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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왕보리수 열매
최윤환 추천 1 조회 243 23.06.26 12:3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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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6 14:22

    첫댓글 와 처음 들어본 왕 보리수 열매 ~~끝니 줍니다.

  • 작성자 23.06.26 15:17

    보리수는 수십 종류가 있을 터.
    키가 3 ~ 4m, 뿌리 근처 밑둥에서 곁가지가 엄청나게 돋아나고 잔 가지마다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지요.
    맛도 달작지근하고....
    위 사진보다도 더 많이 열립니다.
    손으로 훑어서 그자리에서 냠냠하지요. 번식력이 강해서 재배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 23.06.26 15:52

    머위대가 여름 나물로는 쵝오!지요.
    들깨가루와 궁합이고요.

    결국 고향집에서 머물다 오셨군요.

    고향집 주소 좀 가르쳐 주십쇼.
    왕보리수 열매 좀 따러 갈까 해서요. 남들에게 다 따가라고 보시를 하고 계시는군요.
    그 좋은 열매를!

  • 작성자 23.06.27 11:20

    댓글 고맙습니다.
    텃밭 세 자리에 수백 그루의 과일묘목을 심었다가... 함께 살던 어머니가 저세상으로 떠나셨기에....
    나는 처자식이 있는 서울로 올라왔지요.
    자연스럽게 밭은 묵히고..... 기존의 밭에다가 또 매실, 모과, 석류, 모과나무, 감나무 등의 묘목을 심었다가.....
    물앵두나무, 무화과, 왕보리수, 산뽕나무, 꾸찌뽕, 헛개나무 나무 등이 ... 농약을 전혀 살포하지 않았기에..
    전정시기를 놓쳐서 지금은 웃자란 나무가지가 하늘을 가리지요.
    마을안길 따라 도변에는 은행나무가 있어서 풋열매가 떨어지면 오고가는 사람의 발길, 자동차 바퀴에 으깨어져서 고약한 냄새가....
    시골에 내려갈 적마다 예초기로 풀 깎고, 대나무 빗자루로 청소해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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