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졸업하는 석사생입니다.
드뎌 졸업을 하게되게요....
졸업만 하면 모든게 다 끝날줄알았는데,
주위 아시는 분들이 "아직까지 학회에 논문투고 않했냐구" 그러시네요,
포스트는 몇개 했는데, 제대로된 논문이 없네요.
석사는 어차피 질보다 논문의 양으로 승부해야 한다고..그러시면서 걱정해주시네요,
에고,
저두 논문 한편이 없는게 맘에 걸려서 졸업논문에 있는걸로 아무대나 낼 생각으로
지도교수님께 논문 투고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Journal of ...(미국학회)투고 하자고 하시네요, Impact factor가 높다고(논문을 저겨 먹을려고 하시면서)
추가적으로 실험해서 내자고..(참고로 실험이 적어도 2~3개월은 걸립니다)
이 실험실을 하루빨리 나가고 싶은데,
이거 땜에 몇개월이 미뤄지다가 시간만 가버리면 어쩔까?
정말 혹떼러 갔다가 혹붙인격
그냥 나가자니, 내가 원하는 직장을 잡을수 없을꺼같고,
또 여기있자니 나이만 느는거 같고,
정말 오늘 날씨도 꾸물꾸물한데, 내마음도 우울한 날입니다. ^ ^;;
2010년 하반기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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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구소 가실꺼면 논문이 중요하고 취업하실꺼면 스펙 잘 쌓아놓으셔야함니다....대졸보다 더 빡센게 석사생이 회사들어가는거라는거죠^^
그러게요. 저도 미래를 생각 하면 마음이 우울... 혹 잘 떼시고 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실험 헉..
생각해보니, 제가 연구소를 갈지 회사를 갈지, 갈피도 못잡고, 귀만 얇아가지고... 참~ 저도 대책이 없네요 ^ ^
힘내세요 ㅋ
미래를 위해서 하셔야 할 듯.. 화이팅!!
포스트는 뭔가요? 포스터인가?? 포스터를 했다는 소리는 학회에 논문을 냈다는 소린데요 (제출한 논문을 바탕으로 제작한 포스터)
저도 포스터를 학회에 논문냈다는 소리로 보이는데,, 다른 내용인가 ㅎㅎ;;
포스터는 포스터발표만 한거고 학회에 논문을 투고하는거 말이죠, 3~4장짜리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