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간들 어떠랴 향기 이정순 세월의 수레바퀴는 쉬지 않고 굴러 종착역 없는 길을 떠나고 정신없이 살아온 삶의 뒤안길에서 희로애락 없겠는가 멀리 와 버린 길 무엇을 위해 그리도 열심히 밤낮없이 뛰었는가 내게 남은 건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가 이제는 모두를 잊고 쉬엄쉬엄 가려네 2023.04.15.토요일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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