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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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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32,000원짜리 짜장면
뱃등 추천 0 조회 327 24.02.08 10:3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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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08 10:37

    첫댓글 땟깔 영롱한 32000원짜리 짜장면의 자태

  • 24.02.08 10:47

    혹 띠러 가셨다가..
    혹 붙이시고 오셨네요.

    짜장면 한 그릇에 3만원이 넘다니..
    역시 1급 호텔 입니다.

    신라 호텔은 너무 비싸니..
    북한의 고려 호텔에 가서 먹어야 겠어요.^^

  • 24.02.08 12:15

    고려 호텔은 영업 안해요
    백제 호텔로 가보세요 ㅎ

  • 작성자 24.02.09 06:00

    ㅎㅎ
    신라,고구려,백제.
    중국인도 잘 아는 신라.
    면세점 때문에요

  • 24.02.08 11:26

    작년말 신라호텔 더파크뷰 뷔페 갔었습니다
    엄청 비싸더군요
    인당18만원 저는 2만원어치 정도 먹었나
    그래도 한달전에 예약을 해야하니 이름값을 하더군요
    짜장면이 3200원인줄 알았습니다^^

  • 작성자 24.02.09 06:04

    18만원짜리를 2만원어치밖에 안드셨으니
    그야말로 밑지셨군요 ^^

  • 24.02.08 12:01

    잘 하셨습니다
    서민 들은 그런곳에 쉽게 못갑니다

  • 작성자 24.02.09 06:06

    그러게요.
    내돈내산은 어렵고
    남이 준 상품권 덕에 가 보게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4.02.08 12:13

    평생에
    한두번이나 가지
    자주 가겠습니까?
    ㅎㅎ
    퇴직하셨군요..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아니라굽쇼? ㅎㅎ

    저도 고개 돌려보니
    백수생활 어언 8년이네요..

    세월무상 함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ㅎ

  • 작성자 24.02.09 06:11

    백수 8개월차 입니다.
    실업급여 기간도 다되어가는데
    오라는곳도 없거니와
    애타게 비집고 들어갈 마음도 없는것이
    백수 생활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인도를 떠 올리게하는 요석님.
    즐거운 설날 되세요!

  • 24.02.08 12:18

    아드님과 가족들은 초과지출 생각않고
    기분 좋게 잘 드셨겠지요
    뱃등님도 좋아서 이렇게 흐믓함 나누시는거고..
    이제 사모님과는 기러기부부에서
    원앙부부가 되신거지요? 부러버라..ㅎ

  • 작성자 24.02.09 06:21

    넷플릭* 와 함께 집에서 죽치고 있으면
    아내가 갑갑해 하는것 같네요.
    원앙부부는 안되더라도
    원망부부는 안되어야 할텐데 ㅎㅎ

  • 24.02.08 12:49

    초과 지출이 있었지만 가족에게 한번쯤은 최고급 요리를 사드리는 것도 아마도 뿌듯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비싼 만큼 좋은재료로 최상의 맛을 냈을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2.09 06:27

    맛도 맛이고
    분위기도 분위기이거니와
    특히, 애들이 감탄 하는것은
    깔끔한 복장의 미남,미녀들이
    음식 먹는 내내
    근접, 밀착해 주는 서빙이었습니다.

  • 24.02.08 12:56

    퇴직의 마무리가 거의 된듯합니다.
    여행에...성찬에...
    열심였던 보상을 잘 누리시는듯 보여
    참 좋아뵙니다.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4.02.09 06:32

    마무리.
    그럼 또 새로 시작해야 하는데
    60 넘으면 갈곳이 없다는것을 실감중입니다.
    여행~성찬이 끝났으니
    이제 성찰 모드로 돌입해야 하겠지요!
    新年快乐~^^

  • 24.02.08 13:09

    호텔 식음료값 참 대단하지요.
    86년에 부산 동백섬에 있는 조선비치호텔에 가니
    커피 한 잔에 만원 가까이 하더이다.ㅎㅎ

  • 작성자 24.02.09 06:38

    86년에 만원 수준이면
    지금은? 상상 불가이네요.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오고 있으니
    우리들의 봄도 머지않았겠지요.
    일단, 설부터 즐겁게 보내세요.

  • 24.02.08 15:31

    받으신 식음료권에 좀 더 보태서 성찬을 즐기셨군요.
    어쩌다 한 번 그런 호사도 좋지요. ^^

  • 작성자 24.02.09 06:45

    간헐적 단식
    간헐적 특식
    간헐적이란 너.
    괜찮네.
    인터벌 운동도....

    이번 명절에
    간헐적 단식은 우찌됩니꺼?ㅎㅎ

  • 24.02.08 17:05

    우아~~ 서민이 ~~~힘들어요

  • 작성자 24.02.09 06:46

    네. 서민이 자주 저러면
    국세청에서 조사 나오겠지요ㅎ

  • 24.02.08 21:31

    유효기간 넘기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32,000원짜리 짜장면?
    아휴~~ㅎㅎ

  • 작성자 24.02.09 06:53

    짜장면 300원 할 때
    우리 피어나는 청춘이었쮸.
    혜지영님.
    지금도 예쁜데
    그때는 월매나 예뻤을꼬!!!

  • 24.02.08 21:53

    와우, 32,000원짜리 짜장면!
    먹고 싶어요.

  • 작성자 24.02.09 06:55

    서울이 비싸기는 비싸지유~^^

  • 24.02.09 00:18

    이렇게 안 알려 주시면 전 세상에 저렇게 비싼 음식이 있단 것도 몰랐어요 비싸고 맛있는 요리를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되셨네요
    글만 봐도 맛있게 느껴집니다 ㅎㅎ

  • 작성자 24.02.09 07:03

    저도 깜놀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서민음식인데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인천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박물관이
    생각나네요
    중국 공산당정권이 들어서면서
    급격히 한국으로 유입된 중국인들이
    민생고 해결을 위해 만들어 판 음식들.
    철가방의 변천사 등등.
    즐거운 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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