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누리당의 김태흠의원이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발언을 두고 좌편향 방송들과 종편의 얼치기 시사평론가들이 일제히 망언이니 있을 수 없는 발언이니 하면서 또 그 가당치도 않는 준동을 부리고 있다. 그 문제의 발언은 “범죄혐의자가 극단적인 자살은 왜 하는가” “본인이 떳떳하고 관여한 것이 없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필요가 없다” 고 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을 가지고 왜 좌파언론과 얼치기 평론가들이 이 난리를 치는 것일까.
분명히 최경락경위는 한경위와 함께 박관천경정이 유출한 청와대문서들을 세계일보등에 건네준 혐의로 구속영장까지 청구되었던 범죄혐의자들이다. 범죄혐의자들이 조사과정에서 이렇듯 자살을 택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수사기관의 수사는 어떻게 되겠는가. 그리고 자신이 떳떳하다면 끝까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 할 의지를 가지고 당당하게 대처했어야지 왜 억울하다는 구차한 변명을 유서에 담고 자살을 선택하는가.
딸아이의 산업재해에 의한 이름모를 병에 가난한 아버지가 그 재해를 부정하는 거대한 기업과 처절하게 싸우는 영화도 있다. 이렇듯 거의 그 혐의가 드러난 범죄자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자살을 택한다면 이 것이 그야말로 문제가 아니겠는가. 멀리갈 것도 없이 노통은 자신은 뒤에 온갖비리 부정혐의가 드러나 구속까지 되었던 자신의 형인 노건평 살리려고 대우건설 남상국사장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죽음으로 몰아놓고 권양숙여사와 아들인 노근호씨가 수백만달러 검은돈 수수한 것에 수치심을 느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국민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고 그뒤 노사모들의 가증스런 패악질을 남기었다.
부인과 아들의 검은돈 수수에 대하여 한점의혹없이 조사하고 책임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받아야 된다고 했어야 전직대통령의 처신으로 맞자 않는가. 그가 자살한다고 권양숙과 노근호의 검은돈 수수사실이 죄는 받지 않았지만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제 우리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한 장제원전의원은 종편방송에서 김태흠의원의 발언을 비부강개하며 거세게 비판하면서 4.19혁명도 한 학생의 죽음으로 발단이 되었고 87년 6월항쟁도 이한열군의 죽음이 도화선이 되었다고 했다. 이런 정신나간 인간이 우리지역구의 국회의원이었다니 참으로 어안이 벙벙하고 말문이 막힌다. 4.19혁명이 발단이 되었던 김주열군은 이승만정권의 시위진압군에 의해 최루탄이 눈에 박힌 처참한 시신이 마산앞바다에 떠올랐고 이한열군은 전두환군사정권과 맞서다 시위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망했다.
이렇듯 김주열과 이한열 이 두사람은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서 몸바쳐 독재정권과 맞서다 운명했고 최경락경위는 청와대문서 불법으로 언론사에 건네서 구속영장까지 청구되었던 범죄혐의자인데 어떻게 그들이 같은 수가 있는가. 아니면 그 최경위의 죽음으로 우리국민들이 혁명수준의 민란이라도 일어키라는 말인가. 저런 정도 수준이 우리지역의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금도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니 얼치기 평론가들의 수준을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지금 대한항공 조현아부사장의 대한항공기 땅콩회항으로 세계에서도 망신살이 뻣쳤고 우리국민들의 노도와 같은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하다. 그동안 우리나라 국적기로서의 위상은 곤두박칠치고 있고 거대 한진그룹의 앞날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런와중에 지금 새민련의 문희상비대위원장인 2004년 노무현정권 비서실장때 자신의 처남을 대한항공회장인 조양호회장에세 취업청탁을 해서 그 처남은 2012년까지 8년동안 근무도 하지 않으면서 8억원의 임금을 받았고 문희상비대위원장도 취업청탁을 시인했다. 대한항공 땅콩회항에 대해 그토록 혹독하게 아가리질 해대더만 진작 자신은 뒷구멍으로 취업청탁한 것은 까마귀 고기를 처먹었는지 까맣게 잊었던 것일까.
박근혜정부가 우리서민들의 최대과제인 민생살리기의 방편으로 기업들의 규제개혁이나 그야말로 조그만 규제완화라도 할라치면 친재벌정책이나 부자살리기정책이니 하면서 기업들을 마치 자기자신의 부모라도 때려죽인 원수인양 악랄하게 비난해대더니 뒤구멍으로는 취업청탁해서 일도 안하고 서민들은 꿈에서도 조차 생각못할 10억원 가까운 돈을 일도 안하고 타처먹게 하다니...검찰은 당장 그때 비서실장의 막강권력으로 취업청탁에 대한 반대급부가 있었는지 일안하고 8억원 수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야당가운데 최악질의 제1거대야당, 최저질의 제1거대야당, 최고무능의 제1거대야당 이제는 취업청탁해서 일도 안하고 8억원의 임금을 받게 만든 최대부패의 거대야당...이런 새민련을 바라보는 우리국민들은 이제 새민련이 경이롭게 보이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