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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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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5병동 503호 아저씨~~~
금박사 추천 0 조회 485 23.12.26 21:4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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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6 21:54

    첫댓글 글이 아주 평화스럽고 잔잔해서
    참 좋아보입니다

  • 작성자 23.12.26 22:08

    행복은 어떠한 상황에서던
    제경우를 보면 마음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잔잔한 수면
    같은 고요한 마음이 중요할건데요. 그역시 쉽게
    얻어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평화를 얻지 못할 지언정
    스트레스 받구 혹사 시키고
    지옥에서 살진 말아야 할거
    같습니다.

  • 23.12.26 21:56

    503호 아저씨에게 2024년엔
    기적이 일어나기를......

  • 작성자 23.12.26 22:10

    요새 하루하루가 기적 같은 삶이라 느껴지니 참말로 새로
    태어난듯한 벅찬 기분이 듭니다. 요즘만 같았음 하고도
    소원하게 됩니다~~

    이렇게 좋은 기운으로 내년한해도 쭈욱 이어지길
    소원해봅니다.

  • 23.12.26 22:05

    글만 으로도
    이제 많이 편해짐이 느껴집니다
    503호 아저씨~
    올한해 수고 하셨습니다
    내년은 부디 힘듦에서 벗어나 편안한
    해가 되길요
    가공식품 멀리하시고

    뭐든 잘드셔야 합니다

  • 작성자 23.12.26 22:12

    이전 까진 몸이 못받춰 주니
    부득히 가공식품을 가까이 하게
    되었지만 인제 하나하나 제손으로 항암식단을 만들고
    꾸미고 그게 제일 시급한 숙제
    같습니다.

    인제 정말 웬만한 가정주부
    찜쪄먹을 홀애비 로 다시 태어날 시기가 도래 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2.26 22:28

    새해엔 금박사님 께 꼭 기적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세상엔 종종 기적같은 일들도 있더라구요~~~

  • 작성자 23.12.26 22:30

    벌써 18개월 동안 사는것
    같지도 않았던 시간들 고통
    에서만 벗어나도 기적 이란걸
    지금 느낍니다.

    그래서 요즘 흘러가는 촌각의
    시간들 풍경들 하루하루가
    지상천국이고 천국에서 지내는듯 합니다.

    고들빼기님 도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많이 생기시길 바래
    봅니다.

  • 23.12.26 22:53

    금박사님과 잘 맞는 병원을 찾으셨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이제 변곡점을 넘어 호전의 단계로 들어가신 것 같아요.
    503호 아저씨의 건투를 빕니다!

  • 작성자 23.12.27 04:59

    참말로 처음엔 적응이 안됐어요. 모든게 다른곳보다
    고가의 비용인데다.너무 비
    효율적으로 관리 스트레스
    엄청 받았지요.

    벌써 다른곳으로 전원 해도
    이상하지가 않는데 일 벌려
    놓은게 있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좀 있음 보험 면책기간 도래 보험혜택
    없이 생돈 들어가게 생겨서
    경제적인 면을 고려 저렴한 곳을 찿아서 움직여야 할거
    같아요. 늘 이리 관심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 23.12.26 23:33

    벌써 18개월이군요
    힘겨운 사투에서
    이제 전환점은 돌아나온것 같아보입니다
    글도 힘이 있어요
    새해에는 꼭 회복의 길
    탄탄하게 걸으시기를요

  • 작성자 23.12.27 05:03

    췌장암 진단은 올해 2월말 이었지만 진단받기전에 사실
    고생 더 많았지요. 소화불량
    도 심하고 식욕은 없는데다
    통증 복통 고통이 너무나 심했지요. 그렇게 오랫동안
    증세가 심했어도 판정 내리고
    찿는데 시간이 많이 허비 됐지요. 서울에서 살았음 아마
    결과가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그래서 골든타임을 놓친게 너무
    아쉬워요.글이나 제목소리 들어면 누구라도 환자같지
    않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

  • 23.12.26 23:37

    503호 아저씨!
    올한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엔 병실에서 벗어나 아드님이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시길 빌어드립니다!!
    금박사님 화이팅!!!

  • 작성자 23.12.27 05:07

    몸불편하고 외로운 홀애비
    라서 그런가?? 오랜시간 홀로
    입원오래 병상생활이 되다보니
    거기에도 맞추어진것 같습니다.

    또 503호 처럼 일인실에서 지내는 평안하게 호사도 누리고
    휴식을 취할수 있어서 치유가
    되어도 가끔 대접받구 싶어서
    생각이 날거 같습니다.

    미운정 고운정 병상생활도
    적용이 되나 봅니다.

    옳한헤 한결같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히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내년엔 더 좋은모습 걸과로
    인사 드리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12.27 05:27

    올한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많이 호전되고 계시니깐
    내년에는
    기적같이 완치되실겁니다..
    503호 아저씨
    파이팅입니다

  • 작성자 23.12.27 05:31

    네 정말로 멀미가 날듯 정신줄
    잡기도 힘든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호전됐다 하지마는
    100프로 결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마는 사람이 인제
    사람 같이 살게 된거 같습니다.

    내년엔 더 관리 철저히 해서
    좋은모습 희망을 노래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 할께요.
    한결같이 응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3.12.27 06:00

    새해에는 기적이. 일어나서.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동해를 바라보며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이 되어 금박사님 생활도 금빛으로 될거예요

  • 작성자 23.12.27 06:58

    요새 정말 사람같이 살게
    되어가고 맛나게 먹구 금보다
    더 제겐 소중한 시간들 이고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군요.

    이것이 다 잃었다가 소소하지만
    진실로 소중함을 알게 된 절실한 이유 같습니다.
    이런걸 보면 무엇이던 다 잃어
    보아야 인생을 제대로 알아
    가는것 아닌가 싶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행복한 여정
    이 계속될진 기약도 없지마는
    얼마이던 간에 마음껏 누려 보구 싶습니다.감사합니다.

  • 23.12.27 06:44

    올해 마무리가
    좋은 상태이시니..
    내년 시작이
    더더욱 활기찰 겁니다!
    해피 뉴 이여~♡♡

  • 작성자 23.12.27 07:00

    올해 마무리가 좋은 정도를
    훨씬 넘어서서 지상천국 극락
    세계에서 지내는것 같구 매시간
    순간순간 마다 사람 사는것
    같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
    입니다. 삶방이 있어 더 행복한
    시간들 입니다. 희수님도
    내년엔 더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시고 행복하신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23.12.27 07:05

    503호 아저씨!!
    점점 호전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병마도
    노력한만큼 멀리 떠나가나 봐요
    아무튼
    2024년도
    더 호전되는 삶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마
    좋은 기운이 찾아온 듯합니다 ~^^

  • 작성자 23.12.27 07:50

    췌장암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고요. 마지막 기회라 생각
    물심양면으로 집중적으로 관리
    하고 있습니다.

    기회던 기적이던 노력하고 준비된 사람의 몫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입원중
    이지만 호중두 빈혈 관리를
    위해 닭발 곰탕을 요샌 많이
    섭취중 입니다. 그것때문인지
    살이 조금씩 붙기가 시작합니다. 벼리님도 닭발
    곰탕 닭발펀육 드시고 원기회복
    빈혈 호중구 관리 한번 해보셨음 합니다.

    세해에도 이런 좋은 기운이
    쭈욱 이어지기를 소망 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헸습니다.새해에는 더 건강
    해지시고 좋은일도 더 많이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23.12.27 10:51

    완치하여 퇴원하시고~
    위기는 기회 말처럼
    죽 개발 하시어 죽 사업 하셔도~^^

  • 작성자 23.12.27 15:58

    생존 본능 같은것 이지요.
    기본적 상식적인 음식은
    저랑 안 맞어니 부득히 제게
    맞춤형으로 서서히 진화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죽이나 스프 숙달이 되면 가장
    제게 맞는 건강 항암 식품일수가 있습니다
    먹기도 간편 소화도 잘
    되고 속에 부담도 없어서
    장기적으로 치로호과가
    엄청 클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 23.12.27 21:33

    돌아 오는 내년 크리스마스엔
    축배를 들자 꼭 그리하자꾸나 아자!

  • 작성자 23.12.27 22:21

    ㅎ 당장 몇달을 기약 못했는데요. 이렇게 호전
    되니 내년 가을 단풍철
    크리스마스 도 어쩜 다시
    축배를 들수도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부디 그렇게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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