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퇴원해서 보험회사 서류도 접수
하고 곧장 집에 가서 보일러 고장 난 현장
감식도 하고 내일 항암치료 갈 준비도
챙기려 가려 했었는데 보험회사 택시타고
왔다 갔다 덜덜 떨다보니 그만 냉골 집에
가기가 주저 되더군요~~~
그래서 지금 병원으로 컴백 제 병실에
누워 손가락 운동을 하고 있네요~~
보험회사에 모바일로 접수도 하는데요.
금액이 500만 이상일땐 오늘처럼 직접
가서 접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 미뤄 두어서 금액이
커진탓도 있구요. 늘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귀가 어두우니 말귀를 제대로 못
알아 들어서 답답할때가 많더군요.
오늘 역시나 몇번 필요한 부분 상담하다
소통이 안되어서 포기 둘째 폰 번호를
갈켜주고 돌아 옵니다~~
그러고 보면 일평생 청각장애로 인한
물질적 피해 사회생활 애로사항 제 주변
가족들 한테 귀가어두우니 피해가 또
갔을 텐데요. 한 사람의 인생이 짧은
사고로 엄청난 후폭풍을 일어킨 것이라
봅니다~~~
청각 손실 사고가 비켜갔음 어쩜 제가
청와대 주변이던 청담동 강남이던 하늘
보다 더 높다는 건축주가 되어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지금 투병중인 질병도 어떻게던
결말로 치닫게 될텐데요. 사전연명 의향서
저와 가족들 2인 동의 확인을 병원가서
받아야 할텐데요~~
글씨 그것이 또 집나간 큰애가 있어 난감
해질거 같습니다. 지금 집나가 연락두절
7개월 째 이고요. 얼마전 둘째랑 이메일
소통으로 경산아파트 매매 문제로 집을 비워야 해서요. 다른곳 으로 전출 해서 갔지요.
부자 관계의 명목상 아무것도 해결도
의논도 불가능한 상황 그렇지만 호적에
파내지 않는 이상 끝까지 그 혈연이란게
발목을 잡고 마네요~~
그래서 고민하다 날 이 따뜻해지면
실종신고 & 가출신고를 내보려 합니다.
인제 다 정리가 되고 엮여 있는건 큰애
앞으로 제가 들어둔 보험하나 달랑
남아 있네요~~
암만 쥑여도 션찬을 웬수같은 새끼 이지마는 그보험 하나만은 해지못하게
어떻게던 해보려 하는데?? 돈이 여유가
있음 만기때 까지 선불로 미리 낼까
우짜까 고민중입니다.
그놈 움직이는 화약고라 몇번 보험을
들었는데요. 마지막것도 16만 이상의
금액으로 시작한 것이 10년이 넘지요.
근데 5년 넘어 네가 직접 넣어 보랬더니
글씨 보험을 팍 줄여서 지금 97000
인가 들어가게 팍 줄였더군요~~
그넘한테 계좌 이체 시켯음 진즉에 해지
했을걸 불보듯 뻔하지마는 그나마 그것도
제 계좌로 나가고 있어니 여지껏 유지가 되는 셈입니다~~
그러니 별거 아니지마는 암것도 없는데다
치료비 마저 나올데 없음 참말로 비참
해질건데 부모 애비인 죄로 동가리난
그 보험 하나 만이라도 유지 되게끔
하려는데 선입금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밖에 나가 덜덜 떨었더니 머리가 충격
먹었는지?? 글에 두서가 없네요.
집에 가서도 보일러 고장 2일째 밖이나
집안이나 별반 차이가 없을거 같은디
일단 들어가보고 교통정리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보일러 메이크 도 문제인것이 부속이
없어 한겨울에 이리 오래 수리가 안
되니 브랜드 이미지 가 땅바닥으로
추락한 것이겟지요.다시는 그 메이크
구매하지 말아라 하려 합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오지게 춥구먼유~~~
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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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3
23.12.21 16:3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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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지게 추우니 고뿔 조심해야 됩니다.
고뿔, 코로나19, 독감, 폐렴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증말 겁나게 춥습니다.
윗쪽동네는 더욱더 춥고
체감온도도 낮겠지요.
안그래도 먼저주 독감하고
폐렴 주사 신청했는데 몸에
저항력이 없어 늦추어진
상태 입니다.
전 완전 아기보다 더
면역이 없는 상태라 맨날
마스크도 끼고 살아야
합니다. 근데 인제 제가 병원
체질오 탈바뀜 되어 가는가??
집으로 가려다 휑하니 병원으로
돌아 오네요. 둘째 퇴근때 까지
기다렸다 가려고 합니다.
날씨마저 추워서
공기도, 분위기도 싸~ 합니다.
마음의 군불을 많이 지피세요~^^
집에오니 희한한게 이틀
보일러 가동 안했는데도
별로 추운느낌이 없더군요.
급탕 온수 차단 시키고
난방만 해서 가동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큰아들앞으로둔 보험은 계속납부하고 계시니
부정의 힘은 역시 강합니다
병마 꼭 이겨내시고 삶방에서 오래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서히 좋아지는걸 느끼고
있어니 반드시 좋은결과로
이어질겁니다. 체중도
붓기 시작 체력도 늘구요.
지금 얼마나 수월한지
모릅니다.
몸도 편치 않으신데 추위까지~~~~
힘내세요 금박사님 ~~ !
물새는 배관 차단 난방만
가동시키고 있습니다.
씻는데 불편하지 다음주
까지만 고생하면 될것
같습니다.
요새 체중도 늘고 힘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이 추분데 어딜 그냥 몸이나 챙기고 있으라 하니 참 신경 끄라고 해도 평생 하던대로 이것저것 다 본인 손이 가야 된다 하니 그걸 쉽게 손 못 놓제 날씨가 성한 사람도 병날 판이구만
너무 신경안쓰고 편한것도
안좋은거 같더군요.힘들어도
할것 스스로 운신 해보듯
하니 서서히 체력이 올라
오더군요. 지금 3키로 체중이
불었어요.경사 났습니다.
@금박사 우~와~ 3키로~경사 맞네요~^^
@좋은사탕 제 경험상 케어 프로그렘이
맞아떨어진 경사 입니다.
또 각종 선식 닭발곰탕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구요.
무엇보다 새로 입맛이 살아나게
했던것이 주효했던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추웠어요 외출 할 일 있어 나갔는데. 체감온도는 피부로 느껴지던데요. 금박사님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세요
얼릉 폐렴이나 독감 예방접종
맞어려구요.지금 면역이 약해서
미루어 놓구 있습니다.
정말 감기 폐렴이 제일 무서운것 같습니다.
이 추운 날에~용감도 하십니다~^^
집에 들어서니 별루 춥다는
느낌이 안들었구요.남향이고
단열이 억수로 잘된던지??
평소에도 두어시간 난방하면
히루종일 다음날 까지도 훈훈
하더군요. 보니 터진게 옛날
보일러 처럼 급탕 온수라인
인데 차단 시키고 난방해서
따땃하게 숙면취하고 있었지요.
씻는데 많이 불편 하겟지요.
마이~보든 이모티콘이네유?..ㅎ 좀더 힘좀 내 보세유~^^
오늘 오후엔 날씨가 풀린다
하네요.요새 잘 지내시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걱정
없이 기다립니다.
오늘도 날새면 또 다른병원에
면역주사도 맞고 보건소 코로나
검사도 하고요.
특히나 다음주 목요일엔
2차 이문셀 엘씨 주사 맞습니다. 어쩜 그 주사
때문에 이리 살이 찌는지도
모르겠네요.
고가의 면역 치료제 주사여서요. 암튼 감사해요.
그많던 이모티 많이 날아가고
인제 별루 관심도 없어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