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누구도 잡을 수 없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라 앞으로만 흘러가 되돌릴 수 없는 불가역적인 성질을
갖고있다.
그러나 인간은 세월의 흐름을 아쉬워하며 끊임없이 시간을 붙잡고 과거를 되짚어보고자 노력해 왔다.
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기억이다. 우리는 기억을 통해 과거의 경험을 되살리고 추억을 간직한다. 그러나
기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희미해지고 변형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또 다른 방법은 기록과 그림이다. 과거의 사건과 모습을 기록하고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시간을 잡아
놓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기록과 그림은 아무리 정교하게 표현해도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주관적인 시각이 개입될 수 있다
는 단점이 있다.
사진의 등장은 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사진은 한 순간의 시간과 그 순간 존재했던 공간
을 완벽하게 담아낼 수 있다.
특히 동영상은 사진보다 더욱 발전된 기술로, 일정 기간 동안의 시공간을 그대로 잡아 저장할 수 있다.
시간을 역행하는 타임슬립(시간여행), 이게 가능은 할까?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빛의 속도를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빛의 속도를 넘어설 수 있다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만약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고,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까? 과거의 사람들과 다시 만나고, 잃어버린 추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시간 여행은 흥미로운 상상과 꿈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동시에 윤리적, 과학적, 철학적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과거를 바꾸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과거로의 여행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시간 여행은 단순히 공상과학소설에서만 존재하는게 아니다. 과거를 향한 그리움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다. 아직 현실은 아니나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과 상상력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첫댓글 Graveyard Angel / Louise Tucker
Louise Tucker는 오페라를 전공했지만 대중가수로 전향했다. 베토벤의 비창을 팝으로 부른 'Midnight Blue'가 히트해 이름을
알렸다. Graveyard Angel은 토마소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빌려서 만든 곡이다.크게 히트하지는 않았다. 장중하고 가라앉는
분위기의 곡이다.
알비노니는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로 후대에 바흐에 영향을 준 이탈리아의 작곡가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는 선율이 슬프고도
상당히 서정적이어서 팝이나 록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https://youtu.be/NFyhOWIZVXo
PLAY
빽 튜더 픽쳐 라는 옛 영화처럼 그런 기술이
현실로 오기를 기다립니다..
조요한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SF 미드 타임리스 를 흥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시즌1만 봤는데 후속이 나왔는지 넷플릭스 검색해야 겠습니다. ㅎ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는 재미있을 뿐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해서 저도 좋아합니다.
시호님 감사합니다.저녁 맛있게 드세요.
시간 여행
타임 머신
백투더 퓨쳐
이게 정말 가능할까?
희망을 가져 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태평성대님 감사합니다.
그런때가 빨리 왔으면 좋겟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네 나이 먹으면서 추억에 살지요
그렇습니다.
자연이다2님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젊은이는 희망에 살고
나 같은 노땅은 추억을 먹고 삽니다.
공감합니다.
젊은때가 역시 화양연화죠...
박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져녁되세요..
그냥 가능성 제로인 희망사항이겠죠.
그러니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에서만 존재하는.
맞는 말씀입니다.
내가 SF를 좋아하다보니...
리진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저도 SF 영화 좋아합니다
운선님도 SF 영화 팬이시면 동류네요...
미래의 상상의 세계에 빠질 수 있어 좋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