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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야구연합
이제 타자의 스윙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윙을 할때 맞질 않는 것은 타격존 바깥으로 향하는 공입니다. 그런 것은 기다리시면 됩니다.자신이 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휘두르면 됩니다. 볼도 칠수 있습니다.
각도는 스윙할 때, 어퍼스윙, 레벨스윙, 다운스윙이 있는데, 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저는 레벨스윙을 많이 씁니다.
타격 자세는 여러분이 편하시는 대로 하면 됩니다. 두 발을 11자로 벌리고 배트를 쥐고 휘두르면 됩니다. 특별한 자세를 윈하신다면,
보너스~ 홈런 타자들이 홈런을 쳐내는 것은 그 스윙형태에서 제각기 다르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힘을 위주로 해서 홈런을 쳐내는 타자가 있는가 하면, 부드러운 스윙으로 공을 멀리 보내는 타자가 있고 또한 빠른 배트스피드 위주로 홈런을 쳐내는 타자가 있습니다. 힘을위주로 때리는 타자는 김동주나 심정수, 이대호 정도로 말 할수 있고 부드러운 스윙으로 때리는 타자는 이승엽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승엽의 타격을 보면 공이 맞는 순간 그렇게 힘을 들이는 스윙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지가 않습니다. 공이 굉장히 가볍게 맞는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데도 공이 멀리 나가는 것은 유연한 타격자세와 부드러운 스윙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승엽의 스타일은 힘을 위주로 힘을 앞세워서 때리는 스윙이라고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빠른 배트스피드 위주로 해서 때리는 타자는 메이저리그의 게리 쉐필드와 배리 본즈 정도로 말 할수가 있습니다. 배리본즈의 타격을 보면 힘을 위주로 해서 때린다거나 그렇다고 유연하고 부드러운 스윙이라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배리본즈의 타격을 보면 배트스피드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걸 알수가 있는데 스윙이 크지가 않으면서 짧고 간결한 스윙이라고 할 수가 있죠.. 우리가 콤팩트하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배리본즈가 그렇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가 잘 동반되기도 하지만요..
타자들은 자기만의 타격스타일이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타격자세를 놓고 옳다 그르다를 말 할수가 없습니다. 모든 투수의 투구폼이 모두 다르듯이 타격자세나 공을 때리는 타자들의 스윙 메커니즘이 다르겠죠. 때문에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자기몸에 배인 타격폼이 가장 자기에게 딱 맞는 타격자세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타격자세를 바꾼다는것.. 스윙의 형태를 바꿔서 친다는 것은 그 만큼 혼란을 가져오고 불안할수 밖에 없겠죠.. 그 타자의 스윙형태는 누구한테 배워서 그렇게 나온게 아니고 저절로 몸에 배인거기 때문입니다.
야구에서 손목힘으로 때린다는 것은 결국 기본적인 스윙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과거 김기태, 마해영 같은 선수들이 타격할때 손목힘이 좋다는 평가를 전문가들이 많이 했는데 결국에는 스윙의 힘이죠.. 손목의 힘 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윙의 힘이 곁들여졌을때 손목힘이 좋다는 평가를 합니다. 즉 손목힘만을 강조한다는 타격은 없다는거죠. 스윙의 힘을 기르는 타격연습이 결국 필요하다는 겁니다.
타자들의 타격자세는 자연스럽게 자기몸에 저절로 배여서 생긴거니깐 처음부터 그게 자기몸에 가장 잘 맞는 타격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궂이 바꿔서 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