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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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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사람도 고칠 수 있다면..
김포인 추천 3 조회 701 24.02.13 18:07 댓글 9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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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13 21:47

    독립적 해결 형 아주 좋습니다.
    우리 집은 의존 적이라..
    좀 피곤 할 때가 있죠.

    나름 배려해 주는 것도 많긴 한데..
    가끔 꼭지 도는 일이 생기네요.


  • 24.02.13 21:11

    두 분의 사랑이 너무 진하게 퍼져
    그냥 웃었네요
    사람도 어느 시점에서 써비스가 된다면
    저의 아내도 나부터 써비스 센터에 맞길 것 같네요
    질투가 나서 한자 올리고 갑니다~

  • 작성자 24.02.13 21:49

    오늘 정말 열 많이 받았는데..
    글 쓰고 나니 좀 풀어 집니다.

    내일 또 일찍 같이 다녀야 하는데..
    일 생겨도 화 내지 말자고 다짐해 봅니다.

    저번 단팥죽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제가 사겠습니다.^^

  • 24.02.13 21:15

    사모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고
    김포인 님은 전생에 사모님께
    빚을 많이지셨나 봅니다.ㅎ
    전생에 진 빚 이생에서 갚고 있다
    생각하이소~!!

  • 작성자 24.02.13 21:53

    한 때 가정에 소홀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를 생각하며..
    정말 빚 갚는 심정으로 지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세월이 약이기도 합니다.

  • 24.02.13 21:20

    만약 써비스 센타 있어서
    김포인님 뜻대로 고쳤다면
    석달 열흘 안가서
    다시 원래대로 해주세요.
    했을거 같아요

    그나저나 물에빠진 휴대폰은
    되도록 빨리가는게 상책인데
    이참에 새것으로 카드 결재하라고 하시지요
    그 카드나 이 카드나 그돈이 그돈이겠지요만~~

  • 작성자 24.02.13 21:58

    예~
    직원 말 들어 보고..
    어지간하면 새 폰으로 사 줄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겔럭시 신제품 검색하고 있습니다.^^

  • 24.02.13 21:24

    김포인같은 신랑이 있다면 항개 얻고 싶다
    어찌 그리 인내심이 강하고 여자를 위해 주는지
    내 여지껏 살면서 처음 봤소 어디 님같은 사내 또 없는지
    알아봐 주시고 혹여 찾았다면 강릉으로 택배로 부치든 소화물로
    보내든 해주시요 수고비는 곱배기로 쳐 줄팅게 오늘 참 애쓰셨소야

  • 24.02.13 21:27


    ㅋㅋ
    그래도 같이 살아보면
    또 안그럴껄요 ㅎㅎ

  • 24.02.13 21:57

    저의 밥사남이 늘 하는말
    사람은 고쳐쓰는거 안된다
    40 이 넘으면 가르쳐도 안된다
    그냥 인정해주고 마음비우는게 최고다 라고 해서 그런가
    한번도 싫은내색 하는걸 못봤는데 가끔은 그게 더 무섭더군요

    어찌 강릉으로 보내드려 볼까요?

  • 24.02.13 22:03

    @이젤 아녀라 난 시방 김포인 같은 사내에게 팍 꼿혔다니까 이젤꺼는 나둬 봐

  • 24.02.13 22:04

    @운선
    필요하실때 연락주시어요 ㅋ

  • 작성자 24.02.13 22:11

    @정 아 저도 단점이 많습니다.

    그리 다정한 성품이 아니고..
    좀 무뚝뚝해요.

    아내 입장에서 보면 50점 정도 될 듯한데..
    더 깎이지 않도록 잘 해야겠죠.

    이 곳에서 보여 지는 저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운선님이야 말로 부처님 마음 인 것 같은데요?

  • 24.02.13 21:29


    우리집은
    저도 느긋한 성격아닌데
    급해도 넘 급해서
    이제 제가 나이드니
    맞춰주기가 힘이들어
    가끔 말합니다
    나도 이제 힘에 겹다고ㅠ
    느긋도 급함도
    일장일단있죠
    중간 누구나 어려운걸요
    아마도 마나님은
    남편 성격급해 살기 힘들다 할껄요 ㅎ
    오늘 맞춰가느라
    애쓰셨네요 ㅎ

  • 작성자 24.02.13 22:15

    예전 보다 많이 느긋해 졌어요.
    모든 일을 천천히 하려고 하죠.
    급할 것이 없으니까요.

    집 사람이 오히려 저보다 급한 성격인데..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계획에 없는 일을 즉흥적으로 하려고 하니..

    이 참에 핸드폰도 바꾸고..
    외이프도 바꿔야 할지..ㅎ

  • 24.02.13 21:43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너무 웃어서)

    ㅋㅋㅋㅋ
    적당한 문구가 떠 오르다 말았습니다
    지구여자 화성남자 ???


    ㅎㅎㅎㅎㅎㅎ
    님, 구엽습니다 ~

  • 작성자 24.02.13 22:18

    오늘 일..
    직접 경험해 보시면..알게 됩니다.

    휴대폰 수리하러 나갔다가 엉뚱한 짓만 하다 들어 왔으니..
    숙제를 못한 기분이 들죠.

    내일도 시행 착오가 생길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듭니다.

  • 24.02.13 21:52

    사모님 하시는걸 보니
    그동안 김포인님이 어찌하신게 보입니다.
    말만 하면 모두 해결해 주는 좋은 남편이시네요..

  • 작성자 24.02.13 22:22

    경제적인 것은 그런데..
    그 외에 것은 그리 유능한 남편이 아니예요.

    항상 계획대로 움직이다 보니..
    예정에 없는 일이 생기는 걸 싫어 하거든요.
    오늘 같은..

    그 것도 앞으로 감수해야 할 제 몫이라 생각하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지내려고 합니다.

  • 24.02.13 22:16

    ㅎㅎㅎ 저도 그냥 웃습니다
    두분 행복하게 보이네요
    (죄송)

    부인이 아마도
    전생에 나라를 구한모양입니다

    고치긴요 어찌 고친단말입니까

    그냥 이쁘게 봐주시기를

  • 작성자 24.02.13 22:24

    오브엠님 반갑습니다.

    내일도 아마 하루 종일 붙어 다닐 것 같은데..
    주문을 외우고 있습니다.
    "화 내지 말자"
    "잔 소리 하지 말자"..라고 요. ㅎ

    나중에 기운 떨어지면 제가 많이 의지할 날이 오겠죠.

  • 24.02.13 22:32

    와~~
    성격 좋으시네요.
    울집은 어림없어요.
    성격이 급하거든요.
    전 저 혼자 다녀요.^^

  • 작성자 24.02.13 22:56

    파란여우님 반가워요.
    김포 사시죠?
    언제 김포 동지 번개 한번 해야 하는데..
    김포 사시는 분 제법 많은 것 같더라고요.

    예~전 좀 느긋한 성격이라..
    집 사람이 만만하게 보는가 봅니다. ㅎ

    저도 혼자 다니고 싶어요.^^

  • 24.02.13 22:42

    강의 두개에 큰 화물택배 포장부치고 병원 두곳 그리고 저녁 세시간 동안
    손주돌봄에 녹초가 되어 9시 집와서 저녁 대충먹고
    뜨거운 온돌에 허리 지지는데~
    돈주고 못사는 이야기에
    왜 이리 웃음이 실실 나오는지~~두 분은 어울리는
    실과 바늘입니다
    사모님은 실이고 김포인님은 바늘~~
    두 분이 다 실이라면 엉키고 설키고 또는 두 분이 바늘이면
    서로 찌르고 피나고 할텐데~~
    참 오묘한 부부이십니다~^^

    참 페이지님과 저는 수퐁모동지입니다 물에 퐁당 폰 빠트린~사모님 영입할까보다~아니 부부일심동체니 김포인님을 영입~ㅋ

  • 작성자 24.02.13 22:58

    그러고 보니..
    비유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
    실과 바늘..

    두분도 폰을 빠트렸군요.ㅎㅎ

    오늘도 분주한 하루셨네요.
    워낙 부지런 하신 분 인지라..
    편안한 밤 되세요.^^

  • 24.02.13 22:54

    울집에선
    절대 일어나지
    않는일 입니다...ㅎㅎㅎ
    둘다 안그럽니다.

    이해불가.죄송!

    수학선생님 이셨다고
    하셨는데
    숫자와 계획은 즉흥?

    남편님 하고
    함께 하시는걸
    원하신거 같아요...
    그런데 계획과 방법
    순서를 먼져
    약속 진행 하시고
    하셨음 좋았을껄
    아쉽네요.....

    인내심 대단 하셔요!
    같이 인죠이 하시길...

  • 작성자 24.02.13 23:03

    수학 전공했는데..
    예전엔 많이 예민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전 꼼꼼해지고..
    집 사람은 덜렁이가 됐어요.
    참 불가사의 합니다.

    여긴 한 밤인데..
    거긴 오전 이겠네요?

    항상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4.02.13 23:13

    말은 그렇게 하시면서도
    부인에대한 사랑이 넘치십니다.

  • 작성자 24.02.13 23:33

    요즘 집사람 때문에..
    제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빨리 제주도에 갔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야..
    회사도 가고..
    모임도 다니고..
    코인 노래방도 가고..그럴텐데 말예요.

  • 24.02.14 05:07

    요즘 mz 세대 유행하는말
    "너 T 야?"
    MBTI중 의사결정 지표라죠
    김포인님 T 시네요
    논리적, 분석적
    사실을 근거로 판단하는 유형
    반대성향(F)의 부인과의 티키타카
    참 재밌어요. ㅎ

    눈섶문신 애프터 궁금해요.
    이번 나가면 저도 해보려해요
    이곳은 가격이 육백- 천불 사이네요.

  • 작성자 24.02.14 08:00

    전에 해 본 적이 있는데..
    잊어 버렸네요.
    아마 T였던 것 같아요.

    눈썹은 많이 흐려 졌는데 리터치 해야 해요.
    미국은 엄청 비싸네요?
    전 십 칠만원에 했는데..

    한국 나오시면 꼭 하세요.^^
    모임에도 나오시구요.

  • 24.02.14 12:39

    누누님. .
    지난 모임 사진에
    2월 월드팝 정모
    사강이님 글에도,

    노래 하시는 사진
    보시면 후기 되겠습니다.ㅎㅎㅎ
    잘 하셨네요..!!


    저희 주 도 100~
    150불 정도 예요.
    대변인 친절 안내 드림.

  • 24.02.14 12:19

    @수샨 ㅎㅎㅎ
    수샨님
    김포인님 대변인으로
    자격있어요..
    2월 월드팝 정모 사강이님글에서
    김포인님 눈섶문신 볼께요..^^ ㅎㅎ

  • 24.02.14 05:09

    ㅎㅎㅎㅎ ᆢ
    잘 하셧읍니다
    그냥 ᆢ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 가시는 것 ᆢ
    현명하거 잘 살아 가시는거
    같읍니다 ᆢㅎ

  • 작성자 24.02.14 08:01

    오늘도 함께 다녀야 합니다.
    오늘은 어떤 일이 생길지..

    아침도 안 먹고 나가는데..
    병원 근처에서 먹자고 하네요.

  • 24.02.14 05:40

    남자들은 기다리는것 잘 못하지요...... ^^
    제 아내는 물건살때는 저랑 같이 안가려고 합니다
    제가 자꾸 채근을 하거든요~~

  • 작성자 24.02.14 08:03

    남자들은 다 그럽니다.
    저도 그러는데..

    그래도 같이 가자고 하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오늘도 일하러 가시겠네요.
    부디 조심히 일하시길 요.

  • 24.02.14 06:52

    전 요즘 쏘니 WF-1000×M5 어디 뒀는지 당췌 찿을 수가 없습니다.
    젊은 시절 기억력 좋기로 주위에서 알아줬었건만 말 그대로 아 옛날이여 라는 말만 뇌이고 또 뇌이는 중입니다. ㅎ ^^~

  • 작성자 24.02.14 08:04

    저도 깜빡 깜빡합니다.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네요.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려고 책상 위에..
    펜과 종이를 항상 올려 놓고 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4.02.14 08:34

    지극히 정상인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오히려 김포인님에게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ㅋ ㅋ

  • 작성자 24.02.14 11:54

    ㅎㅎ 제가 문제 맞습니다.
    좀 더 이해하고 보듬어야 하는데..
    아직 수양이 부족한 가 봅니다.

    18일 정기 산행 때 뵙겠습니다.

  • 24.02.14 10:35


    다들 그러고산답니다 ㅎ
    정답 아시네요
    어짜피 내일 갈거 라는거
    마음을 비우시고
    부글부글 끓는속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ㅎ
    그래도 좋은 하루 열어 가시구요 ^^

  • 작성자 24.02.14 11:56

    예~방금 병원 진료 다녀와..
    점심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지긋지긋한 휴대폰 고치러 가야죠. ㅎ
    아직 별 탈 없이 잘 다니고 있는데..
    오후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 24.02.14 16:05

    ㅎㅎ
    글 풀어내는 솜씨가 참 좋으시네요.
    그렇게 시선 집중시키는 비결이 무얼지~ㅎ
    아마도 사업 수완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2.14 19:40

    ㅎㅎ
    그저 있었던 일 그대로 쓰는 거라..
    솜씨라고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독자들은 아마..
    생활에 녹아 난 솔직한 글들을 좋아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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