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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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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마지막 발걸음 ㅡ내 고향 제주도~
찐빵 추천 2 조회 203 23.08.13 23:0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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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13 23:14

    첫댓글 고향에 온 김에
    헛소리 해봅니다 ~☆

  • 23.08.13 23:50

    뭐 죽으러 가셨나요. 마지막 발걸음이라니...
    어릴적 추억을 곱씹으며 친구들과 술 한잔하시고
    또 즐겁게 집으로 돌아와서 잘 지내다가 또
    생각나면 가는거지 뭔 마지막 발걸음이라고..쩝~

  • 작성자 23.08.13 23:56

    아 그렇군요 😂
    제주도 출신으로서 마지막이란
    야그죠ㅡ
    또 올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ㆍ

    이해바랍니다 ~☆

  • 23.08.14 02:38

    아, 찐빵 성님께선 제주도가 고향이시군요.
    인생 70년 이상을 살고서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내용의 글, 정독하고 또 한 번 천천히, 꼼꼼히 살펴가며 읽었습니다.
    회한이 남는 지난날이지만 그래도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행복해 하며 살면 그것이 최고의 인생 아닌가요? 찐빵 성님!

    오늘은 찐빵 성님과 한 잔 술을 나누고 싶네요.
    선천적으로 허혈성 심장질환과 기관지확장증을 달고 약골로 태어나 힘겹게 눈물로 헤쳐온 67년 제 인생을 돌이켜보면서
    술을 못하는 박민순이지만 오늘만큼은 한 잔 술이 땡기네요. 저도 제 인생에 회한이 많아 눈물을 자주 흘리는 잉간입니다.
    마눌 몰래, 아들 몰래 혼자서요.

  • 작성자 23.08.14 11:33

    제주도 와서 어영부영 하다보니 ㅡ
    댓글이 늦었습니다 ㅡ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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