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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가여운 청춘들(촉촉)
금박사 추천 1 조회 348 23.04.30 04:24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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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30 05:41

    첫댓글 병실 입원환자들 중에 젊은층이 있으면 많이 안됐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직, 난치병 불치병도 많구요..
    이곳에 계신 모든분들이 금박사님의 올라온 글 보고 느끼는것도 많을겁니다..
    멘탈이 참 강하시다는 것도..
    아마, 잘 이겨내시길 겁니다..화이팅!!

  • 작성자 23.04.30 06:44

    더 젊은층 제아들 보다 훨
    젊은 청춘들도 많습지요.
    또 아가씨들도 많구요.
    여기 와서 보고 알앗지??
    깜짝 놀랬습니다.

    다들 젊고 건강에 자신이
    있엇겟지요. 그러고보면
    암이라는 건 어느누구에게나
    예외는 없는거 같습니다.

    늘 자기몸에 컨디션이나
    몸상태 관심가지고 몸이
    하는 얘기를 귀담아 들너야
    겠더군요~~

  • 23.04.30 05:44

    강원도 잘 다녀오세요.
    저도 얼마전 강원도 나드리 다녀왔습니다.
    구경 잘하시고 ,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4.30 06:46

    6시경에 벌써 일어나 목욕재계
    하고서 지금 큰아들 일어날때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째도 지극정성 인게 회사
    옮겨 할일이 많을텐데요.
    악착같이 애비보러 올라
    오는거 보면 가슴이 찡 할때
    가 많습니다.

    그런거보며는 제가 오래
    살아야할 이유 차고 넘치는것
    같습니다.잘 다녀올께요.

  • 23.04.30 05:50

    암세포만 초정밀 타격…중입자 치료 시대 열렸다 [9시 뉴스] / KBS
    https://youtu.be/5ySNdjU8OoY

  • 작성자 23.04.30 06:51

    네 저도 중입자 에 첨부터 희망
    을 걸엇습니다. 근데 제가 양성자 치료가 가능할려나 싶어
    진료를 받앗는데?? 불가능 하다
    하더군요. 양성자보다 무거운
    탄소로 암세포 타격하는게
    중입자인데 아마 저같은 환자
    에게도 접목하려면 몇년뒤에나
    가능할거 같다 하더군요.

    저도 하려고 예약도하고 또
    세브란스에 직접 가려 했다가
    올 연말 이후에 예약가능 하다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잘 되어서 암환자들
    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음
    좋겟어요.

  • 23.04.30 05:55

    아드님들하고 나들이겸 귀향 축하합니다
    무리하지마시고
    천천히 다니셔요
    으짜든 꼭 이겨내시길
    간절이 기도합니다
    살아오신세월이 남들하고 다르신것에 가슴찡하고
    꼭 이겨내시길

  • 작성자 23.04.30 06:55

    아침일찍 저는 벌써 스탠바이
    다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퇴원수속 다 마무리하고
    약타면 끝인데요.아직 큰애가
    한 밤중 이군요.

    저 살아온 인생 참 굴곡진 인생
    였습니다. 애들엄마 가고 암
    트라우마가 있어 그렇게 조심
    했는데도 이렇게 되더군요.

    그러니 누구라도 자기몸에
    과신 자신은 금물 입니다.
    늘 따뜻한 격려 웅원 감사
    드리고 잘 갓다 올께요.

  • 23.04.30 06:03

    좋은아침입니다
    항상
    금박사님의 글을 읽어보곤 합니다
    씩씩하게 투병생활을 하는 모습이???
    환자답지 않게 잘 하고 있네요
    보기가 좋습니다.
    아마
    긍정마인더가 어떤 치료제 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나들이와 대구에 온다니...
    치료 결과가 좋은가 봅니다
    또 서울에 가나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고향길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잘 다녀 가세요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3.04.30 07:21

    벼리님 하고 저 같은동향 이어서 아마 더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동향이 아니더라도
    처남한테 하신 배려심
    후덕하신 마음이 제 마음
    속에 심어져 잊혀지질
    않더군요. 아무튼 묘한
    끌림이라 해야 하나요.
    무한정 호의를 느꼇습니다.

    둘째가 올라오는 시간이
    차질이 생겨 서울서 12시 30
    분 되어서야 출발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4.30 06:36

    섭이님 글처럼 며칠
    전에 중입자 치료가
    국내에서 이루어졌고
    현재는 고정형 중입자 시설이라 췌장,폐암,
    간암은 중입자 치료가 어렵고. 년말정도에는
    회전형 장비의 도입으로 췌장암,폐암,간암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작성자 23.04.30 07:25

    저도 첨부터 중입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구요. 우짜던동
    예약을 댕겨서 하려하고
    있습니다. 근데 양성자 치료
    가능성을 타진 했는데요.

    제 암발생 부위가 십이지장
    하고 붙어있어서 양성자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암치료애 전념 하라
    하더군요. 양성자 보다 더 무거운 탄소로 암세포를 타격 사멸
    시키는것이 중입자인데??
    아마 기대는 해도 힘들것
    같습니다.

    초기나 2기인 분들은 가능
    하리라 봅니다.

  • 23.04.30 06:37

    병실에서 접한 소식이기에 자꾸 저의 처지와 비교하게 되네요.

    ㅡ조금씩 걸음이 가능한 하테스는 아무것도 아니구나.ㅡ

    젊은이와 금박사님 어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테스도 몸상태 봐서 집에 다녀올 요량입니다.

    이웃과 친구에게 부탁했지만, 유일한 식구 백두는 밥 잘먹고 있는지...

    열흘전 텃밭에 뭍어든 감자는...이제는 사랑 걸릴 일만 남았다고 큰 소리친 대추 잎파리는 얼마나 자랐는지...

    황매실 새싹은...산과 들에 펼펴놓은 빈 벌집에 벌님이 입주 하셨는지...

  • 23.04.30 07:59

    제가 다 미안합니다 그간 좀 어떠냐고 안부도 못전하고 이렇게 전합니다 아직 병원에 계시군요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절대 무리마세요

  • 작성자 23.04.30 09:25

    저도 표시안내고 있지마는
    사실 엄청난 고통을 겪엇어요.
    옆 에 그 젊은 친구도 밥도
    못먹고 고통스러워서 저랑
    간신히 인사 나누고 전 볼일
    이 있어 퇴원 했습니다.

    오래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살면서 저런 몹쓸병 안걸리고
    고생덜하고 건강하게 훌쩍
    떠나는거 그게 인간의 가장
    큰 복인거 같습니다.

    뱡원에 계실때 만큼 이라도
    집에일 잊어버리면 좋겟어요.

  • 23.04.30 18:21

    그 못된 암이란 것은 나이도 성별도 인종도 가리지않는 고약한 놈 입니다~~
    세상을 떠나는분들 대부분은 결국 나이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놈 때문에 가게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참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금박사님 오늘도 힘내시구요~~
    저는 오늘 부척 바쁘답니다
    1부 예배 대표기도 에다가 가정의달 이어서 교회에서 작년에 이어 행복사진관을 셋팅해 놓았는데
    오늘부터 주일마다 몇시간씩 전교인 가족사진 사진촬영 해야 됩니다 ^^

  • 작성자 23.04.30 11:25

    전 교인 가족사진이라 아주
    큰 행사를 맡어셧군요.
    힘드시겟지만 많은분들이
    덕분에 행복해지니 보람
    있는일 이라 생각됩니다.

    늘 바뻐신 고들빼기님
    휴일인 오늘도 열일 하십니다.
    수고 많이 하세요••

  • 23.04.30 07:06

    병실을 옮기셧군요
    젊은분이 말기라니
    참으로 안타갑네요
    그곳에서도
    적응을 잘 하신다니
    좋으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3.04.30 11:27

    사실 오늘 제 컨디션도 별루
    퇴원할때가 아닌데요.
    집에 볼일도 있구요.
    큰애 볼일도 있어서
    부득히 퇴원 했습니다.

    입퇴원 하는일이 얼마나
    번거러운지요. 알릉 이갓도
    졸업해야 겟다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30 13:47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 갔다가
    하프 마라톤 대회땜시 개고생
    하다 양화 한강 공원에 놀다
    왓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아서 걱정
    했지마는 다행히 회복 지금
    하남시에서 점심 시켜놓구
    있습니다. 늘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4.30 08:03


    아~~
    다양한 치료법도 연구하고 개발되고 있으니
    우선 잘 견디고 이겨내기네요
    진정 누구라도 건강자신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고친구 남편도 땡남자로
    땡 퇴근 저녁먹고 헬스로
    그렇게 관리했는데
    착하다는 전립선으로 떠났어요
    몸이보내는 신호 잘살펴야겠어요
    유람같이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23.04.30 15:47

    제가 겪어온 환자들 대부분
    건강관리에 자신 있는 사람들
    엿어요. 그렇게 과신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나
    봅니다.

    그전에 분명 자세히 보면
    이상증세가 있엇을텐데요.
    태무심 하고 남의 일인양
    여기다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가 봅니다~

  • 23.04.30 08:03

    그러게 젊은 사람들은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더만 너무 안타까웁네 둘째가 아비한테 오는구나 자네 복 많은 사람이여 아픈거야 운명이라 여기고 곁에 애비밖에 모르는 두 아들 봐봐 넘 든든하잖아 외롭고 고독하게 병상지키는 이들 주변에 많거든
    오늘 좋은 날 ~세부자에게~♡♡♡

  • 작성자 23.04.30 15:50

    젊은이들 참 안타깝지요.
    저도 애들엄마 젊은 나이에
    보냇어니 그마음 배가 돠어
    슬프게 느껴집니다.

    오전에 여의도 둘러보다가
    양화 한강공원에서 시간보내고
    12시 반에 서울역에서 둘째
    접선해서 지금 영월로 가고
    있습니다 .

    모처럼 세남자의 나들이가
    됏습니다.

  • 23.04.30 08:38

    금박사님 강원도로 나들이 가시는군요 맛난 음식 드시고 체력보충. 하고 아드님들과 즐건 시간 잘 보내세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 으로 생활 하시니.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힌 방에 있는 젊은이에게도 희망이라는 기적이 있어 나길 바라는 마음이고 가슴이 아픕니다.

  • 작성자 23.04.30 15:55

    지금 영월로 가고 있는중
    입니다. 오전 컨디션이 안
    좋아 걱정했엇는데 다행히
    다독거려 가면서 조심조심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다가 또 정선가쳐서 마음
    내키는대로 귀향하려
    합니다. 오늘 젊은이 상태
    는 저보다 더 촤악이더군요.

    저는 구역질이 나서 잘
    못먹지마는 거긴 조금만
    먹어면 구토를 하니 참
    보기가 안쓰러웟어요.

    둘다 힘내서 이겨보자고
    버텨보자고 힘내서 살자
    하고 왓습니다.

  • 23.04.30 11:01

    중입자 치료를 뉴스로 접하고 금박사님 생각이 났습니다.
    치료받을 수 있으면 좋겟다구요.
    어려우시군요.

    앞으론 더 좋은 치료법이 나와서 완치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젊은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암 이 젊을수록 더 활발히 증식 한다는군요.
    제 여동생도 사십중반에
    발병 되엇는데 열어보니 이미 전이 되엇었죠.
    젊어서 더 빨리 전이 되엇을거라는군요.
    슬픈일 입니다.청년이
    얼마나 절망속에 있을지..

    즐거운 힐링여행 되십시요.

  • 작성자 23.05.04 16:17

    저랑 비슷한 시기에 발병이
    되엇는데요 저는 인제 입맛도
    서서히 살아나고 체력도 돌아
    오지마는 거긴 먹지도 못하고
    구토에 또 고통에 시달리는거
    보면 참말로 안쓰럽더군요.

  • 23.04.30 08:48

    강원도 쪽으로 무사히 잘 댕겨 오세요.

  • 23.04.30 11:09

    병원에 가보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중환자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환우 분들 모두모두 희망을 잃지 마시고,
    투병 생활 꿋꿋하게 잘 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

  • 23.04.30 14:11

    같은 병실의 젋은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젋은 나이에 그리 되었으니 부모된 마음은
    오죽이나 할까요....
    부디 좋은 치료방법 이나 장비가 개발되어서
    암환자 들을 완치시켰음 하는 바램입니다.
    두아드님의 정성이 큰 도움이될것 같습니다.
    항상 용기내아 주시는 마음으로 반드시 완치
    되실 것입니다.

  • 작성자 23.05.04 16:20

    다른암들은 셍존율 완치율도
    급격히 높아 졋는데? 췌장암
    만큼은 아직도 속시원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오늘 검사 결과를 보니 역시나
    제가 성급했던듯 장기적으로
    다독이며 같이 가야할거
    같습니다. 오래 버티다 보면
    치료방법도 치료제도 급격히
    발달 완치될수 있다 생각
    합니다.

  • 23.04.30 15:32

    참 글읽으면서
    남의일 같지 않아서 갠실히
    암튼 여행 잘다여오소

  • 작성자 23.05.11 05:48

    지존님은 걱정아니 하셔도
    돨듯 하십니다.건강체질
    타고 나시고 관리도 잘하시고
    해서 무병장수 하실
    타입이십니다.

  • 23.05.01 01:07

    아슬아슬 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결론은~해피 굳으로~^^

  • 작성자 23.05.11 05:49

    맞져요.어쩌다 자암시
    삐진듯 옆길로 빠지기도
    하지만 늘 해피한쪽으로
    마음을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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