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災殺(삼재살)
申子辰生=寅卯辰年, 亥卯未生=巳午未年
寅午戌生=申酉戌年, 巳酉丑生=亥子丑年
★三災(삼재)란
①火災(화재) : 산림이 울창했던 시절 산불이 나면 인력의 힘으로는 진화할 방법이 없었으니 불이 무서웠고,
②水災(수재) : 큰비가 내리면 수리제방시설이 온전치 못하여 농경지를 힙쓸어 버리니 물이 두려웠으며
➂風災(풍재) : 폭풍우 같은 비바람으로 지상의 모든 것을 쓸어 버릴듯한 풍우는 예나 지금이나 무섭지 않을수 없다,
(자연의 괴력, 뇌성풍우의 원인을 막을수 없다)
★八難(팔난)이란
-自然災害(자연제해)를 만나 이를 극복하기도 힘이드는데 雪上加霜(설상가상)격으로 가정에 까지도 이렇게 8가지의 재앙이 겹쳐드는 것을말한다
①부모의 병환으로 인한 근심
②본인과 처자의 질병으로 인한 근심
➂형제의 근심
➃損財(손재)의 근심
➄도적의 근심
➅女難男難(여난남난)의 근심
➆쟁투와 시비의 근심
➇관재구설의 근심
-이와같은 흉악사가 평생토록 따라다니며 인간을 못살게 군다면 살아남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러나 삼재는 12년마다 한번씩 들어왔다, 3년을 머문후 돌아가게 되는데 3년을 머무는 동안 이렇게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이때 삼재가 들어오는 과정과 나타나는 현상을로는,,,
①첫해는 入三災(입삼재)라 하여 꼭 표를 하고 들어온다,
평온하던 가정에 우환이 있다던가, 아니면 가족중에 殺傷(살상)을 당하는 사람이 있게 되며
②2년째는 在三災(재삼재) 또는 묵는 삼재라하여 하는일마다 사사건건 시비가 생기고 매듭이 생겨 每事不成(매사불성)하게 되고
➂3년째는 출삼재라 하여 떠나가는 해다, 덥고 추운것도 극에 달하면 폭염과 혹한이 되어 극성을 부리듯 삼재도 예외일수 없어 이때가 되면 악을 쓴다, 심하면 화재, 비명횡사, 도난, 송사, 손재 부부생사이별 등 무엇인가 꼭 징표를 남기고 떠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를 말하여 삼재가 나갈때는 들어올때보다 더 무섭다고 한다, 그러므로 神殺(신살)에 대한 각종豫防秘法(예방비법) 가운데 특히 三災豫防秘法(삼재예방비법) 만은 매년 다르게 되어있고 가급적이면 소지하도록 권유하고 있는것도 이의 강한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三災는 학문적으로 어떻게 성립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자,
삼재는 年支의 三合으로 구성되며
12운성의 病,死,墓(병사묘)가 삼재에 해당된다,
이것은 1년의 계절중 만물이 성장을 멈추고 정지상태에 있는것과 같은 뜻을 갖고 있어 인간에게도 발전보다는 퇴보, 정지라는 의미를 갖게되는 것이다,
★1년의 계절은 4계절로 나뉘어 보면
-寅卯辰은 봄이며 木이 旺한 계절이고
-巳午未는 여름이며 火가 旺한 계절이며
-申酉戌은 가을이며 金이 旺한 계절이고
-亥子丑은 겨울이며 水가 旺한 계절이다,
이렇게 왕한 계절이라도 극에 달하면 쇠하게 되는데 이때 왕한 계절의 年運을 地支三合에서 病,死,墓(병사묘)가되면 이해가 삼재년이 된다,
이 말은 즉 삼재가 해당되는 사람은 地支三合生이 된다는 말이다,
①惡三災(악삼재)
-四孟生(사맹생) : 寅申巳亥年에 출생한 사람이 寅申巳亥年에 삼재를 만나면 그 흉의 작용이 더욱 강하다,
-四正生 : 子午卯酉年에 출생한 사람이 子午卯酉年에 ,,,
-四庫生 : 辰戌丑未年에 출생한 사람이 辰戌丑未年에 ,,,
②福三災-위와같은 孟正庫나 凶神의 년을 제외하고 대운에서 吉神의 년을 만나면 福三災라 하여 의외로 재산이 늘고 관운이 發生되어 吉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윤창역술원
첫댓글 예전 이야기입니다.
그 해, 운이 좋은 학생의 진학상담을 하면서 마무리로, 기대이상 결과가 있겠네요..하니
우리 아들이 올해가 삼재인데 괜찮을까요? 하며 걱정을 하길래
그럼 내년엔 모든 대학이 텅텅 비어 있겠네요...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삼재살이 왜 나쁜가라는 논리가 있어 적어 봤습니다, 상담에서는 꼭나오는 얘기지만 비중보다는 운이 나쁠때
참고하는 쪽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