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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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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직계 아니면 손님....
알천 추천 0 조회 175 24.05.12 11:4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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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13:23

    첫댓글 아부지때는
    명절엔 10촌까지 제사를
    지내다보면 저녁때가 되었는데 지금은 형제간도 별 의미가 없는 시대인것 같드이다
    눈물이 왜 메말랐을까요 ᆢ
    경주에 사시는줄 예전에
    미쳐 몰랐심더 된장 곰팡이
    레시피도 단디 가르켜 줘서
    아직도 잘 먹고 있습니다
    고맙심더ㅎ

  • 작성자 24.05.12 13:42

    댓글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설이나 추석 명절에도 사촌들은 겨우 전화 정도로 목소리만 들을 뿐이지요.
    길 흉사에 만나서 같이 먹고 잠자면서
    사는얘기나누며
    친척이라는 친밀감도 있었는데
    먼 길에 서로가 불편해서 예만 갖추면 돌아오는게
    편합니다.
    눈물은 74년전 스물아홉에 혼자되신 우리어머니가 고생만 하시다가 쉰하나에 돌아가실때 너무 울어서 메말랐는가 싶읍니더~

  • 24.05.12 13:40

    지금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자매 남남 보다 못 만나 고 이웃사촌 이 더 가깝다고 하더이다.

  • 작성자 24.05.12 13:49

    시대가 변해도 이만큼 변했을까요?
    뉘집이 어떻니 흉을 볼 처지도 아니고
    세월에 따라 인간사도 변해가는거 겠지요.
    해피선님 댓글 감사합니다.

  • 24.05.12 13:56

    부모님 계셔도
    내 어릴적 친척이고 형제 자매지 지금은 나부터 참 아이러니 합니다

  • 작성자 24.05.12 14:30

    @멍게2 핵 가족 시대에 살면서도 이쯤 변해가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더 변해갈지?
    차라리 남이라면 편하겠지요~
    멍게2님!! 된장레시피 오래되어서 그런지 기억에 없는데요.
    어디 사시는 분이세요?
    알구로 갈채주이소.ㅎ

  • 24.05.12 14:45

    @알천 아마 보면 기억이 날 겁니다
    이렇게 팡이가 피서 글을 올렸드니 버리라고 하는 횐도 몇명 있었는데

  • 24.05.12 14:48

    @멍게2 아까워서 못 버렸지예
    알천님이 싱거워서 그렇다고 소금을 넣어라 하셨는데 생각없이 너무 많이 넣어 소금물이ㅎ

  • 24.05.12 14:48

    @멍게2

  • 24.05.12 14:49

    @멍게2 또 알천님이 메주가루를 넣으면 된다고 하셔

  • 24.05.12 14:53

    공창에서 말 함부러 하는 늠 땀시로 카톡까지 탈 했다가 다시오니 알천님을 뵐수가 있네예ㅎ

  • 작성자 24.05.12 14:56

    반갑심더 멍게2님
    소금을 뿌리라고~?
    이제야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너무짜 버렸습니까?ㅎ

  • 24.05.12 15:20

    @알천 재래시장 가서 메주가루 사 와 치대니까 맛이 완전 고향의 그 된장 맛이였어요 김냉에 넣어 시방까지 잘 먹고 있심더ㅎ
    난 음식은 잘 안 버립니다
    어릴적 어른들이 음식 버리면 죄 받는다 캐서요

  • 24.05.12 15:13

    @알천 알천님 프로필에 동상님이 누군지 몰라도 알천님하고 어쪔 그리도 닮았어요ㅎ

  • 작성자 24.05.12 16:29

    @멍게2
    닮았던가요 ㅎ
    이제 쭈구렁 할베입니다.
    그 동상은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 문화답사때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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