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핸드볼 이번에 보니까 전패할것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반에 앞서고 후반에도 점수차이를 좀 벌어놓아 이번에 이기나 싶은데
어떻게 그 짧은 시간안에 재역전되어서 패하고 마는건지..
참 안되는 놈은 어떻게든 안된다더니 이런 경우인가보네요.
이번 대표팀이 역대최약체라고 하는데 프로화가 진행되면서 핸드볼도 배구처럼 전력이 약해지는 건가요..
윤경신도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은퇴한다고 하다 다시 왔는데 인제는 은퇴를 생각해야할것같습니다.
신체조건은 항상 안좋았지만 이번엔 더하더군요.지난 대표팀은 195이상되는 선수가 있었는데 이번엔 190넘는 선수 딱 한명밖에없고..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많은 과제를 남기는대회네요.가장 걱정스러운건 한국이 전패함으로써 1장남은 핸드볼 티켓이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런 최악의 사태는 벌어지지않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상대편 골키퍼가 잘막은것도 한몫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