그 악함이 죄가 하늘에 사무쳐
갑절이나 더한 불못에 처하게 된다
음부에서 영원히 산다고 ??
지랄을 한다
귀신교리 처믿는 자들은 절대 성령충만을 못받는다. 하나님을 모독하고 성령을 모독한 자들이 갈 길은 불지옥이다.
지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