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찰차와 마누라 ◈
한 남자가 고속도로에서
차를 난폭하게 몰고 있었다.
차가 시속 100km를 넘어서
막 120km로 접어드는 순간,
순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왔다.
순찰차를 따돌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 남자는 140km로 달렸다.
그러나 순찰차가 계속 따라오자
결국 차를 멈추고 말았다.
경찰관이 다가와 물었다.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도망간 이유가 뭐요?"
그러자 남자가 긴 한숨을 쉬며
"제 마누라가 경찰하고
눈이 맞아서 도망을 갔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것이 검문에 불응하고
도망친 일과 무슨 관계가 있소?"
남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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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저는 그 경찰관이
제 마누라를 저에게 다시 돌려주려고
저를 쫓아오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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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웃고 갑니다.
마누라가 싫은모양이네
올려주신 유머에 웃고 갑니다,ㅋㅋ
마누라 ~!
왜불러용?
한번할까?
알면서 묻긴용 빨리해야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