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님!
16층 공든탑에 일조 하시니라고 욕 봣심더
17층 공든탑도 중요하지만
집안 마루, 설겆이, 방청소도 더더욱 깨끗이 잘 하시길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서울의 '지제' 님께서 청소와 씨레기 열심히 주으라는 명령이 저에게 떨어졌습니다.
말 잘 듣기로 소문난 박통(방밍돌 자슥의 애칭)이 그 명령을 거역하진 몬 하지요.
그래서 명절 연휴에도 집안 청소에, 집안 빨래 세탁기에 돌리고
아파트 주변 쓰레기 줍다 보니 연휴가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추석 전날 우리 아파트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주은 쓰레기.
추석날 주은 쓰레기
어제(10월 2일) 주운 쓰레기
첫댓글 밑빠진 콩나물 시루에 물을 부으면 물은 그냥 쏟아 지지만 콩나물이 자라난다 는 말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박통의 말씀을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도 나 는 자라납니다
항상 박통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실천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박통 너 사랑합니다
나 이쁘 ㅎㅋ
'지제' 님께 받들어 총!
충성! 상선약수!
쓰레기들도 참 많이도 버리네요 그러한 봉사정신으로 살아가시는 마음과 실천이 부럽기도 합니다
부끄러워서 못할 것도 같은데요
모든 마음을 내려놓으면 그러할 수 있을까요 후에는 경기도 봉사상도 받으시겠어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쓰레기 줍기는 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못 합니다.
상 받을려고 하는 짓은 아닙니다.
연휴때도 쉼없이
봉사하시니 존경을
안할수가 있나요~
좋은건 실천을 해야겠죠? ㅎ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쓰레기 줍기는 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못 합니다.
저도 아파트 주변을 가끔 돌아봅니다
반장님을 조금 거들고 있지요
저희는 저정도는 아니던데 그쪽은 명절이라
이동인구가 많았나 봅니다?
암튼 존경합니다~~ㅎ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쓰레기 줍기는 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못 합니다.
박통 ! 난무조건 박통화이팅 해줄겨 ㅎㅎ
고맙소!
정말 대단하십니다
대부분 버리기만 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는 쓰레기를
시인님 시만 잘쓰시는게 아니고 마음도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쓰레기 줍기는 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못 합니다.
하시는 봉사활동,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쓰레기 줍기는 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못 합니다.
봉사 활동이 생활 습관 이신가 봅니다. ^^~
하루라도 차칸 일, 한 가지 이상 안 하면 손에 가시가 돋습니다.
잘한다~ 그 동네 사람들 복받은겨 밍돌이 이장님 만났응께 맞제?
이장이 아니고 통장이죠.
내가 버린 쓰레기는 내가 줍고,
우리 사는 환경이 깨끗해야 기분 좋죠.
담배꽁초 주워다 동사무소 갖다주면 그램수대로 돈을 주는데가 있다고 티비에세 봤는데~이장님도 아시는 이야기인가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봉사도 하시고 돈도 버시고...^^
이장이 아니고 통장 5년차입니다.
오산시에는 폐건전지나 빈 물병(PT병) 행정복지쎈터(구 동사무소)에 가져가면
무게를 달아 쓰레기봉투나 휴지로 바꿔줍니다.
댐배꽁초를 돈으로 바꿔주는 곳도 있나보네요.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릅니다.
성자가된 청소부를 연상시키시는군요
닉을 쓰레기 시인에서 성자가된 시인으로 바꾸시는게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