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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다른 지역으로 이동,, 어떨까요?
꼬마다람쥐 추천 0 조회 1,245 20.03.03 04:3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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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3 05:21

    첫댓글 지금 현재 어디에 계시는지, 어느 지역으로 이사 가실 생각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캐나다에서 여러 도시/ 주 (토론토, 위니펙, 캘거리, 밴쿠버) 에 살아봤어요.
    지금 밴쿠버로 이사온지는 1년정도 되었는데, 저는 그래도 처음 살았던 도시이기도 하고 가장 오래 살았던 도시인 토론토가 제일 좋네요.
    그리고 저는 서부의 라이프 스타일보단 동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 선호하기도 하구요.
    토론토 살때는 너무 안좋은 일도 많았고 해서 참 떠나고 싶어했었는데, 막상 떠나고 나니 저는 토론토가 제일 좋네요.
    어떠한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시는지에 따라서 다른 지역이 더 좋을수도 안좋을수도 있는것 같아요.

  • 작성자 20.03.03 05:29

    지금은 온주 중소도시에 살고있는데 오타나 캘거리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가 아직까지도 백인위주 도시에,, 일자리가 좀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데로 갈까 생각하는거거든요.. 저도 여기를 떠나면 그리울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계획한대로 일도 잘 안풀리고 한곳에 오래 있다보니 좀 지루한 면도 있어서 이동 생각이 자꾸 드나봐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3.03 15:55

    @꼬마다람쥐 캘거리는 제가 살아보기도 했고 지금은 부모님이 아직 그곳에 계셔서 매년 가는데,
    산 좋아하시고, 좀 여유로운 삶을 좋아하시면 괜찮고 깔끔했던 도시에요.
    일단 토론토나 밴쿠버에 비해서 집값이나 기름값이 싸고, 주택스가 따로 없어서 생활비용은 확실히 적게 들구요,,
    지금은 캘거리 오일회사가 휘청거려서 예전만큼 알버타 주 경제가 좋진 않네요.

  • 작성자 20.03.08 23:28

    @ladyy 답글이 늦었어요. 여기도 많이 한적해요 토론토는 가깝다고 해도 사실 자주 안나가거든요. 관광지도 없어서 주변에 다른 곳 마땅히 갈데가 많지 않은것 같아요. 알버타 경기가 안좋은게 관건이네요. 일단 그쪽 지역 리크루터 컨택해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3.03 15:57

    완전 동감합니다. 저는 토론토 날씨때문에 싫었는데, 밴쿠버 와보니까 차라리 춥고 눈 내리는게 겨울같아서 저는 그립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작다는거에 동의해요. 직업적으로도 토론토가 밴쿠버에 비하면 인구도 회사도 많다보니 다양한 업종에 기회도 많구요.
    저는 밴쿠버 온지 아직 1년도 채 안됬는데,,,,, 지금 다시 토론토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 20.03.03 17:16

    @밴쿠버거주합니다 ㅋㅋㅋㅋ 맞아요... 저는 처음 왔을때 우버없어서 깜짝 놀랬어요..
    24시간은 물론이구요...
    장도 막 밤 12시 넘어서 사람 없을때보고 밤 늦게도 밥을 먹던것을,,
    여기서는 밥도 일찍 먹어야하고, 술도 일찍 마셔야하고, 장도 10시 이전에 봐야하니, 하루가 너무 짧고 일찍 끝나는 느낌? 이랄까요..
    이것도 인연인데 언제 한번 뵐까요? ㅋㅋ

  • 작성자 20.03.08 23:30

    답글이 늦었어요. 토론토가 아무래도 경제의 중심이다 보니 직업적인 기회가 더 많다고 느끼시는건가요? 저희는 토론토에 잡이 많다고 해도 집값 때문에 그쪽으로 갈일은 거의 없거든요..저는 캘거리 생각하고 있는데 이주하는게 큰 일이다보니 섣불리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혹시나 후회할까봐 여러모로 따져보고 있어요. 답글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3.08 23:31

    밴프가 1시간 정도인가요? 캘거리 사시는 분들은 주말에 보통 뭐 하시나요? 주말마다 뭐 할게 참 없네요..마트말고는 갈데가 없어요 ㅠ 집값 싼건 진짜 메리트인데 문제는 요즘 경기때문에 잡 구하는게 수월할지가 관건이에요.. 답글 감사해요~~

  • 20.03.04 01:27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데 어머님의 마음이 갑자기 동해 타주로 훌쩍 떠나야 한다면
    아이들에겐 이것 또한 이민이 아닐까요?
    아이들이 한 곳에서 잘 정착해 자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큰 이슈가 없다면 어머님이 마음을 잘 잡아보시는게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0.03.08 23:32

    둘째는 아직 데이케어 다니고 있어서 첫째가 학교 다니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해서 그게 걸리긴 하네요.. 저희도 여기 산지 좀 돼서 많진 않아도 그래도 몇년동안 알고 지낸 지인들이 있는데, 다른 곳으로 이주하면 아무도 아는사람 없고 다 새로 시작해야겠지요...일단 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와보려고요. 현실적인 답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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