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내려가면서
차 문이 잘 안 열린다
일단 들어가면 시동은 잘 켜진다
옛날에는 차내부의 밧데리교환인 거 알았지만
스마트 신차로 바꾸었고 작년 겨울
새 밧데리로 교환 했었다
요 며칠 사이 아침마다
첨에는 점잖게
꾹~~하다가
담에는 힘을 주어
느리고 오래
꾸우욱~~~
그러다 조급하게
꾹꾹꾹꾹꾹~~!!!!
이렇게 하다보면
문이 열렸는데
오늘은 안 열린다
긴급애니카 서비스 연락해달라고
가족단톡 글 올렸는데
바쁜지 아무도 안 본다
이대로 있다간 지각이다
지각은 내년 재계약때 평가에 적용되어
택시타고 왔다
그리고 외출계를 끊고
서비스센터가니
스마트폰 키안에
납작한동전 같은 밧데리를
5.000원에 교환해준다
다시 택시 타고 집 와서
사무실 오는데 1시간 따악 걸렸다
그제사 단톡을 보고
가족들이
다이소에 싸게 판다고 ~
상황종료이라고 답했다
난 급할때를 대비해 연락망을
짜두었는데 거의
카톡.문자 위주이다
난 누군가가 급할때
친하던 안 친하던
만사 제치고 그에게 도움 되어준 적이
있었는지 되 새겨보았다
3040때는 많았고~~
50때는 더러 있었는데~~
60인 지금은 내 한 몸 건사하는것도
보통이 아니라
가뭄에 콩나듯이 아니라
거의 없는 것 같다
경조사와 전시회 .축제.음악회 등등 행사에 얼
굴 꼭 내미는 것도 요즘은 힘에 부친다
오늘도 첨단 디지털시대에
새로운 거 하나 배웠다
혹시
나같은 디지털문화 미숙이가
또 있을까봐 적어본다
차량 스마트키가 잘 안될때
지체말고.
다이소가서 갈아 끼우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나만 몰랐나?
늘 평화
추천 2
조회 507
22.11.18 10:29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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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흐흐흐흐
평온한 하루되세요
몰라도 됩니다.
아는 것도 잊어 먹는 우리들의 나이 같아요.
그래서 전
까먹는거 두 배를 계속 보고 읽고
쓰고 몸으로 외워요
치매예방 차원에서 ㅎ
아~~
그렇군요
아예
대비해 다이소가서 동그란 밧데리 구입해 놓아야 겠네요~^^
다이소 없는게 없어요 다 있어요~ 고구마 잘 먹었습니다.
그래서
뭐든지
다있소 래요 ㅎ
그 고구마는 매진이고
짜투리 꼬꼬마 호박고구마
두상자 샀어요
필요하면 보내드릴까요?
많거든요
아구 아까워라 거금 5000원씩이나 ..ㅎ
다이소에서 뱃데리 두개짜리
천원주고 사서 갈아 끼우면 아주 깔끔한데 그랬네요 ..ㅋ
혹시 사진방 27일 서산출사하는데
영***님도 가신다네요
혹시 믹스님 나오시나요?
@늘 평화 두 개 천원이라고요?
헐~~ㅋ
고맙습니다
ㅎㅎ
귀여운 늘 평화님^^
오늘도 수퐁모 화이팅~!!!
맛점하셨나요?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화이팅~~^^♡
네이놈이나
다음에 검색해도 웬만한것은 나오네요~**
앗!
검색~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ㅎ
등잔불밑이 어둡다더니
저희도 얼마전 딸 공항픽업가려 나서는데
스마트키가 없는거에요
온집을 뒤집고 엎으고 음써ㅠ.ㅠ
급하게 보험사 부르니
외제차 이름만 붙인건데
써비스 제외라꼬
미치고 팔딱
여분키 생각나서
또 뒤지고 찾아 여분키 찾았는데
이번에는 밧데리 방전
안된다는요
완전 땀 삐질
차 회사에 전화했더니
스마트키에 수동키가 들어있으니 해보라고
긴 댓글이 되었습니다만
결론은
스마트키에 밧데리 방전대비
수동키 탑재이더라는요
가르쳐주는대로 수동키 집어내서 열고
공항으로 출발
팔딱팔딱 땀 삐질삐질
오지게 흘린 날이었지만
저도 하나 배웠어요
@정 아 저도 작년에 인터넷서
수동키 꺼내는거 알아서 해보니
수동키가 있는데
차문에는 키를 꽂는 열쇠구멍이
안 보여서~
결국 애니카를 불렀지요 ㅎ
앞으로 전기차를 써야 한다는데
그때까지 운전을 계속 하고 있을지~~~^^
@늘 평화
수동키는 있는데
구멍이 없다니
애니카분께 물어보시지
여분키 안써도 밧데리는 방전이되고
참으로 배울거도 많은기라여 ㅋ
@정 아 우여곡절이 많긴 해도
운전해서 자유를 만끽 할 수 있는건
축복이지요. ㅎ
이 축복의 운전으로 도경계 넘어
숲에 왔답니다~^^
평온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ㅎㅎㅎ
스마트 키에도 베터리가 있다는걸 모르셨나보네요~
몇년지나면 베터리 갈아줘야 되는데~
모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기능이 많은데~수동으로도 문을 열수있죠..
모르면 어때요~~~배우면 되죠뭐..
저도 송금하는거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한번도 안해봐서......이제 배워서 해봐야죠..
어머나
우찌 송금을 아직요 ㅎ
저는 현금없이 댕기다
길거리 꽃 뻥과자도
송금해주고 들고오네요 ㅎㅎ
@정 아 .
ㅋㅋ
길거리 꽃 뻥과자~~송금 ㅎ
난 온천갔다 카운터서
일회용 샴푸랑 이태리랑
홍게 간장이랑 사고 카드 내밀었더니
카드 안받는다고 계좌이체 하라해서
그 자리서 했지요.
작년까지 김포인님과 같은 처지였는데
올해 괄목할 발전을~~~^^
제 경우는 대략 2~ 3 년마다 바꿔줘야 되더라구요~~~ ^^
고들빼기님 같은
남자분은 다 아시는거지요 ㅎ
평온한 밤되세요
오늘은 국립현대미술관서
작품사진 관련 연락이 와서 애먹었어요
내년부터 사진 배우려고 마음 먹었어요 ㅎ
@늘 평화 기회가 된다면 제가 조금은 도움을 드릴수도 있습니다 ^^
사실 요즘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어렵지 않습니다
고급 기술은 저도 잘 모르구요~~ ㅎ
아니면 대학 평생교육원 사진강좌도 있구요
동호회에 들어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들빼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런 연락을 받았거든요 ㅎ
폰으로 찍어 용량조절 한거
화질이 안좋나봐요
카메라로 해야 하는건데 없어가지고~~
아~
다이소에 가면 키 배터리가 있군요
제기억이 잘못됐는지 모르겠지만 전 서비스 센터에서 50000 원주고 교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착각했나?
보조키도 작동이 안되던데 다이소에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다이소에 두개 천원이라네요 ㅎ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ㅎ
@늘 평화 넵!!!
보조키가 작동이 안되던데
다이소에 들려봐야겠네요
꿀 정보 감사합니다~^
아하~ 하나 배워갑니다.
아직 콩도 새차라서 그런건 생각도 못했는데...
아침 부터 바빴네요 평화님
그런데도 이렇게 글까지 올리시는 부지런함.
정말 상주어야 마땅항 평화님...ㅎㅎ
바쁠수록 여유를
가지는 방법 중 하나가
글로 소통하는거도
도움되더라구요 ㅎ
검정콩을 10키로 들였는데
깜장콩님 생각이~~^^
@늘 평화
아하하하~~
재밌는 평화님!
네~ 혼자만 모르신 것 같네요 (^_^)
그런 일이 경험이 되어 유사한 경우가
생기면 바로 처리하실겁니다. 화이팅~!!
아래ㅇ보시면
저보다 모르는 분도 나오시네요
이래서 카페가 소통하다보면
동병상린이 나오고 미소가 나오고
평온해지지요 ㅎ
화이팅 고맙습니다
아~
아깝다
이걸 모르고 고장난줄
알고 버리고 열쇠로
주구장창 열어야 하니 ㅠ
ㅎㅎ
왜 이리 웃기나요 ? ㅎ
저도 기관 근무 할때
관용차로 외근가는데
내가 눌리면 안되어
열쇠로만 다녔지요 ㅎ
감기 조심하시고
평온한 밤되세요
모르면야 어쩔수없는일 ㅎㅎ.다이소 안가고 편의점에서도 카건전지 판매하니 ㅎㅎ
@늘 평화 넹~ ㅎ
@지 존 고맙습니다 ~^^
차 없는 나는 아예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